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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IT 리서치 자료 - 넘버스 Numbers

검색 결과 약 165(0.04ms)
자료 출처 :
뉴타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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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21일
주요 내용 :
뉴타닉스가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진행 현황을 조사하는 제6회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nterprise Cloud Index, ECI) 설문 및 연구 보고서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ECI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모델은 향후 1~3년 동안 사용량이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보안, 지속가능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IT 인프라 현대화에 대한 새로운 요구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환경으로 옮긴 가장 큰 이유는 보안과 혁신으로 나타났다. AI가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면서 응답자들은 AI 전략 지원을 위한 투자 확대가 최우선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으며, IT 현대화에 대한 투자가 차순위로 근접한 결과를 보였다. 올해 보고서는 5가지 주요 결과를 도출했다. 가장 먼저 뉴타닉스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CI 응답자 90%는 인프라 전략에 ‘클라우드 스마트’ 접근 방식을 채택해 각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와 같은 환경을 활용하고 있다. 이런 접근 방식이 널리 퍼져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은 사실상 인프라 표준이 됐다. 기업 80% 이상은 하이브리드 IT 환경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관리 능력에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하이브리드 IT 환경은 경영진의 우선순위로 자리잡아, 응답자 중 거의 절반이 하이브리드 IT 구현이 CIO의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랜섬웨어 방어는 최고 경영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가장 먼저 고려되는 사안이지만, 대부분 기업은 이미 진행된 공격의 여파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랜섬웨어와 맬웨어 공격은 2024년에도 계속돼 기업에 실존적인 위협으로 남을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망했다. 또한 랜섬웨어 공격을 경험한 ECI 응답자 71%가 전체 운영체계를 복구하는 데 수일 또는 여러 주가 걸렸다고 답하며, 데이터 보호 및 복구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따라 기업 78%는 올해 랜섬웨어 보호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세 번째로, 기업이 보안과 혁신의 균형을 모색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이동은 여전히 복잡한 과제로 남아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소규모 엣지 위치, 또는 이들 3가지가 혼합된 환경 등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IT 환경에 구축되는 경우가 많다. ECI 응답자 95%는 보안과 혁신을 이유로 지난해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환경으로 전환했다고 답했다. 이때 기업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예상하고 유연성과 가시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인프라를 선택해야 한다. 오늘날 조직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할 때 상당한 장벽에 직면해 있으며, ECI 응답자 35%는 현재의 IT 인프라에서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할 때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네 번째는 IT팀이 IT 현대화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응답자 88%는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우선순위인 것에 동의했다. 실행이 제한적이었던 이전 보고서와 달리, 많은 기업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실행하기 위해 IT 인프라 현대화와 같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IT 인프라가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업체 측은 풀이했다.  다섯 번째는 AI, 최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증가에 힘입어 인프라 현대화가 당연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응답자 37%는 현재 IT 인프라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이 상당한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은 데이터 처리 및 접근 속도를 높일 수 있는 IT 현대화 및 엣지 인프라 구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환경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능을 개선하고, 방대한 에코시스템에서 데이터의 위치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는 밴슨 본이 뉴타닉스의 의뢰로 2023년 12월, 전 세계 1,500명의 IT 및 데브옵스/플랫폼 엔지니어링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는 북미 및 남미,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산업, 비즈니스 규모 및 지역을 포괄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FinOps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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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8일
주요 내용 :
핀옵스를 기억하는가? 비용 최적화? 여러 설문조사에서 핀옵스는 2023년의 주요 이슈 중 하나였지만, AI 소음의 양을 고려하면 전혀 들어보지 못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 Getty Images Bank 핀옵스 현황(State of FinOps)은 핀옵스 재단이 중요한 우선순위, 업계 동향, 핀옵스 관행의 방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이 설문조사는 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기업에서 핀옵스가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이다. 설문조사 응답자는 데이터를 통해 커뮤니티에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직하게 답변해 줄 것을 권장하지만, 자신의 비용 낭비를 쉽게 인정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필자는 이번 보고서가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편향되지 않은 정보를 얻는다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핀옵스 재단이 핀옵스 표준 기관으로서 어떻게 기능하고 핀옵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지 알 수 있었다.   바뀌는 최우선 순위 2023년에는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낭비를 줄이고 약정 기반 할인을 관리하는 것이 핀옵스 팀의 최우선 순위가 됐다. 기업은 필요한 시점보다 일찍 리소스를 구매하는 등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더 잘 알게 됐다. 또한 핀옵스팀은 예측 기능에 투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실행 비용이 핀옵스 업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제 인공지능을 빼놓고는 더 이상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상황이다. 