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 문서도구 대신에 오피스 365를 선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이크ㅗ소프트는 클라우드 생산성 스위트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해서 발표했다. 스타일러스나 터치를 지원하는 것 외에, 워드의 협업 기능을 강화했고, 엑셀에 새로운 시각화 기능을 추가했으며, 아웃룩을 페이스북 친화적으로 변신시켰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editor@itworld.co.kr
PDF와 친해진 워드
이제 워드에서 PDF 문서를 열 수 있게 되어, 문단, 목록, 표 등이 워드 문서처럼 작동한다.
앱 설치 가능
새로운 오피스 스토어를 통해서 오피스용 애드온을 다운로드 받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술라바 텍스트 애널라이저(Sulava Text Analyzer) 같은 경우는 특정 블록의 텍스트에 대한 통계를 제공한다.
대화형식으로 메모 가능
워드에는 메모 시스템이 업데이트 됐는데, 사용자들이 대화 형식으로 메모가 가능해서 문서 수정에 대한 토론과 추적이 더 쉬워졌다.
더 깔끔한 읽기
마이크로소프트는 텍스트를 화면에 맞게 자동으로 맞춰주는 읽기 모드(Read Mode)를 추가했다. 이 모드에서는 리본이나 메뉴 같은 것이 사라지고, 정의, 번역, 검색 등의 기능은 사용할 수 있다.
종료한 지점 찾기
워드에 추가된 가장 좋은 기능 중 하나는 문서를 다시 열었을 때 편집하다 종료한 지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이다.
엑셀에 플래시 삽입
엑셀에 도입된 새로운 플래시 채우기(Flash Fill) 기능을 통해서 패턴을 이해하고 자동으로 나머지 데이터를 완성 시킬 수 있다.
차트 추천 기능
엑셀의 새로운 차트 추천(Recommend Charts) 기능은 데이터 패턴에 따라서 자동으로 알맞은 차트를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데이터를 다른 차트와 그래프에서 미리보고 가장 잘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빠른 데이터 시각화
엑셀의 새로운 퀵 애널리시스 렌즈(Quick Analysis Lens) 기능은 특정 데이터에 대해서 즉시 여러 시각화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온라인 사진을 파워포인트에
페이스북, 플리커, 그리고 다른 온라인 서비스에서 앨범을 검색해서 파워포인트에 바로 추가할 수 있다.
발표자를 위한 보기
파워포인트에는 발표자를 위한 보기 기능이 있어서 청중들에게 보이는 슬라이드와 메모 내용을 한꺼번에 보여준다.
아웃룩의 깔끔한 UI
마이크로소프트는 아웃룩의 UI를 단순화해서 메일, 연락처, 그리고 일정 등을 더 단순히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소셜과 통합된 아웃룩
아웃룩은 연락처에 있는 친구들의 링크드인이나 페이스북 등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의 상태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보여준다.
피플 카드
여러 개의 연락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피플 카드(People Card)라는 기능을 추가했다. 중복되는 연락처를 제거하고 소셜 내용을 추가하기 위함이다.
더 간단해진 원노트 검색
원노트에서 사용자의 노트는 자동으로 저장되고 모두 검색이 가능하다. 프레젠테이션의 페이지나 사진 내의 텍스트, 혹은 오디오 클립의 댓글 등을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