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클라우드

팔로알토 네트웍스, 확장형 탐지 대응 솔루션 ‘코어텍스 XDR 3.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1.10.12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확장형 탐지 대응(XDR, extended detection and response) 솔루션 ‘코어텍스 XDR 3.0(Cortex XDR 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어텍스 XDR 3.0은 클라우드 위협 및 계정(identity) 기반 위협에 대한 지원 범위를 넓혀, 점점 더 정교해지는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코어텍스 XDR은 마이터 어택(MITRE ATT&CK)이 실시한 탐지율과 보호 성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점을 받은 제품으로, 이번에 출시된 3세대 버전은 보안운영센터(SOC)가 공격 표면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보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탐지, 모니터링, 조사 범위를 확장하고, 계정 데이터 분석을 통해 악성 사용자 활동 및 내부 위협을 탐지함으로써, SOC 팀에서는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계정 관리 등 전사적인 범위의 탐지 대응 환경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보안 컨설팅 그룹 유닛42(Unit42)의 독자 개발 툴을 기반으로 포렌식 조사 기능을 제공하며, 주요 서드파티 데이터 소스에 대한 수집 및 사용자 맞춤형 상관 관계 분석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탐지, 모니터링, 조사 기능을 확대한 코어텍스 XDR 3.0은 클라우스 호스팅 데이터, 트래픽 로그, 감사 로그, 서드파티 클라우드 보안 데이터 등을 네트워크 데이터 소스 및 클라우드와 연결되지 않은 엔드포인트에 통합해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코어텍스 XDR 아이덴티티 애널리틱스(Cortex XDR Identity Analytics) 기능은 광범위한 계정 데이터 집합을 수집하고 분석하여, XDR의 사용자 행동 분석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악의적인 활동과 내부 위협을 효과적으로 탐지할 수 있다.

코어텍스 XDR 포렌식(Cortex XDR Forensic) 모듈은 사용자가 유닛42에서 사용하는 고급 포렌식 조사 툴을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손상된 시스템에서 사용자, 파일, 애플리케이션, 브라우저 등 다양한 히스토리 증거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사고 대응 과정에서 XDR의 잠재 분석 범위를 높여준다. 

코어텍스 XDR 인시던트 매니지먼트 인터페이스(Cortex XDR Incident Management Interface)는 보안 분석가가 특정 위치의 인시던트에 대한 총체적인 뷰를 확보하고, 악성 아티팩트, 호스트, 사용자 및 연관 경보 등을 마이터 어택 프레임워크에 맵핑함으로써, 보다 빠르고 완성도 높게 인시던트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코어텍스 서드파티 데이터 엔진(Cortex XDR Third-Party Data Engine)은 고객이 다양한 소스에서 데이터를 수집, 표준화, 상관 관계 분석, 쿼리 및 분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격과 관련된 활동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마이터 어택 TTP에 태그를 지정해 악의적인 움직임에 대한 세부 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 SOC팀에서는 이를 통해 인시던트의 전체 상황을 이해하고, 좀 더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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