우려되는 점은 우리가 AI를 활용하는 데 너무 집중하다 보니 AI 사용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리소스를 최적화하는 더 중요한 문제를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비용은 AI를 사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제약이 될 것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를 보면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며, 이 때문에 가격이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2023년의 이런 재정적 우선순위는 2024년과 2025년에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소비에 있어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며, 이는 클라우드 핀옵스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대형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일종의 비용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다.   최적화가 핵심 IT 자원 중 컴퓨트는 가장 최적화가 많이 이루어진 영역이다. 하지만 스토리지와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AI와 같은 최신 기술은 여전히 최적화의 여지가 있다. 핀옵스 시스템이 사용량을 모두 계산하지만, 클라우드 리소스를 비용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IT 부서에는 가장 중요한 해결 과제이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최적화가 포화점에 도달하여 낭비되는 리소스의 양이 줄어들면서 최적화 프로세스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이 줄어든다는 것도 문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3년에 핀옵스 커뮤니티는 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대한 최적화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특정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최적화 프로세스가 정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클라우드, 기존 환경, 엣지, 모바일 등 플랫폼 전반을 최적화하는 것은 서로 다른 최적화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기업은 연산 및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연산 처리 워크로드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로 옮길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는 있지만, 핀옵스 담당자를 위한 더 많은 교육과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지금은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절감에만 초점을 맞추고 모든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잘 보지 못하고 있다.    핀옵스가 따라잡아야 할 과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핀옵스의 예측 기능에는 여전히 상당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핀옵스팀은 미리 구매한 리소스를 더 많이 사용하는 등 지출을 조정할 수 있도록 미래 비용을 파악할 수 있는 더 나은 기능을 원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엔지니어는 실시간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셀프서비스 핀옵스 보고서에서 가장 큰 가치를 얻는다. 특정 클라우드 리소스에 액세스하기 위한 코드를 작성하기도 전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영역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을 '자동 핸드 슬랩(Hand Slap, 실수하기 전에 손등을 때려 중지시키는 행위)'이라고도 한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지속 가능성 메트릭을 살펴보는 것과 함께 이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일부 개발자가 코드형 인프라 지원 애플리케이션에서 리소스를 과도하게 프로비저닝하는 등의 실수를 저지르고 나중에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이보다는 문제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훨씬 낫다. 핀옵스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셀프서비스 보고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으며, 엔지니어링팀이 가장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보고서 역시 지난 3년 동안 모든 부서, 특히, 엔지니어링에서 핀옵스 교육에 대한 투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의 비용 설문조사 응답자의 31%만이 생성형 AI 비용이 자사의 핀옵스 업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핀옵스 프랙티스와 툴이 AI 관련 지출로부터 가치를 보장할 수 있는 상당한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대규모 클라우드 지출 기업(연간 1억 달러 이상)의 경우 현재 AI가 핀옵스 프랙티스에 미치는 영향이 31%에서 45%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클라우드 지출이 큰 조직일수록 AI/ML을 관리해야 할 가변 비용의 급격한 증가 원인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다음 조사에서는 이런 추세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Canal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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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6일
주요 내용 :
"2023년 4분기에 상위 3개 클라우드 제공업체(AWS, Microsoft Azure, Google Cloud)의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 규모는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2023년 4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의 매출 성장률이 25%를 넘어서며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0%의 성장률로 시장을 크게 앞질렀으며 AWS와의 격차를 계속 좁혀가고 있다." 카날리스(Canalys)가 '2023년 4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Worldwide cloud infrastructure services expenditure, Q4 2023)'을 발표했다. 2023년 4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 규모는 2022년 4분기보다 123억 달러 증가한 781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4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의 66%를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31%의 시장을 장악한 AWS였고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26%)와 구글 클라우드(10%)가 뒤 따르고 있다. (자료 : Canalys) 카날리스는 "상위 3개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MS와 구글은 생성형 AI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AWS 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이 하이퍼스케일러로 약정을 확대하고,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광범위한 채택으로 인한 새로운 수요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생성형 AI가 주류 소프트웨어 제품에 통합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잠재적으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상용화가 더 빨라질 수 있다. 구글은 최근 지메일과 문서도구 같은 워크스페이스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대규모 언어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도입했다. 이와 동시에 MS는 작년 11월에 워드, 엑셀 및 기타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에 생성형 AI 플랫폼을 내장한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코파일럿을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2023년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 규모는 2,904억 달러로, 2022년 기록했던 2,471억 달러보다 18% 증가했다. 2024년에는 이 보다 2% 증가하며 20%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카날리스는 전망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생태계에서 사용자 경험,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서 AI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AI를 통한 향상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카날리스는 분석했다.