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관리 / 가상화ㆍ컨테이너 / 클라우드

엔컴퓨팅, 독일 IGEL과 협력해 차세대 씬 클라이언트 ‘RX42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01.21
엔컴퓨팅(www.ncomputing.co.kr)은 독일 IGEL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IGEL 운영체제를 ARM 기반 엔드포인트에 도입한 차세대 씬 클라이언트 ‘RX420(IGE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즈베리 파이 4(Raspberry Pi 4)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된 RX420(IGEL)은 IGEL과 클라우드 워크스페이스 전용 엣지 OS인 IGEL OS를 탑재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위한 프리미엄급 성능의 PC 경험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시트릭스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인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앱(Citrix Workspace App) 및 시트릭스 워크스페이스 허브(Citrix Workspace Hub), 크로미움(Chromium) 브라우저에 최적화돼 있다.

2017년에 선보인 엔컴퓨팅 RX 시리즈는 라즈베리 파이 기반으로 만들어진 차세대 클라우드 PC용 씬 클라이언트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Windows Virtual Desktop) 서비스에 효율적으로 설계된 안전하고 경제적인 RX420(RDP) 모델을 최근 출시에 이어, 이번 RX420(IGEL)은 대기업 및 금융 기관 등 시트릭스 기반의 가상화 환경을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모델이다. 

IGEL의 전략 제휴 담당 사이먼 클레판 부사장은 “ARM 기반 엔드포인트 컴퓨팅 하드웨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 접속하기 위한 최적의 OS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결국 IGEL, 시트릭스 및 엔컴퓨팅 기술의 융합은 상호 고객에게 간편하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강력한 스마트 워크 환경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엔컴퓨팅 이오행 부사장은 “IGEL과 협업해 만든 ARM 기반 RX420(IGEL) 씬 클라이언트 하드웨어 솔루션은 기업의 재택근무를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뉴노멀 비즈니스 환경으로 인해 분산된 인력을 위한 안전하고 경제적인 원격 데스크톱 액세스와 엔드포인트 관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Tags 엔컴퓨팅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