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클라우드의 가치를 100% 실현한다" 클라우드옵스 안내서

Bob Violino | CIO 2022.05.27


써니스는 “예를 들어, 우리는 어떤 배치에서든 코드형 인프라 프랙티스만을 이용한다는 규칙을 수립했다. 또 모든 애플리케이션/시스템이 2개의 가용 영역에서 항상 실행되게 만들어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고가용성 기능을 활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스트레토 전략의 핵심은 클라우드옵스 프랙티스를 활용해 자사 기술 업무에 한층 선제적인 접근법을 보장하는 것이다. 써니스는 “반응적인 접근법으로 계속해서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아키텍트와 엔지니어에게 자율성을 부여해 내부 및 외부 고객을 위한 고성능의 자가 치유적이고 복원력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을 생성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옵스가 스트레토에게 최종적으로 제공한 혜택은 비용 절감, 확장성, 자동화, 단순화된 재난 복구, 그리고 인프라가 애플리케이션의 일부가 되는 무결한 통합 등이다. 써니스는 “전반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개선했다. 클라우드옵스 프랙티스는 품질 역시 향상시킨다. 이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배치 및 구성을 반복적으로 만드는 코드형 인프라 접근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구성 오류가 줄었고, 이제 다양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할 때 IaC를 활용하며 인프라 구성을 일관성 있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스트레토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수작업 구성을 제거했고 품질 문제도 약 20% 정도 줄었다. 써니스는 “클라우드옵스 프랙티스를 활용하면 프로덕션 전 단계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시스템의 작용이 프로덕션 환경으로 똑같이 배포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엔지니어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 데스크 및 내부 티켓이 줄며 IT 업무가 전반적으로 개선됐고, 이는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이 향상된 덕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진화하는 방법론 따라잡기
클라우드 서비스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따라서 클라우드옵스를 적용하는 조직은 변화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접근법을 정기적으로 조정해야 한다.

많은 기업에 클라우드옵스는 여전히 새로운 영역이자 과제다. 캡제미니의 해치는 “멀티클라우드를 활용을 고도화함에 따라 클라우드옵스 구현 역시 성숙해지고 확장성을 가져야 한다. 격리된 환경에게 클라우드 생태계를 운영하는 고객이 많다. 각 클라우드 생태계를 운영하는 툴과 프로세스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전체 클라우드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하기가 어려워진다”라고 지적했다.

해치는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기 위해 기업은 자체적인 클라우드옵스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적정 수준의 관리, 모니터링, 운영의 정밀성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업이 클라우드 내에서 이벤트를 관리하는 방식 역시 개선할 수 있다. 쿠파할리는 “이 부분을 대다수 클라우드옵스 팀이 힘들어한다. 이들은 내부 및 외부 이벤트에 압도되어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못한다. 전문 프로그램 관리 프로세스로 이벤트 관리를 선별하고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것도 위험을 완화하는 한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사건에 대한 긍정 오류 경보의 비율을 줄여야 한다. 쿠파할리는 “높은 긍정 오류 경보 비율을 따라잡지 못할 때 클라우드옵스팀은 마비된다. 오류 경보를 줄이는 효과적인 전략 및 계획은 매우 결정적인 성공 요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연구 및 교육 서비스 공급업체인 와일리(Wiley)의 수석부사장이자 CTO인 아레프 마틴은 클라우드옵스가 AI/ML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마틴은 “머신러닝은 클라우드옵스 툴이 전사적 정책을 정의하고, 비정상을 검출 및 보고하고, 자동화된 방식으로 교정 작업을 하는 데 유용하다. 이에 의해 클라우드 베스트 프랙티스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화의 중요성 
데브옵스와 비슷하게 클라우드옵스의 성공은 프레임워크와 툴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문화를 개발하는 데 크게 좌우된다. 그리고 클라우드로 이전되는 작업 및 프로세스가 많아짐에 따라 클라우드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프로티비티의 토마스는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에 사후 대처할 뿐이다. 자동화로 지원되는 배포 구조를 확립하고, 현재 자원의 모니터링, 검토, 최적화를 허용하고, 클라우드와 정렬하기 위해 기업 정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스트레토의 써니스도 클라우드옵스가 진정으로 성공하려면 적정한 조직 구조, 전문성, 협업에 대한 거시적 이해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써니스는 “클라우드옵스란 하나의 팀 또는 부서의 책임이 아니다. IT, 보안, 아키텍처, 애플리케이션 팀이 협력해야 하고 공통 클라우드옵스 프랙티스에 맞춰야 한다. 클라우드옵스는 이들이 격리되어 일할 때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써니스는 클라우드옵스를 실무에 투입해본 결과 클라우드옵스에 필요한 기반 기술을 제대로 정의해야 성공할 수 있고 불필요한 수고를 덜 수 있음을 알게 됐다, 써니스는 “클라우드옵스팀은 클라우드 기반의 아키텍처, 네트워킹, 보안, 자동화를 이해해야 한다. 기반 기술이 없다면 이미 있는 솔루션을 구현할 위험이 있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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