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의 31%를 차지한 AWS는 2022과 비교할 때 13%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몇 분기 동안 성장 둔화를 이어가던 AWS의 이러한 성장세는 2024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AWS의 2023년 4분기 기준 수주잔고(고객이 향후 약정한 지출액)는 1,5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45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 애저는 2022년 4분기 23%이던 시장 점유율이 2023년 4분기에 26%로 증가했다. AI 채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애저의 매출은 2022년 4분기 보다 30% 증가했고, 지난 12개월 동안 약 5만 3,000명의 애저 AI 고객을 확보했다. 이러한 AI를 기반으로 한 성장 모멘텀은 2024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카날리스는 예상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2023년 4분기 26% 성장하며 1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구글의 성장 배경에도 역시 AI의 수요가 기반이 되었으며, 2022년 말 643억 달러였던 매출 규모는 2023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741억 달러로 증가했다. 구글 역시 AI를 통한 시장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채널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성장 가속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Counterpoin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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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1일
주요 내용 :
2023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많이 팔린 상위 10개 모델이 차지한 시장 점유율은 20%로, 2022년 19%에서 1% 상승했다. 판매량 1위부터 7위까지는 모두 애플의 아이폰이 차지했고, 8위부터 10위까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이름을 올렸다. 2023년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위는 애플의 아이폰 14, 2023년 4분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 15 프로 맥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가 '글로벌 월간 휴대전화 모델 판매 트래커(Global Monthly Handset Model Sales Tracker)'를 발표했다. 2023년에 가장 많이 팔린 아이폰 14는 2023년에 팔린 전체 아이폰 판매량의 19%를 차지했고, 이 중에서 절반이 미국과 중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0개 모델 가운데 1위부터 7위까지는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가 차지했다(위). 2023년 5G 스마트폰은 미국, 중국, 서유럽 등의 시장에서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자료 : 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 2022년 판매된 아이폰 모델 중에서 아이폰 13이 차지한 점유율이 28%였다. 이와 비교교하면, 2023년 판매된 아이폰 14의 아이폰 모델 사이에서의 점유율은 9% 하락했다. 스마트폰 시장 전체에서는 아이폰 14가 3.9%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위 아이폰 프로 맥스(2.8%), 3위 아이폰 프로(2.8%), 4위 아이폰 13(2.2%), 5위 아이폰 15 프로 맥스(1.7%), 6위 아이폰 15 프로(1.4%), 7위 아이폰 15(1.4%)가 뒤를 이었다. "2023년 애플의 총매출은 주요 경쟁사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러한 안정세는 부분적으로는 인도와 중동 및 아프리카와 같은 신흥 시장이 크게 성장한 덕분이다. 2023년 인도는 한 해에 1천만 대의 아이폰 판매량을 돌파한 다섯 번째 스마트폰 시장이 되었으며, 이는 인도 시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카운터포인트는 밝혔다. 또한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2022년 아이폰 15 시리즈 판매량은 아이폰 14 시리즈의 실적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순위에서 가장 오래된 모델인 애플의 아이폰 13은 일본과 인도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판매량 성장률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일본에서는 통신사 프로모션으로 인해 구형 아이폰이 최신 제품보다 더 많이 판매되었다"라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저가형인 갤럭시 A 시리즈 3가지 모델이 순위에 올랐다. 8위에 오른 갤럭시 A14 5G는 미국과 인도에서 판매량이 많았으며, 특히 인도 시장에서 2023년 가장 많이 스마트폰이었다. 갤럭시 A04e와 갤럭시 A14 4G는 저가형 LTE 브라질, 인도,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이 판매량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편 2023년 4분기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출하된 5G 스마트폰이 20억 대를 넘었다고 카운터포인트가 '글로벌 마켓 모니터 서비스(Global Market Monitor Service)를 통해 발표했다. 이는 처음 5G 스마트폰이 시장이 출시된 지 5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4G 스마트폰이 출하량 20억 대에 도달하는 데 6년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1년이나 빠른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출하된 5G 스마트폰의 70%는 미국, 중국, 서유럽 시장에서 나왔으며, 애플과 삼성전자는 누적 판매량이 10억 대를 넘었다. 2023년 전체 출하량에서 5G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프리미엄 부문을 중심으로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은 5G 기능을 중급형 디바이스에 공통 기능으로 도입하는 한편, 저렴한 가격대의 디바이스에도 5G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Dazz, C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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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14일
주요 내용 :
CSA(Cloud Security Alliance)가 최근 발행한 보안 개선 현황(State of Security Remediation)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대한 충분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과 과다한 오탐/중복 경보 발생 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Getty Images Bank CSA 보고서는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IT 전문가들이 직면한 여러 가지 중요한 문제를 다룬다. 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IT 및 보안 전문가 2,000명은 오탐 및 가시성 문제와 지나치게 복잡한 도구,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동 작업, 느린 응답 시간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클라우드 환경에 대해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3%에 불과했다. 보고서 집필팀은 컨테이너화 및 서버리스 아키텍처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수치라고 설명하며 "이런 가시성 부족은 보안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환경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작업을 복잡하게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중복 알림 및 오탐, 보안팀 스트레스 가중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 63%는 '중복 알림'이 보통 혹은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고, '오탐'을 보통/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한 응답자도 60%에 달했다. 