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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타이밍!' 성공적인 이메일 마케팅을 위한 4가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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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최된 허브스팟(HubSpot)의 가상 INBOUND 컨퍼런스에는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소개됐다. 그중 이메일 마케팅 전략을 세울 때 참고할 만한 월드데이터(Worlddata)의 CEO 제이 스웨델슨 발표의 주요 내용을 간략히 공유한다.
 
ⓒ Getty Images Bank
 

1. 제목이 가장 중요하다 

발표의 상당 부분이 이메일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제목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결국 아무도 이메일을 열지 않으면 아무리 획기적인 콘텐츠라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 제이는 이메일 제목을 작성하는 몇 가지 팁을 공유했다. 우선, B2B 이메일에서 “IT’s HEERE!” 같이 과장된 제목일 경우 오픈율이 14% 증가한 반면, meeting, chat, training, quick과 같은 단어는 지난 6개월 간 오픈율이 낮아졌다. 그리고 제목이 20자 미만인 경우 오픈율이 2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흥미로운 분석 결과도 공유했는데, 수신자들이 받는 이메일 중 9%만이 제목이 간결해 오히려 눈에 띈다고 해석했다.
 

2. 모든 링크를 최적화하라

제목 다음에 언급한 것은 마케팅 이메일의 본문에 대한 것이었다. 우선 제이는 마케터가 모든 이미지에 링크를 넣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렇지 않다면, 사용자가 링크를 기대하고 이미지를 클릭했을 때 이미지가 다운로드되기 때문이다. 이미지에도 상호작용의 기회가 있는데, 이미지 다운로드는 사용자가 기대하는 동작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둘째로 제이는 이메일의 모든 링크를 로고가 포함된 페이지로 연결하라고 조언했다. 모든 주요 링크로 사용자를 핵심 랜딩 페이지로 이동시키면 클릭률이 57% 증가하는데, 마케터라면 이런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설명이다.
 

3. 더 많이 보내라

마케터는 언제나 주목을 받는 것과 수신 거부의 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제이는 더 공격적인 것이 실제 효과가 더 높다고 말했다. 그는 2주 안에 3번의 이메일을 보낸 것이 성과와 응답률이 높았다는 예를 들면서, 공격적으로 이메일을 보내라고 조언했다. 같은 이메일을 사용하더라도 색이나 제목, 혹은 다른 작은 변화를 통해 성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4. 타이밍이 핵심이다

타이밍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이메일 마케팅에서는 더욱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메일이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상황이 좋지 않거나 불편한 시간에 수신자에게 도달하면 최적의 결과를 볼 수 없다. 제이는 이메일을 보내기에 적합하지 않은 시간을 몇 가지 꼽았다. 예를 들어, 금요일 밤에는 사람들이 지친 한 주를 마무리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메일을 열어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월요일은 전문가들이 휴식을 취하고 일주일을 시작하기 때문에 중요한 메일을 보내기에 적기라고 전했다. 물론, 최적의 시간을 찾기 위해선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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