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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 강화…2021년 클라우드 매출 19% 증가

편집부 | ITWorld 2022.05.12
SAS가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rst)’ 전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강력한 클라우드 분석 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클라우드 퍼스트 산업 솔루션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SAS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21년 글로벌 클라우드 매출이 19%나 증가했다.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생명과학, 에너지, 마테크(마케팅+테크)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을 새롭게 발표했다.

SAS는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의 첫 번째 단계로 SAS 바이야를 클라우드 퍼스트 분석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지속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은 SAS의 노력과 일맥상통한다. 이밖에도 SAS는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능을 강화하고자 최근에 글로벌 디지털 트윈 소프트웨어 기업 코스모 테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SAS 수석부회장 겸 CTO인 브라이언 해리스는 “SAS는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및 AI 기술 활용을 확장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native) 및 클라우드 포터블(cloud-portable)을 지원하는 포트폴리오로 혁신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SAS의 플랫폼과 산업 솔루션이 모든 고객의 분석 작업을 혁신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AS는 클라우드 퍼스트 전략과 함께 고객이 클라우드 지식 없이도 대량의 데이터 분석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클라우드 애그노스틱(cloud-agnostic)’ 전략을 지향하고 있다.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SAS는 신규 솔루션 ▲SAS 360 매치(SAS 360 Match) ▲SAS 임상 등록 시뮬레이션 클라우드(SAS Clinical Enrollment Simulation Cloud) ▲SAS 그리드 가디언 AI(SAS Grid Guardian AI)을 발표했다.

SAS 360 매치는 마케팅과 기술이 결합한 마테크(martech) 솔루션으로, 고객 데이터 플랫폼, 마케팅 계획 및 전략, 고객 여정 최적화를 비롯해 SAS 기술과 통합된 퍼스트 파티(first-party), 클라우드 기반 광고 플랫폼을 제공한다. 

SAS 바이야를 기반으로 구축된 SAS 임상 등록 시뮬레이션 클라우드는 생명과학 및 위탁연구기관이 가상 환경에서 복잡한 임상시험 등록 프로세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S 그리드 가디언 AI는 IoT 분석 솔루션으로, 에너지 기업이 비용 절감과 더불어 현장에서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에너지 그리드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S는 오버헤드 배전 장비에서 방출되는 무선 주파수(RF)에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에너지 기업이 오버헤드 장비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를 보다 잘 알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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