중복 경보와 오탐은 다양한 보안 도구가 확산한 결과다. 다양한 보안 도구 간 통합이 제대로, 혹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 데다가 중복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복 알림과 오탐은 툴 확산으로 인한 문제의 일부에 불과하다. 응답자 절반 이상(61%)이 보안 목적으로 3~6가지의 다양한 탐지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중 추가 모니터링을 위해 예산 증액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있었다. 보고서 집필팀은 "통합된 프로세스 없이 추가 도구를 도입하면 중복된 취약점이 생기거나 취약점 수정 노력이 사일로화되고 위협 우선순위 지정에 일관성이 없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보안업체 대즈(Dazz)의 의뢰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보다 통합된 모니터링 및 관리 솔루션을 사용해야 하며, 보안팀과 개발팀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개방적이고 활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고서 주요 저자인 CSA의 수석 기술 책임자 힐러리 바론은 "사이버보안 위협이 진화함에 따라 기업은 코드-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찾고, 조직 협업을 강화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적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Marketsand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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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06일
주요 내용 :
글로벌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이 2028년까지 18.8%(CAGR) 성장할 전망이다. 2023년 992억 달러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2,34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클라우드 스토리지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솔루션 간의 원활한 통합, 클라우드 에코시스템 성숙도, 운영 비용 모델로의 전환 등이 성장을 촉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8년까지 글로벌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 전망(Cloud Storage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8)’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을 제공 유형(스토리지, 서비스), 배포 모델(퍼블릭,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조직 규모(대기업, 중소기업), 수직 시장, 업종 및 지역으로 나누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전 세계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 규모가 2023년 992억 달러에서 2028년 2,349억 달러로 18.8% 성장할 전망이다.(자료 : MarketsandMarkets) 클라우드 서비스가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면서 접근성과 데이터 탄력성이 향상되고 공동 작업이나 솔루션 간의 통합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데이터 스토리지 요구 사항이 늘어나고, 안정적이고 원활한 모니터링과 편리한 사용자 정의 제공, 저렴한 퍼블릭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사용자 친화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 등이 시장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보고서는 예측 기간 ‘백업 및 복구’가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 및 백업하고 이를 복구할 수 있는 스토리지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의 원활한 통합은 손실 또는 손상된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복구할 수 있어, 안정적이고 중단 없는 서비스 운영을 제공한다.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는 ‘서비스’ 부문이다.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배포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고객을 지원하는 서비스가 필수적이다. 보고서는 교육 및 컨설팅, 통합 및 구현, 지원 및 유지 관리 등으로 구분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부문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용 분야에서는 ‘콘텐츠 전달 및 배포’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통적인 중앙 집중식에 의존하던 콘텐츠 전달 및 배포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옮겨 가면서,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통해 민첩성과 확장성이 확대되고 있다.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제공하는 분산형 컨테이너 환경을 통해 콘텐츠 전달을 최적화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지역으로는 성장률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가장 높고, 시장 점유율에서는 북미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아태 지역에서의 도시화 속도 증가, 기술 개발 및 디지털 경제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의 가파른 성장률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 지역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 사물 인터넷 및 5G 보급, AI 등 첨단 기술에 대한 투자 증가가 빠르게 시장을 확장하는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Synergy Research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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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01일
주요 내용 :
2023년 4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 지출 규모가 2022년 4분기 보다 120억 달러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4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의 전체 지출 규모는 737억 달러로, 2022년 4분기와 비교할 때 20% 성장했다. 2023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성장률보다 높은 수치다. 2023년 3분기와 비교하면 56억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이 '2023년 4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2023 Q4 Enterprise Spending on Cloud Infrastructure Services)'을 발표했다. 경제, 통화, 정치적 역풍에 의한 영향은 다소 줄어들었고, 생성형 AI 기술과 서비스가 클라우드 성장을 견인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은 2022년 보다 1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4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 점유율을 1% 높이면서 24%를 달성했다. 아마존은 성장률은 높았지만 시장 점유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Synergy Research Group) 클라우드 주요 업체 중에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약진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4분기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24%와 11%로,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 4분기와 비교할 때 시장 점유율을 2% 늘리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위 아마존과 2위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 점유율 간극이 줄어든 것을 눈여겨 볼만하다.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2위인 마이크로소프트는 2023년 3분기 23%였던 시장 점유율이 2023년 4분기 24%로 1% 증가했다. 