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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X40 울트라 리뷰 | 손 안 대고 청소하는 최신 기술 다 모았다

Michael Ansaldo | TechHive 2024.06.11
ⓒ ITWorld

드림테크(Dreametech)는 올해 초 셀프 엉킴 방지 롤러 브러시와 자동 확장 걸레 헤드 등 첨단 기능으로 완전 자동 청소의 새로운 기준을 세운 고급형 로봇 청소기 '드리미 X30 울트라(Dreame X30 Ultra)'를 출시한 바 있다. 최근 내놓은 드리미 X40 울트라(Dreame X40 Ultra)는 X30을 능가하는 새로운 플래그십 로봇 청소기다. 이전 모델의 세련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내부 기능을 더 개선했다.
 
ⓒ Michael Ansaldo/Foundry
 

향상된 기능

구체적으로 보면, 최대 흡입력이 8,300Pa에서 12,000Pa로 향상돼 두꺼운 카펫을 더 효과적으로 청소한다. 로봇이 벽 모서리, 캐비닛 바닥, 그밖에 직각 및 낮은 돌출부를 감지하면 사이드 브러시가 튀어 나와 청소한다. 청소 중에 확장되는 이 브러시는 이번에 새로 추가된 기능이다. 이밖에 걸레 청소시 사용하는 뜨거운 물 온도도 X30 울트라의 58도에서 70도로 올라가 패드를 더 깨끗하게 세척하고 냄새를 줄인다. 먼지통 용량은 300ml에서 350ml로 늘어났고 먼지 감지 기술을 개선했다.

X30 울트라의 주요 기능도 그대로 유지됐다. 롤러 브러시 옆에 커팅 헤드를 통합한 엉킴 방지 브러시, 모서리와 엣지를 감지하면 로봇의 걸레 헤드를 확장해 청소하는 플렉스 암, 카펫을 감지하면 걸레 부분을 최대 22mm까지 들어올리는 기능 등이다.
 

설정과 성능

X40 울트라는 거의 완전히 조립된 상태로 배송된다. 베이스 스테이션에 로봇 청소기가 들어가는 경사로를 부착하고 로봇 청소기 바닥에 걸레 헤드 2개를 결합하면 된다. 이제 베이스 스테이션을 전원 콘센트 근처에 놓고 플러그를 꽂은 다음 X40 울트라를 도크에 올려놓으면 충전이 완료된다. 로봇을 Wi-Fi에 연결하려면 드림홈 앱을 다운로드하고 안내에 따라 새 기기를 추가한다. 앱에서 기기의 QR 코드를 스캔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연결 과정을 따라가면 된다.
 
X40 울트라에는 로봇이 벽 모서리와 기타 직각 영역을 감지해 브러시를 자동으로 늘리는 새로운 확장형 사이드 브러시를 포함해 몇 가지 향상된 기능이 적용됐다. ⓒ Michael Ansaldo/Foundry

X40 울트라는 RGB 카메라와 3D 센서 스캐닝과 함께 AI를 사용해 장애물을 탐색하고 피한다. 처음 사용하면 로봇 청소기가 집안 곳곳을 다니면서 모든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매핑 작업을 한다. 이렇게 만든 지도는 바닥 표면의 종류는 물론 신발, 전원 코드 같은 장애물의 유형을 정확하게 식별한 정확한 평면도였다. 욕실과 복도를 '주방'으로 잘못 표시했지만 편집 도구를 사용해 쉽게 수정할 수 있고, 출입 금지 구역, 가구 아이콘 및 기타 요소를 지도에 추가할 수 있다.

첫 번째 청소를 실행하기 전에 일단 베이스 스테이션의 깨끗한 물 탱크를 채우고 세정액을 추가해야 한다. 청소 유형은 전체, 방, 구역 등 3가지이고 청소 모드는 클린지니어스(CleanGenius), 사용자 지정 등 2가지다. 클린지니어스는 AI가 청소하려는 공간에 따라 적절한 설정을 추천하고, 사용자 지정 모드는 수동으로 청소 설정을 조정할 수 있다.

