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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불을 지피다

IDG | 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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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은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일을 하고, 놀고, 또 쇼핑하는 것까지 많은 부분이 직접 접촉에서 가상 접촉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런 변화 속에서 당연하게도 기업의 기술 로드맵 역시 가상 접촉으로 수정되고 있다. 

전세계 IT 의사결정권자 67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3회 IDG IT 의사결정권자의 역할과 영향력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는 팬데믹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답했다.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존 로드맵에 새로운 기술을 추가하고 있다는 응답자도 54%로 나타났다.
 
ⓒ IDG Communications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34%가 IT 예산을 늘리고 있다고 답한 것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해 기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예산 축소가 예상된다고 답한 응답자는 25%였고, 직원 1,000명 미만인 기업 중에서는 단 16%만이 예산이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산업별로 IT 예산과 관련된 차이가 드러났다. 향후 12개월간 IT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비율은 제조가 29%, 교육이 18%로 조사 대상인 8개 산업 부문 중 가장 낮았다. 교육산업 응답자 가운데 지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 응답자가 1/3로, 산업 부문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이 두 산업이 소비 감소와 강제 셧다운에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리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소매 부문 응답자는 34%가 지출 증가를 예상해 제조나 교육 부문보다는 높게 나왔다. 전자상거래 기술에 대한 투자 확대가 이를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 헬스케어 분야의 응답자 중 47%는 IT 예산이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른 산업보다 10%p 높은 수치로, 팬데믹으로 인한 원격의료의 부상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3월 1차 의료기관 방문 가운데 43% 이상이 원격의료를 매개체로 했다. 단 1%에 불과했던 2월의 수치보다 상당히 급증했다. 
 
팬데믹이 IT 구매 의사결정과 프로세스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2020 IT 의사결졍권자의 역할과 영향력 조사>를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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