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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IT 리서치 자료 - 넘버스 Numbers

검색 결과 약 184(0.06ms)
자료 출처 :
G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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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4월 17일
주요 내용 :
전 세계 IT 지출이 2030년이면 8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가트너가 전망했다.  이 시장조사기관의 새로운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IT 지출은 2023년보다 8% 증가한 5조 6,6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또 전 세계 IT 지출은 2030년 대에 접어들기 전에 8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증가하는 영역은 특히 데이터센터 시스템 분야다. 2023년 데이터센터 시스템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은 4% 증가했다. 가트너의 수석 부사장 애널리스트인 존 데이비드 러브록에 따르면 2024년에는 10%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생성형 AI로 인해 발생할 전망이다. 러브록 부사장은 "생성형 AI와 관련하여 스토리, 계획, 실행의 사이클을 목격하고 있다. 2023년에 기업들은 생성형 AI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고 2024년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2025년에 실행을 계획하고 있다. 기술 제공업체는 이 주기보다 한 발 앞서 나가야 하며 이미 실행 단계에 있다. 이들은 기존 제품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이 파악하고 있는 사용 사례에 생성형 AI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라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생성형 AI 관련 지출은 서비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러브록은 "서버와 반도체와 같이 대규모 생성형 AI 프로젝트와 관련성이 높은 시장에서 서비스 업체들이 골드러시 수준의 지출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하이퍼스케일러 전체 서버 지출의 60%에 가까운 비중을 AI 서버가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트너는 AI의 영향과 별도로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지출도 각각 13.9%와 9.7%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러브록은 "IT 서비스 지출이 9.7% 성장하여 1조 5,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문은 가트너가 추적하는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IT 서비스에 대한 지출과 기업의 고용 문제 사이의 연관성을 제시했다. 러브록은 "일반 기업들이 핵심 IT 기술을 갖춘 인재를 유치하는 데 있어 IT 서비스 기업에 크게 뒤처지고 있다. 이로 인해 내부 직원에 비해 컨설팅 지출에 대한 투자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처음으로 내부 직원보다 컨설팅에 더 많은 비용이 지출될 전망이다. 변곡점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델오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 투자를 주도하는 AI 워크로드” 이번 가트너의 IT 지출 전망은 생성형 AI 이니셔티브의 영향에 초점을 두고 있다. 델오로 그룹의 최근 연구도 유사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미션 크리티컬 AI 워크로드가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의 가속 컴퓨팅에 대한 투자를 주도할 것이란느 분석이다. "우리는 2027년에는 대기업에 출하되는 데이터센터 스위치 포트의 4분의 1 이상이 400Gbps 이상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이는 2022년의 9%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AI 및 고성능 컴퓨팅(HPC) 애플리케이션이 더 빠른 속도의 인터페이스 채택을 이끌 것"라고 이 연구 그룹은 밝혔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Canal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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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4월 15일
주요 내용 :
2024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4분기 시장 점유율 1위였던 애플은 2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2위로 밀려났던 삼성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3위는 샤오미가 차지했다. 카날리스(Canalys)가 '2024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Worldwide smartphone shipment, Q1 2024)’를 발표했다. 2023년 1분기에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스마트폰 시장이, 2024년 1분기에는 글로벌 거시 경제 회복과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4년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이 11% 증가했고, 이전 분기 1위와 2위 순위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Canalys) 삼성은 2024년 1분기 시장 점유율 20%로 1위에 올랐고, 2위인 애플은 1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3년 1분기 시장 점유율이 각각 22%와 21%로 1% 차이를 보였던 삼성과 애플은, 2024년 1분기 4%로 격차를 넓혔다. 애플의 2024년 1분기 출하량은 2023년 1분기와 비교할 때 5% 감소해, 상위 5개 업체 중에 가장 변동폭이 컸다. 3위를 달성한 샤오미는 2023년 1분기 11%였던 시장 점유율이 2024년 1분기 14%로 3% 상승했다. 4위 트랜션(TRANSSION)은 2023년 1월 6%였던 시장 점유율이 2024년 1분기 10%로 올라갔다. 