구글의 경우는 2023년 3분기와 4분기 시장 점유율에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1위 아마존은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했지만 시장 점유율은 31%로 오히려 떨어졌다. 2023년 3분기까지 32~34%를 오르내리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한 것이다.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 전체 시장의 67%를 장악하고 있으며, 이는 2023년 3분기 보다 1% 증가한 것이다. 그 뒤를 따르는 업체 중에서 화웨이(Huawei), 차이나 텔레콤(China Telecom),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몽고DB(MongoDB), 오라클(Oracle), VM웨어(VMware)가 전년 대비 성장률이 높았다고 시너지 리서치 그룹은 전했다. 서비스 유형으로는 퍼블릭 IaaS와 PaaS가 2023년 4분기 21% 성장했고, 이 부문에서의 상위 3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73%에 달했다. 지역적으로는 모든 지역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인도, 중국, 호주, 일본이 20% 이상의 전년 대비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클라우드 시장인 미국의 경우는 2023년 4분기 16%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너리 리서치 그룹은 "시장 상황이 개선되고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4분기 클라우드 성장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성장률은 예상보다 훨씬 더 높았다. 클라우드가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AI가 그 역할을 해냈다. 이제 성장률이 안정화되어 클라우드 지출이 매년 지속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연간 클라우드 시장이 곧 미화 1,000억 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망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한국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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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1월 25일
주요 내용 :
한국IDC는 최근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3년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전년 대비 19.6% 성장해 1조 1억 원의 시장 규모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3년 해당 시장은 기업의 예산 절감과 공공 클라우드 예산 축소 추세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세가 다소 조정되었음에도 전년 대비 높은 성장을 이뤘다는 분석이다. 기업의 IT 중심이 클라우드로 빠르게 이동하고 IaaS에서 SaaS/PaaS로 초점이 옮겨가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시장 성숙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의 범위가 기업 IT 전반, 애플리케이션 단위, 데이터 및 AI 모델 관리까지 확장되며 높은 시장 성장세가 유지된 것으로 분석됐다.    클라우드 형태별로 2023년도 매니지드 서비스 동향을 살펴보면, 매니지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은 퍼블릭 워크로드가 증가하는 가운데 멀티 클라우드로 분산이 빠르게 진행되는 추세다. 특히 IT 환경 표준화, 포괄적 운영에 초점을 둔 관리에 기업의 요구 사항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매니지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에서는 퍼블릭과 같은 민첩성 및 높은 혁신성을 요구하면서 표준화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 상에서 손쉽게 퍼블릭과 통합해 서로 기능을 보완하며, 리소스 관리도 단순화할 수 있는 매니지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부문은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업데이트 빈도, 가용성, 배포 시간 등 라이프사이클 측면에서의 관리를 점점 더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7년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14.4% 성장하며 1조 6,407억 원의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매니지드 서비스 시장 성숙도가 높아지면서 서비스 업체들의 역할도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클라우드 도입으로 인해 기존 시스템 통합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같은 프로페셔널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업체가 레거시와 클라우드 전반을 아우르는 기업 IT환경의 관리 및 운영에 핵심 업체로 고려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점차 IT의 혁신, 관리, 운영에 있어 클라우드 역량을 갖춘 매니지드 업체를 일반 매니지드 업체로 채택하는 양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IDC 김경민 이사는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앞으로 퍼블릭 클라우드 증가, 멀티/하이브리드 확장, 자동화 기반의 통합 관리, AI/ML을 활용한 프로세스 자동화, 비용 및 클라우드별 기술 최적화 등에 대한 요구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런 변화에 맞춰 업체들의 역량 제고에 대한 압박이 증가하고 그 과정에서 경쟁 구도의 변화도 가시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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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12월 11일
주요 내용 :
2023년 상반기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매출이 3,155억 달러에 달했다. 부분적인 AI 도입으로 인한 결과다. 몇 년 후에는 연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 Getty Images Bank 기술 시장 조사 및 자문 기업 IDC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AI 도입이 증가하고 기업들이 점점 더 많은 리소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IDC 서비스 트래커의 집계에 의하면 2023년 상반기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의 전 세계 매출은 3,155억 달러였다. 작년 동기 매출은 2,648억 달러였으며, 2027년 말에는 시장 규모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IDC 클라우드 및 엣지 인프라 서비스 부문 연구 부사장인 데이브 맥카시는 겉으로 보기에 성장세가 두드러지지만 IDC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는 낮은 수치라고 언급했다. 그는 거시 경제의 압박과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인한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지출은 여전히 탄력적’이라고 말했다. 10년 전 클라우드 기반 기술 제품 중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는 2023년 상반기 1,412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 전체 클라우드 서비스 반기 매출 중 약 45%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그 뒤를 이어 IaaS(서비스형 인프라)가 20.4%인 644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IDC에 따르면 PaaS(서비스형 플랫폼)과 SaaS-SI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시스템 인프라 소프트웨어)는 각각 전체 매출의 18%와 16.9%로 시장에서 비중이 가장 낮았다. 하지만 전년 대비 성장률은 매우 빨랐다. AI에 주목 중인 클라우드 실제로 AI, 특히 생성형 AI는 클라우드 시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맥카시는 설명했다. IDC는 2025년까지 기업의 70%가 생성형 AI 플랫폼, 개발자 도구 및 인프라를 위해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전략적 관계를 맺을 것으로 예측했다.  맥카시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며 “하드웨어에 직접 투자하면 금방 노후화될 수 있다. AI용 클라우드를 사용하면 고객은 최신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IDC 서비스형 플랫폼 연구 책임자인 라라 그레덴은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으로의 전환과 같이 기술 플랫폼의 현대화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 클라우드를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PaaS의 강력한 성장세를 예로 들면서, 상위 몇 개 업체가 아닌 ‘클라우드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대규모 PaaS 공급업체 에코시스템’에서 성장세가 비롯됐다고 언급했다. 