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모레퍼시픽, “AWS 도입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및 고객 경험 향상”

편집부 | ITWorld 2021.05.11
아모레퍼시픽이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를 도입했다고 AWS는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AWS의 머신러닝, 애널리틱스 등의 기능을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멤버십, CRM 및 풀필먼트를 포함한 핵심 워크로드를 AWS로 이전함으로써, 데이터 분석 플랫폼 운영 비용을 34% 가량 절감하고, 고객의 피부 타입과 톤에 기반한 실시간 맞춤형 제품 추천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디지털 영업 시스템을 비롯해 현재 100개 이상의 워크로드를 AWS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클라우드 이전의 일환으로서 상당수의 워크로드를 계속해서 확대 이전해 나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분석, 머신러닝, 매니지드 데이터베이스, 스토리지, 서버리스, 보안, 그리고 데이터 웨어하우스에 이르는 AWS의 폭 넓은 서비스를 활용해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전사적 데이터 플랫폼을 AWS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해 고객과 시장 데이터의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 및 분석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과 비즈니스 운영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 아모레퍼시픽은 AWS를 통해 브랜드, 채널, 국가, 상품의 실적과 관련된 매출, 성장, 추세 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클라우드를 통해 수백가지 필터 조건을 1초 이내에 탐색할 수 있어, 30개 이상의 자사 브랜드별 고객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아파치 스파크, 아파치 하이브, 아파치 H베이스, 아파치 플링크, 아파치 후디, 프레스토 등 오픈소스 툴을 사용해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플랫폼 ‘아마존 엘라스틱 맵리듀스(Amazon Elastic MapReduce)’, 그리고 데이터 분석을 용이하게 하는 대화형 쿼리 서비스 ‘아마존 아테나(Amazon Athena), 분석 및 머신러닝을 위한 ETL 작업(추출, 변환, 로드)을 쉽게 할 수 있는 서버리스 데이터 준비 서비스 ‘AWS 클루(AWS Clue)’를 사용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매장과 온라인에서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고객은 또한 개인화된 실시간 추천 서비스를 통해 가장 관련성이 높은 제품 리뷰를 제공받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홍성봉 최고디지털기술책임자(CDTO)는 “아모레퍼시픽은 혁신적인 신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AWS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AWS의 깊고 폭넓은 서비스 제품군과 광범위한 글로벌 인프라는 새로운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빠르게 출시하기 위해 필요한 민첩성, 속도 및 확장성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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