오포(OPPO)의 경우는 2023년 1분기 10%였던 점유율이 2024년 1분기에 8%로 내려앉았다. 상위 5개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67%를 차지했다. 카날리스의 애널리스트인 르 쉬안 치우는 “경제가 안정되면서 스마트폰 업체들은 첨단 AI 기능, 플래그십 제품 서비스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홍보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2024년에는 애플이 생태계 전반에 걸쳐 프리미엄 제품을 추진하고, 제품 혁신을 재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AI 발표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이 점점 더 가격 양극화되고 있다. 보급형 부문은 샤오미와 트랜시온의 새로운 제품으로 포화 상태에 있다. 비보, 오포, 삼성은 마케팅에 집중 투자하고 새로운 성장의 길을 모색함으로써 프리미엄 시장에서 더 많은 점유율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격 양극화와 시장 포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남미와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으로 카날리스는 전망했다. 이들 지역에서 스마트폰 보급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고급 모델를 선호하는 중산층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날리스의 애널리스트인 루카스 종은 “긍정적인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 공급업체는 재고 수준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공급업체들은 공급 과잉의 위험을 완화하고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고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Salesforce, Vanson Bou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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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4월 10일
주요 내용 :
공공 부문에서 AI 구현과 사용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조직 내에서 효과적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부족’이라고 세일즈포스가 분석했다. 그 뒤를 이어 데이터 품질 문제, 데이터 보안 문제, AI 집중하면 다른 IT 이니셔티브가 느려지는 것이 공공 부문에서 AI 도입과 확산을 어렵게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일즈포스와 밴슨 본(Vanson Bourne)이 2023년 12월과 2024년 1월에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정부 및 공공 부문 IT 전문가 60%가 ‘기술 부족’이 AI 보급을 위해 넘어야 할 가장 큰 산이라고 응답했다. 동일한 질문에 대한 전체 산업 부문에서의 응답률이 46%인 것과 비교하면 14%나 높은 것이다.   정부 및 공공 부문에서는 ‘조직 내에서 효과적으로 AI를 사용할 수 있는 기술 부족’이 AI 도입과 보급에 가장 큰 장애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I 기술 수준에 대한 구현이나 활용에서도 공공 부문이 가장 낮았다. (자료 : Salesforce) 데이터 품질 문제와 데이터 보안 문제는 각각 38%와 36%의 응답자가가 공공 부문에서의 AI 사용을 어렵게 하는 당면 과제라고 답변했다. 반면 동일한 항목에 대한 전체 산업에서의 응답률은 각각 40%와 43%로 공공 부문이 전체 산업 평균보다 낮게 나타났다. ‘AI에 집중하면 다른 IT 이니셔티브가 느려진다’는 항목에 대해서는 34%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윤리 문제(32%), 프로그래밍과 도구 비용의 증가(26%), 모델이나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없음(21%)이 공공 부문에서 AI 도입과 활용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답변했다. ‘생성형 AI의 효과적인 활용’에서는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68%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헬스케어(56%), 제조(52%), 전문가 및 비즈니스 서비스(50%), 금융 서비스(49%), 기타(48%), 소매(42%), 기술(39%) 부문이 생성형 AI를 전문가처럼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정부 및 공공 부문은 가장 낮은 28%만이 전문가처럼 사용한다고 응답했다. ‘생성형 AI 비즈니스 사용 사례에 대한 이해’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78%), 전문가 및 비즈니스 서비스(61%), 기타(60%), 소매(58%), 금융 서비스(55%), 제조(55%), 헬스케어(46%), 기술(38%) 순으로 답변이 많았다. 정부 및 공공 부문은 32%로 역시 가장 응답률이 낮았다. ‘AI 구현 방법’에 대해서는 전문가 및 비즈니스 서비스(58%),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58%), 헬스케어(54%), 제조(53%), 금융 서비스(53%), 기타(52%), 소매(47%), 기술(41%) 순이었다. 정부 및 공공 부문은 30%만이 자신의 조직에서 AI를 구현할 수 있는 전문가라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Cradle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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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4월 10일
주요 내용 :