라미네이트 바닥과 러그가 깔린 몇 개 구역 등 집안 곳곳을 청소해봤다. 첫 번째 실행에서는 먼지, 음식물, 부스러기, 애완동물 털 등 일반적인 가정용 먼지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동시에 했다. 로봇 청소기는 먼저 진공으로 바닥을 청소한 다음 카펫으로 이동하기 전에 딱딱한 바닥을 걸레질했다. 매핑 실행 중에 감지한 많은 장애물을 잘 피했지만, 걸레 헤드 중 하나가 바닥 깔개의 입구에 걸려 분리되면서 청소가 일시 중지됐다. X30 울트라를 테스트했을 때와 마찬가지였다.

헤드를 다시 부착하자 청소가 재개됐고 청소 결과는 훌륭했다. 쓰레기통에는 생활 쓰레기가 깔끔하게 모였고, 롤러 옆에 통합된 커팅 헤드 덕분에 메인 브러시에 머리카락이 엉키지 않았다. 회전하는 걸레 패드는 바닥의 끈적한 얼룩 몇 개를 제거했고 바닥은 광택을 되찾았다.

두번째 테스트에서는 카펫과 딱딱한 바닥에 쌀 1/3컵을 뿌려 흡입력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확인했다. 먼저 카펫에서는 한 번에 모든 쌀알을 빨아들였다. 반면 딱딱한 바닥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처음에는 대부분 쌀을 흡입했지만, 쓰레기통을 비우기 위해 도크에 들어가면서 상당 부분을 다시 바닥에 흘렸다. 결국 흩뿌린 쌀의 4분의 3 정도만 베이스 스테이션 먼지 봉투에 들어갔다. 물론 이렇게 흘린 쌀알 대부분은 다음 번 청소에서 치웠다. 마지막으로 딱딱한 바닥에 끈적한 젤리를 한 티스푼을 떨어뜨려 걸레질 성능을 자세히 살펴봤다. X40 울트라는 잔여물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닦아냈다.
 
ⓒ Michael Ansaldo/Foundry
 

소음 수준과 모바일 앱

X40 울트라는 일반 유선 청소기보다 훨씬 조용하다. 회전하는 걸레 헤드의 낮은 윙윙거리는 소리와 카펫이나 이물질이 집중된 영역을 감지할 때 흡입력이 크게 증가하는 것 외에는 작동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반면 로봇 청소기가 자체 유지보수 과정을 거칠 때는 소음이 더 커졌다. 특히 쓰레기통에 있는 내용물을 제거할 때는 소음이 거의 유선 진공 청소기 수준까지 올라가지만 몇 초 후에는 다시 조용해진다.

드림홈 앱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여서 새로운 사용자와 기존 사용자 모두에게 친숙하다. 탐색하기 쉬운 메뉴와 명확한 아이콘을 통해 청소 시작 또는 예약, 흡입력 조절, 물걸레질 설정 관리 같은 필수 기능에 빠르게 찾아 사용할 수 있다. 지도는 2D 또는 3D로 표시할 수 있으며 청소 구역을 사용자 지정하는 다양한 도구를 지원한다. 앱 외에도 알렉사,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를 사용해 X40 울트라를 제어할 수도 있다.
 

상세 사양

  • 최대 흡입력 : 12,000 Pa
  • 먼지통 용량 : 300ml
  • 물 탱크 용량 : 80ml
  • 청소/사용 물 탱크 용량 : 4.5리터/4.0리터
  • 장애물 제거 높이 : 22mm
  • 장애물 회피 및 탐색 : AI 지원 RGB 카메라, 3D 센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집을 깨끗하게

드리미 X40 울트라는 고성능 로봇청소기를 찾는 모든 이에게 매력적인 제품이다. 향상된 흡입력, 훌륭한 물걸레질 시스템, 고급 먼지 감지 기능으로 다양한 바닥 유형을 철저하고 효율적으로 청소한다. 가격이 1899.99달러여서 상당히 비싸지만, 최소한의 노력으로 집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값하는 제품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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