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클라우드

HPE 아루바, 에지-투-클라우드 보안 관련 ‘아루바 ESP’ 개선사항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1.04.14
한국 아루바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컴퍼니(이하 HPE 아루바)는 에지-투-클라우드 보안 관련 ‘아루바 ESP(Edge Services Platform)’의 새로운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새로 발표한 내용에는 보안 네트워크 액세스 제어 플랫폼인 ‘클리어패스 정책 매니저(ClearPass Policy Manager)’와 SD-WAN 에지 플랫폼인 ‘아루바 에지커넥트(Aruba EdgeConnect, 이전 실버피크)의 통합, 아루바 위협 방지(Aruba Threat Defense)와 에지커넥트 플랫폼의 통합, 그리고 아루바 ESP 멀티벤더 보안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확장이 포함된다. 

새로운 아루바 ESP 개선사항이 발표됨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이제 에지에서 클라우드까지 세분화된 신원 기반 보안 정책을 적용해 사용자와 기기를 안전하게 연결하고 보호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클리어패스 정책 매니저를 아루바 에지커넥트 SD-WAN 에지 플랫폼과 통합하면 사용자, IoT 기기, 역할 및 보안 상태를 식별하는 기술이 향상되고 SASE WAN 에지의 기초가 형성되므로 애플리케이션 인텔리전스가 향상된다. 역할 및 보안 상태 인텔리전스를 고급 동적 세분화(Dynamic Segmentation) 기능과 결합하면 사용자 및 기기의 클래스 별로 수백 개의 VLAN을 구현하는 복잡성이 제거돼 네트워크 관리가 간소화된다. 클리어패스 정책 매니저를 에지커넥트와 통합하면 LAN과 WAN 영역 전반에 걸쳐 사용자 디바이스로부터 네트워크 전체에 적용할 수 있는 일관되고 자동화된 역할을 정의를 제공할 수 있다.

아루바 위협 방지를 아루바 에지커넥트 SD-WAN 에지 플랫폼과 통합하면 고급 침입 감지와 방지(IDS/IPS) 기능이 에지커넥트 물리 및 가상 어플라이언스로 확장된다. 따라서 에지커넥트 플랫폼은 아루바 위협 인프라를 활용해 아루바 센트럴(Aruba Central)과 에지커넥트 간 중요한 위협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완전한 가시성을 제공한다. 

이 고급 통합 위협 관리(UTM) 기능을 통해 기업은 횡 방향 보안뿐만 아니라, 지점 위치에서 인터넷 트래픽을 직접 분기할 수 있으며,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를 통해 중앙 관리 방식으로 구축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네트워크 및 보안 관리자는 아루바 ESP를 통해 공통 위협 인프라와 위협 정보를 활용해 중앙에서 전사적으로 위협 관리 정책을 적용하고 시행하게 된다.

새로운 서비스 오케스트레이션 프로비저닝 워크플로우를 통해 아루바 오케스트레이터(Aruba Orchestrator) 관리 콘솔(이전 실버피크 유니티 오케스트레이터)에는 클라우드 보안 파트너의 인접성 기반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에 대한 사전 정보가 포함돼 있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아루바 브랜치 위치를 파트너의 POP(points of presence)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빠르고 쉽게 연결한다.

현재 체크포인트, 포스포인트, 맥아피, 팔로알토 네트웍스, 시만텍, 지스케일러와 같은 보안업체가 HPE 아루바의 광범위한 기술 제휴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포함되어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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