많은 기업에서 유선 연결이 끊길 때 상당한 다운타임이 발생하지만, 연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G에 의존하기에는 도입 장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Getty Images Bank 최근 미국 내 설문조사에 따르면 많은 기업의 유선 네트워크 연결이 안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90%가 네트워크 장애로 인해 일주일에 1~4시간의 연결 중단 시간을 경험했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무선 WAN 및 엣지 네트워킹 기업 크래들포인트(Cradlepoint)가 최근 연례 연결성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기업들은 다운타임에 대처하고 연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셀룰러 네트워크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의사결정권자의 절반 이상(54%)은 조직에서 매주 1~2시간의 연결성 다운타임이, 34%는 매주 3~4시간의 다운타임이 발생한다고 답했다. 이 설문조사는 미국 내 25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기업의 고위 경영진 1,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크래들포인트의 2024 연결성 현황 보고서의 일부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운타임은 비즈니스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비즈니스의 50~74%가 상시 연결된 상태를 전제로 한다고 답했다. 연결성 문제가 비즈니스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비율도 55%에 달했다. 다운타임으로 인한 부정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더 높은 운영 비용: 55% · 운영 비효율성: 46% · 평판 손실: 38% · 인재 손실: 38% · 수익 손실: 34%    설문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기업은 특정 비즈니스 및 기술에 더 나은 연결성을 보장하기 위해 광케이블 및 유선 연결의 대안으로 셀룰러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응답자의 37%는 보안 및 감시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해, 33%는 중요한 운영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셀룰러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그 외의 주목할 만한 용도는 아래와 같다. · 디지털 사이니지: 31% · 차량군 관리(fleet management): 31% · 재택 근무 지원: 30% · 산업용 사물 인터넷(IoT): 29%   업계 전문가들은 셀룰러, 특히 5G 연결이 기업 비즈니스에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언급했다. 엔터프라이즈 관리 협회(EMA)에 따르면 기업 사용자의 86%가 기업 네트워크에서 무선 WAN 연결(4G/5G)을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90%는 적어도 일부 지역의 기본 네트워크로 WWAN을 사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크래들포인트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기술 의사결정권자들은 셀룰러 연결에만 의존하는 데는 신중을 기하고 있다. 응답자의 33%는 5G 도입에 필요한 기술 부족을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 꼽았으며, 31%는 5G 도입의 장애물로 조직 전반의 보안에 대한 불확실성을 언급했다. 설문조사 참여 조직의 32%는 비용을 걱정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9%는 셀룰러 네트워크가 99.99%의 가동 시간을 지원한다는 보고서 내용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ROI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IDC의 5G 및 모바일 서비스 리서치 매니저인 제이슨 리는 성명에서 "5G는 엄청난 기대와 혁신적 잠재력을 갖고 출발했지만, 네트워크 구축이 보편화되고 AI가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2단계 구축(NSA 및 SA)과 뒤처진 디바이스 생태계가 맞물리면서 그 열기가 많이 약해졌다"라고 말했다.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네트워크 보안도 문제로 꼽았다. 거의 절반(49%)의 기업이 지난 12개월 안에 공격을 받았다고 답했다. 네트워크 보안 공격을 경험한 의사결정권자 중 42%는 회사 데이터가 주로 공격당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35%는 이런 공격이 "대부분 데이터 손실로 이어진다"라고 답했다. 크래들포인트의 CMO인 도나 존슨은 "이번 조사 결과는 미국 전역의 산업에서 불확실한 경제 환경, 신흥 기술, 지능형 위협 환경, 증가하는 소비자 요구, 인재 부족을 헤쳐나가는 가운데 기업들이 탄력적이고 안전한 네트워크 연결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중요한 비즈니스 기능을 위한 제어 가능하고 확장 가능하며 안전한 네트워크는 전략적 5G 도입을 통해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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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20일
주요 내용 :
IDC가 현재 사용 중인 AI 챗봇과 2년 안에 도입할 AI 챗봇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 응답자는 MS 기술 외에도 아마존, 구글 등 여러 기술을 검토하고 있었다.   ⓒ Getty Images Bank 챗봇은 기업 내 생성형 AI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으로 논의되는 기술이다. 다양한 작업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으면서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2022년 11월 오픈AI의 챗GPT이 공개된 이후 더욱 많은 기업이 챗봇을 도입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직원의 일상적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챗봇은 API를 통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및 고객 관계 관리(CRM) 백엔드 시스템과 통합하여 사내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고, 고객 기록 업데이트와 같은 데이터 관련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기업용 챗봇은 소프트웨어 코드 작성, 문서 요약, 마케팅 및 광고 캠페인 개발, 헬프데스크 작업 및 고객 상호작용을 자동화하는데 유용하다. 챗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LLM은 계속 학습 및 개선되도록 설계돼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결과물 품질은 더 높아질 확률이 높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AI를 ‘코파일럿’이라고 부르면서 다른 기업도 대화형 AI 챗봇을 ‘코파일럿(copilot)’이라고 통칭하고 있다. 단 소문자 c로 표현한다는 점에 주의하자. 