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윈도우 8도 수정을 거치면서 나아졌다. 최초 버전은 혼란스러운 사용자 인터페이스 문제로 발목을 잡혔지만 두 번의 주요 업데이트 후에는 마침내 윈도우 8도 제대로 된 모습과 균형을 갖추게 됐다. 윈도우 8이 설치된 컴퓨터를 무조건 기피했던 사용자들도 이제는 누그러졌다.
그래도 여전히 남아 있는 윈도우 8에 대한 나쁜 인상을 지우는 데는 아무래도 윈도우 9로의 전체 버전 업데이트가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언제 출시될지는 모르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모바일-데스크톱 혼합을 계속 추구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차기 운영체제에 바라는 15가지 희망 사항들을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