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의 선택 : 7가지 우수한 깃허브 통합 사례

아사나(Asana) 아사나는 이메일 사용 없이 팀워크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젝트 관리 도구다. 웹 앱과 모바일 앱(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용) 형태로 제공된다. 차트비트(Chartbeat)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네이던 포터는 회사 전체적인 작업 관리에 아사나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웹 분석을 제공하는 차트비트는 깃허브를 통해 코드베이스를 관리한다. 포터는 "2012년에 내가 아사나-깃허브 통합 코드를 썼다"고 말했다. 깃허브의 오픈소스 플러그인 시스템이 이러한 통합 작업에 도움이 됐다. 깃허브에서 코드 커밋이 이루어지면 아사나에서 작업 ID가 생성되고 커밋에 대한 링크가 자동으로 첨부된다.

서클CI(CircleCI) 서클CI는 웹 개발자를 위한 지속적인 통합 및 배포 도구다. 인터컴(Intercom) CTO 시아란 리는 깃허브-서클CI 연결을 통해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웹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과의 대화를 위한 도구를 제공하는 인터컴은 깃허브에 코드를 보관하고 서클CI를 통해 이 코드에 대한 테스트를 실행한다. 리는 "매일 많은 시간을 절약해준다"며, 두 가지를 연결하는 작업도 거의 자동으로 된다고 덧붙였다. 리가 발견한 유일한 문제는 깃허브에서 서클CI와 동시에 코드 품질 분석 도구인 코드 클라이밋(Code Climate)을 사용하려는 경우에 발생했다. 인터컴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지만 리는 것허브가 이 문제를 수정하기 위해 작업 중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클라우드비스(CloudBees) 클라우드비스는 젠킨스(Jenkins) 지속 통합을 활용하여 고객이 더 빠르게, 점진적으로 소프트웨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자바 PaaS 공급업체다. 민간 고객에게 최대 부하 및 에너지 전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버리디티 에너지(Viridity Energy)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인 던컨 드보어는 품질 보증 테스트와 프로덕션 환경에서, 그리고 바이너리용 리포지토리 용도로 클라우드비스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모듈형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이 회사는 깃허브에서 소스 코드를 조정하고 문제를 추적하며, 아무 문제 없이 깃허브와 클라우드비스를 통합해 사용하고 있다. 버리디티의 클라우드 기반 패러다임은 내부 시스템을 대체한다. 드보어는 "클라우드로 전환한 것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배포 측면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코드 클라이밋(Code Climate) 코드 클라이밋은 루비 온 레일스와 자바스크립트 프로젝트에 대한 정적 분석을 제공한다. 깃 서버에 저장된 코드에 접근하는 호스팅 서비스다. 접근은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진다. 크라우드펀딩 웹 사이트인 킥스타터(Kickstarter)는 코드 클라이밋-깃허브 통합을 사용해 버그를 찾는다. 킥스타터의 운영 엔지니어인 아론 석스는 "깃허브에 코드를 푸시하면 웹 후크에서 코드 클라이밋에 변경 사항을 분석하라는 지시를 자동으로 보낸다"며, "코드 클라이밋 결과는 풀 요청에 연결된다. 또한 코드 클라이밋은 개발자에게 이메일 및 채팅룸을 통해 중요한 이벤트를 알린다"고 말했다. 킥스타터는 깃허브 풀 요청에 의견을 게시하기 위한 용도로도 코드 클라이밋 기능을 사용한다.

피보탈 트래커(Pivotal Tracker) 피보탈 트래커는 피보탈 랩(Pivotal Labs)의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 도구다. 의료 저널 큐어러스(Cureus)는 피보탈 트래커를 사용해서 깃허브 코드 리포지토리와 연계하여 작업을 관리한다. 큐어러스의 엔지니어링 담당 부사장 크리스 바레토는 "각 리포지토리 커밋에서 커밋을 작성한 개발자 쌍과 트래커 스토리 ID 및 상태를 포함한다"면서 "커밋이 깃허브의 마스터 브랜치로 올라가면 트래커에서 스토리가 새 상태로 업데이트되고 스토리 주석 내에 깃허브 커밋이 내장된다"고 말했다. 큐어러스는 피보탈 트래커-깃허브 통합의 결과에 대단히 만족하지만, 피보탈 트래커의 프로젝트당 알림 설정을 포함한 일부 기능은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트래비스 CI(Travis CI) 호스팅 버전과 방화벽 내부 버전, 두 가지 모두로 제공되는 트래비스 CI는 지속 통합, 배포 및 테스팅을 위한 도구다. 온라인 소매업체 모드클로스(ModCloth)는 1년 전에 관리 오버헤드를 줄이기 위해 젠킨스 서버에서 트래비스 CI로 전환했고, 이후 깃허브 코드 리포지토리와 함께 트래비스 CI를 사용하고 있다. 모드클로스의 선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댄 벅은 깃허브와 트래비스 CI가 깃허브 API를 통해 상호작용한다고 전했다. 벅은 깃허브에 대해 만족하지만 모드클로스의 경우 깃허브 플랫폼에서 사소한 문제가 있다며 "우리가 원하는 만큼 빠르게 기능을 제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텐엑서(TenXer) 텐엑서 업무생산성 분석 도구는 깃허브를 포함해서 팀이 이미 사용하는 서비스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방법으로 엔지니어에게 업무 방식에 대한 시야를 제공한다. 텐엑서의 마케팅 담당자 JP 파틸은 깃허브와의 통합은 표준 깃허브 API를 통하거나 깃허브 오스(OAuth)를 사용해 텐엑서에 가입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파틸은 "깃허브 엔터프라이즈 사용자의 경우 고객은 텐엑서 에이전트를 방화벽 내에 설치해야 한다. 텐엑서 에이전트는 동일한 API를 통해 깃허브 엔터프라이즈와 통신하지만, 보안 포트를 통해 필요한 데이터를 텐엑서의 서버로 푸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깃허브 사용자가 텐엑서에 API를 통한 데이터 접근 권한을 부여하는 경우 텐엑서는 분석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메트릭과 데이터 포인트를 추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