대문자 C를 사용하는 코파일럿(Copilot)이란 단어는 MS의 제품을 지칭하는 것이다. MS는 아예 대문자 C 코파일럿 표현에 대한 법적 권리를 갖고 있다.   IDC는 “코파일럿 스타일의 제품이 향후 몇 년 간 계속될 것이다. 결국에는 현재의 인터페이스처럼 코파일럿이 소프트웨어 제품 대부분에서 볼 수 있는 표준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픈AI의 주요 투자자이자 파트너인 MS는 코파일럿이라는 이름으로 챗GPT를 자체 엔터프라이즈 제품 대부분에 통합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코파일럿으로 엔터프라이즈 챗봇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IDC의 AI 및 자동화 연구 부사장인 데이비드 슈브멜은 "MS, 구글, 아마존 같은 기업 외에도 슬랙, 세일즈포스, 오라클, SAP, 시스코 등 다양한 벤더가 코파일럿류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AI 챗봇 분야는 앞으로 매우 역동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최근 한 달 동안 MS 365, MS 다이나믹스, MS 팀즈에 코파일럿을 잇달아 통합했다. IDC는 MS 제품을 비롯해 AI 어시스턴트를 도입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북미, 유럽, 아시아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IDC 설문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이거나 2년 안에 사용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대부분이 MS 365 코파일럿이 아닌 다른 제품을 제시했다. 바로 아마존의 AI 코딩 도구 ‘코드위스퍼러’다. 2위 구글의 ‘제미나이 포 워크스페이스’였다.    ⓒ IDC 글로벌 직원 600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 6명 중 1명(16.4%)이 현재 코드위스퍼러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의 20%가 2년 안에 코드위스퍼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구글의 워크스페이스용 생성형 AI 기능은 응답자 중 14.1%가 사용 중이었는데, 앞으로 2년 안에 사용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은 11.1%였다.  MS의 영향력은 어떨까? 응답자 9.1%는 MS 365 코파일럿을 현재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2년 안에 이용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은 9.3%이었다. AI 코딩 도구 깃허브 코파일럿의 경우, 응답자의 10.2%가 현재 사용 중이지만, 2년 안에 사용하겠다는 비율은 3.4%였다.  MS 다이나믹스 365 코파일럿의 경우 현재 기준 응답자 7.5%가 이용하고 있었으며, 2년 안에 사용하겠다는 비율은 12.6%였다, MS의 보안 코파일럿은 응답자 7.5%가 현재 사용하고 있었고, 2년 안에 사용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7.2%였다. IDC는 “이번 설문 조사는 2023년 10월에 이루어졌지만, 지금도 관련 수치는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라며 “응답 결과의 정확도는 현재 기준으로도 높다고 예상된다”이라고 설명했다.  설문에서 제시된 MS 제품을 종합적으로 보면, 응답자 34.3%가 MS의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 중이며, 32.5%는 2년 안에도 같은 제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IDC의 슈브멜은 코파일럿류의 도구가 빈번히 쓰이는 분야는 ‘프로그래밍’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코딩 도구는 코드를 생성하고, 코드를 분석하고, 심지어 문서를 작성해 주기도 한다”라며 “다른 분야 코파일럿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업할 때 각종 제안과 추천을 받을 때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Canal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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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8일
주요 내용 :
"개인용 컴퓨팅에 AI 가속 실리콘(AI-accelerating silicon)이 널리 보급되면서 2025년 말까지 1억 5,000만 대 이상의 AI 지원 PC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PC 카테고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하드웨어 공급업체 모두에게 소비자, 상업 및 교육 시나리오 전반에서 혁신을 이루고 고객에게 매력적인 사용 사례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카날리스(Canalys)가 ‘AI 지원 PC의 현재와 미래(Now and next for AI-capable PCs)’ 보고서를 발표하고, 전체 PC 출하량에서 AI PC(AI-capable PC)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 18%에서 2025년에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수량으로는 2024년 약 4,800만 대, 2025년에는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PC 출하량 중에서 AI PC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 18%에서 2027년에는 70%로 증가할 전망이다(위). 특히 미화 800달러 이상에서는 2028년에 출시되는 PC의 80%가 AI PC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Canalys) AI PC 가파른 성장 곡선은 2028년까지 계속 이어져, 2028년에는 시장에 출하되는 전체 PC의 70%, 수량으로는 약 2억 5,000만 대가 AI PC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44%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AI PC가 침체된 PC 시장에서 성장 돌풍을 일으키는 주역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카날리스의 애널리스트인 이산 더트는 “NPU(Neural Processing Units)와 같은 전용 AI 가속기를 통합한 이러한 PC는 생산성, 개인화, 전력 효율성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여, PC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공급업체와 파트너에게 상당한 가치 상승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전용 