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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바이스

낫싱 이어 스틱 리뷰 |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뉠법한 반커널형 무선 이어폰

Chris Martin | TechAdvisor 2022.11.03

요약

장점
• 편안한 착용감
• 오래가는 배터리
• 훌륭한 공간감
• 이어폰 착용 자동 감지

단점
• 부족한 중저음 음질
• 노이즈 캔슬링 미지원
• 너무 짧은 USB 케이블

총평
하프 커널형인 낫싱 이어 스틱은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완전히 나뉠 것이다. 만약 편안하고 통기성이 좋고, 음질이 우수한 제품을 찾고 있다면, 이어 스틱이 제격이다. 
 
ⓒ Chris Martin / Foundry
 

디자인 및 외관

• 반만 들어가는 하프 커널형 디자인
• 버튼 방식의 제어 기능 
• 립스틱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스 

케이스에서 꺼낸 이어 스틱은 이어원과 거의 흡사해 보이지만 미묘한 차이가 있다. 먼저, 전통적인 이어 팁이 없다. 오픈형 혹은 커널형 디자인만 접한 사용자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오픈형과 커널형의 중간 격인 하프 커널형(세미 오픈형,  반커널형이라고도 부름) 이어폰은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틈새시장을 만들며 성장하고 있다. 

하프 커널형 이어폰은 일반적인 이어폰 제품과는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원래 커널형은 이어 팁이 있어야 귀 안에 잘 고정된다. 하지만 이어 팁이 없는 이어 스틱을 착용해보니 필자에게 아주 잘 맞았다. 귀에 편안하게 자리할 뿐만 아니라 테스트 도중에 몇 곡을 들으면서 머리를 세차게 흔들어도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이어폰 하나당 무게가 4.4g에 불과하여 장시간 착용 시에도 매우 편안하다. 
 
ⓒ Chris Martin / Foundry

실리콘 형태의 이어 팁이 없다는 것은 소음 차단을 위한 음향 밀폐 장치가 없다는 뜻이다. 따라서 이어 스틱을 착용하고 있을 때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차단하지 않았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그 덕분에 귀 안에 압력을 느끼지 않고 들을 수 있다.

이어 스틱은 이어원 혹은 경쟁 제품에서 볼 수 있는 터치 방식의 제어장치가 없다. 그 대신 ‘버튼 방식의 제어 기능’가 있다. 각 이어폰 본체의 막대 부분에는 둥그렇게 패인 부분이 있다. 해당 부분을 꾹 누르면 버튼이 활성화되고 누른 채로 있으면 볼륨을 변경할 수도 있다. 생소해서 그렇지 익숙해지기만 하면 쉽게 조작할 수 있을 것이다. 딸깍하는 소리가 도움이 된다. 이어원처럼 제어 방식이 너무 까다롭지 않으며, 손에 물이 묻어 있어도 잘 작동한다. 
 
ⓒ Chris Martin / Foundry

케이스는 아주 색다르다. 나쁜 의미가 아니다. 원통형 모양은 립스틱 케이스의 외형을 본뜬 것이다. 단, 화웨이의 프리버즈 립스틱(Huawei FreeBuds Lipstick)만큼 대놓고 본뜨지는 않았다. 180도 돌리면 케이스를 열고 이어버드를 꺼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 막대 부분에 공간이 아주 조금만 더 있다면 좋을 것 같다. 그 점을 제외하고는 케이스의 사용감은 매우 만족스럽다. 다만 이어 스틱 디자인은 먼지가 들어가면 나오기가 매우 어려운 형태인데, 이 부분이 핵심 단점이다. 대신 이어 스틱은 IP54 방진 및 방수 등급을 획득했기에, 빗물과 땀 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음질 및 기능

• 12.6mm 커스텀 드라이버
• 착용 자동 탐지
• 3개의 마이크

얼마 전 가격이 변동된 기준으로 이어 스틱은 이어원보다 저렴하다. 여기에 낫싱은 “현 시점에서 가장 진보한 사운드 경험을 이어 스틱에서 제공한다”라고 설명한다. 이어원보다 1mm 더 큰 12.6mm 커스텀 드라이버가 이어 스틱에 있기 때문에 기술적 진보가 일어난 것이다. 

수치상으로는 그럴 수 있어도 실제로 체감해보면 이어 스틱이 이어원보다 음질 면에서 좋다고 볼 수 없다. 분명히 대답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향상된 음질을 경험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 이유는 거의 전적으로 이어폰 모양 때문이다. 밀폐된 커널형의 음향이 훨씬 좋게 느껴질 확률이 높다. 특히 소음 차단을 위한 밀폐 장치가 없다는 점은 저음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 Chris Martin / Foundry

낫싱은 해당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이어 스틱에 베이스 록(Bass Lock)이라는 것을 설치했다. 이어폰을 처음 착용했을 때 신호음을 재생하여 사용자의 귀 안에 딱 맞게 들어간 지 확인하고 손실된 저음에 대해 자동으로 음질을 조절해주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원하면 직접 해당 이퀄라이저를 조절할 수 있다. 단, 이퀄라이저로 저음을 최대로 올린다고 해도 전통적인 이어폰의 음질보다는 수준이 낮은 편이다.

그렇다고 이어 스틱의 음질이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하프 커널형 디자인치고 이어 스틱의 음질은 인상적이며 널찍하게 들리는 오디오를 선호할 사람이라면 더 좋아할 것이다. 이어폰이 움직여도 음질이 크게 변하지도 않는다. 커널형 이어폰이 자주 빠지거나 불편했던 사람에게 이어 스틱은 분명 좋은 선택지일 것이다. 대신 EDM같이 저음 중심의 음악은 듣지 않기를 추천한다. 
 
ⓒ Chris Martin / Foundry


보급형 이어폰은 보통 추가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어 스틱은 착용 탐지 기능이 있다. 따라서, 이어폰을 빼면 음악이 자동으로 일시 중지되었다가 이어폰을 다시 끼면 다시 재생된다. 자동 감지는 아주 잘 됐지만, 혹시 신경에 거슬린다면 비활성활 수 있다.
 

 Tags 낫싱 무선이어폰 이어스틱 이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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