그레덴은 “모든 규모의 기업과 그 전략적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기술 및 클라우드 PaaS 제공업체의 기본 요소는 AI의 확산에 따라 더욱 분명해졌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선두 IDG에 의하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은 여전히 마이크로소프트, AWS, 세일즈포스, 구글, 오라클 등 유명 벤더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 벤더군이 시장 점유율 41%를 차지해 전년 대비 큰 변화는 나타나지 않았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한 4개 배포 유형 모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상반기 전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17.1% 점유율로 1위를 유지했다. AWS가 12.6%로 뒤를 이었다. IDC는 2023년 말까지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이 2022년 대비 20.0% 증가한 6,63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년에도 비슷한 증가세가 예상되며, 분석가들은 2027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매출이 1조 3,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맥카시는 “조직은 비즈니스 운영을 개선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생성형 AI 또는 실시간 분석과 같은 기술 발전의 선두에 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클라우드의 역동적 특성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지속적인 진화는 조직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에 이상적인 플랫폼이다”라고 진단했다. 과거에는 조직이 클라우드로 전환하지 않는 이유로 성능, 보안,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꼽았다. 하지만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온프레미스 및 엣지에 배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이러한 우려도 대부분 해결됐다. 업계에서는 클라우드를 장소로만 생각하던 것에서 벗어나 어디서나 배포할 수 있는 운영 모델로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가 상당수 존재하며, 이러한 현상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레거시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기는 데 드는 노력이 비용 대비 효율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다. 이때는 기존 IT와 클라우드를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유지될 수 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Marketsand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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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12월 08일
주요 내용 :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 시장이 2028년까지 연평균 28.7%로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 규모가 2023년 402억 달러에서 2028년에는 1,417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영 간소화, 데이터 보안 강화, 원격 액세스 용이성, 하드웨어와 인프라에 대한 막대한 초기 투자 비용 절감 필요성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도입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8년까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 시장 전망(Cloud-based Data Management Services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8)' 보고서를 통해, 원격 및 하이브리드 중심의 업무 환경 변화가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 시장의 빠른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8년까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 시장이 연평균 28.7%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 : MarketsandMarkets)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관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원격 및 하이브리드 작업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나 데이터를 생산해서 보관 및 공유할 수 있고, 동일한 데이터에 다수의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서 협업할 수도 있다. 이러한 업무형태와 업무 경험이 엔데믹 시대에도 그대로 이어져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 것이다. 보고서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 시장을 서비스 유형(통합 서비스, 데이터 보안 및 백업, 서비스로서의 품질), 서비스 모델(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 서비로서의 플랫폼, 서비스로서의 인프라), 배포 모드(퍼블릭 클라우드, 프라이빗 클라우드), 업종(BFSI, IT & 통신, 소매 및 소비재, 정부 및 공공부문, 에너지 및 유틸리티, 제조, 의료 및 생명 과학, 교육,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연구 및 컨설팅) 등으로 구분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서비스 유형 중에서는 통합 서비스 부문이 예측 기간 가장 큰 시장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예측했다. 통합 서비스는 마스터 데이터 관리, 데이터 동기화, 데이터 가상화, 마이그레이션 등으로 구성되며, 다양한 종류와 소스의 데이터를 하나의 저장소로 수집, 변환, 활용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 도구를 말한다. 마켓앤마켓은 "여러 소스의 데이터를 연결해 분석하고 의사 결정을 위해 액세스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 시장에서 데이터 통합 서비스 수요가 높다.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사용하면 데이터 흐름을 자동화하여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다. 기업은 데이터 통합 서비스를 사용하여, 더 나은 정보에 기초한 의사 결정 및 향상된 운영 효율성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서비스 모델 부문에서는 SaaS(Service as a Service)의 성장세가 빠를 것으로 전망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세일즈포스의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성장을 예로 들었다. 세일즈포스의 SaaS 기반 고객 관리 플랫폼은 지난 회계 분기에 연간 26%의 매출이 증가했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데이터 분석 및 스토리지 부문도 36%의 매출이 성장을 경험했다. 뒤를 이어 PaaS(Platform as a Service)가 두 번째로 큰 시장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데이터 처리에서 간소화된 솔루션을 찾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성장한 PaaS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세일즈 포스와 같은 제공업체를 중심으로 활용도가 급증하고 있다. 마켓앤마켓은 "PaaS 제품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데이터 분석,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도구와 프레임워크를 제공하여 데이터 관리 작업에 도움이 된다. PaaS 솔루션은 통합 및 자동화가 간편해 조직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다. 기업이 데이터 운영에서 민첩성과 효율성을 우선시함에 따라 PaaS 도입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이 기관은 "경기 침체, 지정학정 긴장, 글로벌 팬데믹, 인플레이션, 금리 상승 등의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업의 재무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불확실성은 잠재적으로 전략적 투자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히며 시장 및 경제 상황의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Cloudfl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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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12월 06일
