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의 배시 셸!
올 여름으로 예정된 윈도우 10 기념 업데이트에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리눅스의 전설적인 배시 셸 지원이다. 캐노니컬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네이티브 우분투 바이너리를 운영체제에 구축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콧 한셀만의 설명을 들어보자.
“awk, sed, grep, vi 등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든 리눅스 툴을 갖추고 윈도우에 올라온 순정 우분투 이미지. 빠르고 가볍다. 바이너리는 apt-get을 이용해 리눅스처럼 다운로드 한다. 리눅스니까. Apt-get, Ruby, redis, emacs 등등 다른 툴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다양한 툴을 쓰는 개발자에게는 환영할만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