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1
신형 아이패드로 즐길만한 게임 10선
Armando Rodriguez | PCWorld
현재 애플 앱 스토어에는 50만 개가 넘는 앱이 있으며, 이 중에는 훌륭한 게임들도 포함되어 있다. 캐주얼 게임부터 일인 슈팅 게임까지 지구상의 모든 게임 장르가 포진되어 있다. 1달러~20달러의 유료 게임도 있고, 무료 게임도 있는데, 신형 아이패드에서 즐길만한 게임을 모아보았다. editor@itworld.co.kr
아스팔트 레이싱(Asphalt Racing)
아케이드 스타일의 레이싱 게임을 찾고 있다면, 게임로프트(Gameloft)의 아스팔트 시리즈를 살펴보자. 니드 포 스피드(Need For Speed)와 비슷하며, 다양한 레이싱 모드에 참여할 수 있고, 경기에서 이길 수 있는 무기가 될 옵션을 고를 수 있다. 더 많은 경기에서 승리를 할수록 새로운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돈을 벌 수 있다. 자신있는가? 친구들과 대결을 하거나 온라인으로 대결할 수 있다(1달러).
1
리얼 레이싱(Real Racing)
좀 더 실감나는 자동차 경주 경험을 원하는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파이어민트(Firemint)의 리얼 레이싱 2 HD는 꼭 해봐야 하는 게임이다. 실제 자동차 모델 30개 중에 경기를 할 자동차를 고를 수 있고, 시각효과가 뛰어나며, 다양한 트랙을 제공한다(3달러).
2
모던 컴뱃(Modern Combat)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나 배틀필드(Battlefield)만큼 영화같지는 않지만, 게임로프트의 모던 컴뱃 시리즈는 충분히 매력적인 게임이다. 켐페인 모드에서 다양한 셋 피스로 총을 쏠 수 있고, 게임 장면을 저장해서 온라인에 자랑할 수도 있다. 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 맵 팩(map packs) 등도 제공된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모던 컴뱃 3는 신형 아이패드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도록 업데이트됐으며, 이 글이 작성되는 현재 1달러로 할인 중이다. 모던 컴뱃 2 역시 훌륭하다(7달러).
3
셰도우건(Shadowgun)
아이패드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3인칭 슈팅 게임 중 하나인 매드 핑거(Mad Finger)의 셰도우건은 게임을 웅장하게 만드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 끝도 없이 많은 레벨을 즐길 수 있으며, 거대한 악당의 두목들과 싸울 수 있다. 최신 업데이트에는 확장 팩이 추가되어서 주요 스토리라인이 끝나면 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아이패드 버전에서는 아직 멀티플레이어 지원이 안되지만, 조만간 업데이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5달러).
4
파이널 판타지 3(Final Fantasy)
이 슬라이드쇼에 있는 게임 중 가장 비싼 스퀘어-에닉스(Square-Enix)의 파이널 판타지 3는 소개가 따로 필요 없다. 파이널 판타지 3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클래식하고 일본스러운 롤 플레잉 게임으로, 스카이림(Skyrim)과 매스 이펙트 3(Mass Effect 3)가 주류가 된 지금도 건재하다. 파이널 판타지 3의 가격은 대부분의 앱 보다 높지만,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보인다(17달러).
5
문명 레볼루션(Civilization Revolution)
많은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또 다른 게임은 시드 마이어의 문명이다. 6달러의 전략 게임인 문명은 아이패드에서도 잘 작동된다. 아브라함 링컨부터 클레오파트라까지 시민을 인도할 다양한 지도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승리를 위해서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될 것이다.
6
인피니티 블레이드 2(Infinity Blade II)
게임업체 체어(Chair)는 인피니티 블레이드 2를 통해 다시 한번 일을 냈다. 이 멋진 액션 어드벤처 롤 플레잉 게임은 게이머가 퀘스트를 통과하면서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적들과 싸우도록 한다.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몇 시간이고 멈출 수 없을 것이다(7달러).
7
슈퍼브라더스: 스워드&소서리 EP(Superbrothers: Swords & Sworcery EP)
카피바라 게임(Capybara Games)의 스워드&소서리를 정확히 설명하기는 힘들다. 어드벤처 게임이자 멋진 사운드트랙(soundtrack)이어서, 필자는 종종 게임을 하기 보다는 앉아서 음악을 듣곤 한다. 멋진 음악에 한번 빠져들면, 8비트 풍경을 돌아다니고, 맞는 길을 찾아 헤매며, 퍼즐을 풀어 모험을 계속 하게 될 것이다. 이 게임은 짧지만, 아이패드 사용자들이라면 반드시 이용해 봐야 한다(5달러).
8
트리플 타운(Triple Town)
앵그리 버드나 컷 더 로프(Cut the Rope)는 잊어라. 스프리 폭스(Spry Fox)의 트리플 타운은 캐주얼 게임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강자다. 더 이상 단순할 수가 없다. 3개의 비슷한 물체를 맞추어서 마을을 만든다. 한 번 맞추면, 이 물체들은 새로운 아이템으로 재탄생되며,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트리플 타운은 배우긴 쉽고 마스터하기는 어려운 게임의 좋은 예다(무료).
9
비트 하자드 울트라(Beat Hazard Ultra)
비트 하자드 울트라는 두 개의 스틱으로 음악에 따라서 총을 쏘는 게임이다. 음악의 크기가 크고 격렬할수록 무기가 더 강해지며, 더 강력한 적들을 나타난다. 자신의 아이패드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이 사용되며, 온라인 라디오 방송국과 연결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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