주요 내용 :
클라우드플레어가 전 세계 CIO,CSO 및 IT 실무진을 위한 2024년 트렌드 전망을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AI 지식 격차’가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을 판가름할 것이며, 사이버 공격이 나날이 진화하고 심화됨에 따라 ‘회복 탄력성’이 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라우드플레어 CTO 존 엔게이츠는 AI 투자를 결정하거나 무시한 최고 경영진의 행동으로 인해 오늘날 AI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AI에 능통한 팀은 효율성을 창출하는 AI 도구를 갖춘 팀 덕분에 생산성이 급증하는 반면, 그렇지 못한 이들은 현상 유지에 급급하게 된다는 것이다. 엔게이츠는 이런 격차는 향후 몇 년 동안 산업 전반에 걸쳐 리더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엔게이츠는 “IT팀은 줄어드는 예산과 끝없이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환경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으며, IT 실무자들은 가능한 한 공급업체를 통합하는 임무와 함께, 급증하는 클라우드 비용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라며 “클라우드의 혼란 속에서 연결성과 가시성을 촉진하는 플랫폼은 경쟁사보다 우위를 점할 것이며, 데이터를 플랫폼에 가두어 두는 클라우드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클라우드플레어 인프라스트럭쳐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레베카 위클리는 AI가 확산함에 따라 공급망 과제는 극복할 수 없는 수준이 될 것이며, 이는 2021년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때 보다 더 심각한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클리는 기업이 더 적은 컴퓨팅 공간으로 더 많은 솔루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기본 모델에서 더 많은 작업 중심 모델을 학습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소프트웨어 최적화에 의지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2023년에는 AI 열풍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이 크게 둔화되었으며 내년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레베카는 “컴퓨팅과 AI에 대한 수요 급증, 석유와 가스를 공급하는 지역의 글로벌 분쟁, 예기치 못한 기상이변으로 인해 전기 요금이 계속 상승할 것이며, 데이터센터 지역의 다른 사용자를 위해 전력을 절약하고 향후 몇 년 동안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개인부터 기업까지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속가능성에 다시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플레어 CSO 그랜트 부지카는 2024년 기업의 가장 큰 우려이자 관심사는 회복탄력성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지카는 더 많은 제로데이 공격, 인기 있는 소프트웨어의 결함, 공급망 문제, 위협 행위자의 전술이 진화하고 현실화됨에 따라 조직은 보안 유지를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책임감 있는 정보 공개는 CISO의 우선순위나 스타일에 관계없이 회복탄력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둥이 될 것이며, 제로데이와 같은 공격에 대한 관리는 ‘패치를 실행하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것만큼 간단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4년 보안 리더들은 사고 관리, 패치 적용, 보안 보호 기능의 진화 등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프로세스로 변경하는 사고방식의 전환을 겪을 것”이라며, “취약점의 각 변종에 대한 패치와 같은 완화 조치는 당장의 위험을 줄일 수는 있지만 해당 요소들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Canal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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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11월 22일
주요 내용 :
"기업들이 전반적인 IT 지출을 최적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시장은 부분적으로는 AI에 대한 관심 증가에 힘입어 회복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 광범위한 시장이 비용 절감 행동의 영향과 계속 씨름하고 있지만, 주요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성과는 시장 역학 관계의 변화를 암시한다." 클라우드 시장에서 AI가 안정적인 성장률을 유지하는 요소로 작용하면서, 2023년 3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이 73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2분기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2022년 3분기와 비교할 때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IT 예산 지출 삭감이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서서히 완화되고 있는 조짐이 보인다. 2023년 3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성장률이 2023년 3분기 보다 16% 증가하고, 2023년 2분기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위).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상위 3개 업체가 전체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다(아래). (자료 : Canalys) 카날리스가 이러한 시장 상황을 분석한 '2023년 3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 동향(Cloud Infrastructure Services, Q3 2023)'를 발표했다. 카날리스는 생성형 AI 열풍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기업들이 AI에 대한 투자를 시작하면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AI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수요 증가 덕분에 기업의 IT 지출 감소로 인한 영향이 점차 상쇄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AWS(Amazon Web Service),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상위 3개 업체 전체 시장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업체 모두 생성형 AI 파트너 프로그램을 출시하면서, 업그레이드된 고객 지원과 함께 새로운 시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카날리스는 내년부터는 이러한 생성형 AI 지원이 채널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카날리스의 알렉스 스미스 부사장은 "생성형 AI가 채널 파트너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풍부한 기회를 열어준다. 대형 클라우드 기업과 파트너는 AI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있는 고객을 파악하는 동시에 AI 역량을 강화하고, 이러한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포괄적인 AI 관련 제품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기하급수적인 성장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시장 점유율 31%로 1위를 달리고 있는 AWS는 2022년 3분기와 비교할 때 12%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시장의 성장률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2023년 3분기의 이익 개선으로 이어졌고, 한국과 말레이시아에 새로운 데이터센터 개설을 알리며 해당 지역의 클라우드 컴퓨팅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으로 평가했다. 시장 점유율 25%로 2위를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상위 3개 업체 중에서 가장 큰 폭인 2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7분기 연속으로 이어지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둔화가 AI 지원과 프로그램 출시 이후 눈에 띄게 증가했다. 8월의 마이크로소프트 AI 클라우드 파트너 프로그램과 9월에 이어진 윈도용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 출시가 앞으로도 꾸준한 비즈니스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시장 점유율 10%를 지키고 있으며, 2022년 3분기와 비교하면 24%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예상했던 성장률보다 낮은 것으로 지난 3년 동안 구글 클라우드의 성장률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의 IT 비용 절감 조치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카날리스는 분석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Softwar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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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11월 15일
주요 내용 :
클라우드 관리 기술의 부족으로 기업 혁신과 퍼블릭 클라우드만으로 구현해 얻는 이점이 제한되며, 더 많은 IT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투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패럴렐즈(Parallels)는 805명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자원의 활용 현황을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클라우드를 배포하는 많은 기업에서 기술력 격차가 지속적인 우려로 나타났다.     ⓒ Getty Images Bank 설문 응답자의 약 62%는 기업 성장의 주요 장애물로 ‘기업의 클라우드 관리 기술 부족’을 선택했다. 설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3%는 클라우드 투자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얻을 때 필요한 사내 전문지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15%는 적절한 인력을 찾기 어렵다고 답했다.  밴슨 본(Vanson Bourne) 역시 500명의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술 부족이 IT 부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응답 대상인 글로벌 기업 대다수(98%)가 클라우드 기술 격차에 직면해 있으며, 일반적 클라우드 기술, 클라우드 아키텍처 지식, 클라우드 적응, 모니터링, 문제 해결 능력을 고루 갖춘 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다.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 소프트웨어원(SoftwareOne)의 후원으로 진행된 밴슨 본의 조사 결과, 응답자 1/3은 클라우드 기술 격차로 “클라우드 사용을 제한해야 했다”라고 답했고, “클라우드 기술을 사용하지 못해 배울 수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이 발생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41%는 클라우드 기술 격차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와 중단을 경험했고, 비즈니스 운영, 생산성 및 고객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38%는 클라우드 기술 부족으로, 비즈니스에새로운 혁신을 제공함에 있어 핵심 성과 지표를 놓친 적이 있다고 답했다. 클라우드 기술 부족의 다른 영향으로는 IT 부서의 업무량이 증가(62%), 생산성 저하(31%)가 꼽혔다.  IDC 리서치 이사 섀넌 칼바르는 최근 발표된 IDC의 x옵스 보고서와 데이터를 인용해 “현재 기술 격차는 전 세계 IT 전문가 150만 명 규모로 발생해 이미 중소 기업은 필요한 자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새로운 혁신 및 인프라 솔루션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기술 격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자극해  패럴렐즈 조사에 따르면 대기업 종사 응답자의 18%는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기업으로 범위를 넓혀도 클라우드 도입으로 기대한 모든 이점을 누리지 못한다고 답한 비율이 11%였다. 퍼블릭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때의 복잡성을 우려하는 응답자는 41%에 달했다.  이렇듯 기술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전체 IT 인프라의 일부로 온프레미스,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혼합해 소유하고 관리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패럴렐즈 조사 결과, 퍼블릭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100%로 운영하는 기업보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으로 유연성(49%), 보안(46%), 비용 절감(45%), 안정성(44%), 확장성(40%)이 꼽혔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G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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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11월 13일
주요 내용 :
가트너가 2024년 전 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액이 6,788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3년 지출 전망치인 5,636억 달러보다 20.4% 증가한 수치다. 가트너 부사장 시드 내그는 “현재 클라우드는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이제 클라우드 모델이 비즈니스 성과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에 의해 클라우드 모델이 형성됨에 따라 클라우드 공급업체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례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배포하는 조직은 필요한 인프라의 규모를 감안해 퍼블릭 클라우드를 고려한다. 효과적인 배포를 위해 클라우드 공급업체에 비용, 경제성, 주권, 개인정보 보호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비기술적 문제의 해결을 요구할 것이다. 이를 지원하는 하이퍼스케일러는 생성형 AI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새로운 수익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에는 클라우드 시장의 모든 부문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26.6%로 가장 높은 최종 사용자 지출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 21.5%로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클라우드 지출을 촉진하는 또 다른 주요 트렌드다.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은 기본적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PaaS 및 IaaS를 조합해 구성 가능한 기능을 갖춘 완제품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산업과 관련된 비즈니스 성과를 지원한다. 가트너는 2027년까지 70% 이상의 기업이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해 비즈니스 이니셔티브를 가속화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023년에 15% 미만이었던 수준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내그는 “생성형 AI 도입은 산업 클라우드 플랫폼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생성형 AI 모델은 상당한 커스터마이징을 필요로 할 수 있으며, 이는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에 영향을 미친다.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는 산업 클라우드,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및 분산 클라우드에 적용되는 것과 동일한 접근 방식 기반으로 구축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맞춤형 생성형 AI 도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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