기능을 갖춘 PC는 새롭고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대규모로 기기를 개인화하는 동시에 더 나은 전력 효율, 강력한 보안, AI 워크로드 실행과 관련된 비용 절감을 제공할 것이다. AI 지원 PC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전체 PC 시장의 TAM(Total Addressable Market) 가치가 완만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AI PC가 상업용 PC 분야에서 프리미엄을 얻으며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단기적으로는 비슷한 사양의 일반 PC 보다 10~15% 높은 가격 프리미엄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말까지 출시될 미화 800 달러 이상의 PC 중 50%는 AI PC가 차지하고, 2028년까지 이 비율이 80% 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시장 성장 가능성에 따라 주요 PC 제조업체들은 하이브리드 AI와 온디바이스(On-Device) 인텔리전스를 강조하면서 AI PC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AI PC 시장의 성장은 고급 AI 기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관련 산업의 확대에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Marketsand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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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5일
주요 내용 :
웨어러블 AI 시장이 2029년까지 연평균 17.2% 성장한다는 전망이다. 2024년 627억 달러였던 시장 규모는 2029년 1,38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 및 피트니스에 대한 관심 증가, 웨어러블 기술 발전, 스마트폰 및 사물인터넷의 통합 등이 시장 성장을 이끄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9년까지 글로벌 웨어러블 AI 시장 전망(Wearable AI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9)'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웨어러블 AI 시장을 제품(스마트워치, 피트니스 트래커, AR/VR 헤드셋, 웨어러블 카메라 등), 제공 형태(온디바이스 AI, 클라우드 AI), 애플리케이션(가전, 헬스케어, 기업 및 산업 등)으로 나누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마켓앤마켓이 2029년까지 전 세계 웨어러블 AI 시장이 17.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 : MarketsandMarkets) ‘개인의 건강과 웰빙 모니터링에 대한 관심 급증’은 웨어러블 AI의 성장을 주도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성인병과 만성 질환이 증가하고 인구 노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자신이 직접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도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심박수나 산소포화도 측정, 수면 모니터, 칼로리 소모량, 걷기나 달리기 기록 등이 바로 그런 것들이다. 보고서는 스마트워치 부문이 예측 기간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워치에서 제공하는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이 스마트폰과 통합되고 AI와 결합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태계가 확대되면 가전, 의료, 기업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서의 채택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제공 형태로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부문이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온디바이스는 외부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 즉석에서 데이터를 독립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개인 정보 보호 문제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대기 시간 단축, 향상된 사용자 경험 등도 온디바이스 웨어러블 AI 장치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가전 부문이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증강 및 가상현실 헤드셋 부문은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기업 및 산업 부문에서의 웨어러블 AI 시장도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웨어러블 AI 장치는 맞춤화 및 개인화를 통한 사용환경 최적화와 AI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 행동, 선호도, 피드백 분석을 기반으로 한 사용자 경험 향상으로 빠르게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시장 포화와 치열한 경쟁, 제한된 배터리 수명은 웨어러블 AI 장치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웨어러블 AI 장치 시장을 이끄는 주요 업체로는 애플(Apple), 삼성(Samsing), 알파벳(Alphabet),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메타(Meta), 레노버(Lenovo), 가민(Garmin), 아마존(Amazon), 샤오미(Xiaomi), 소니(Sony), 화웨이(Huawei), 엡손 아메리카(Epson America), 모토로라 모빌리티(Motorola Mobility), 매직 리프(Magic Leap), 모티브(Motiv) 등이 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Marketsand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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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5일
주요 내용 :
대규모 언어 모델(LLM) 시장 규모가 2024년 64억 달러에서 2030년 361억 달러로 급증하며, 33.2%(CAGR)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콘텐츠 제작 및 큐레이션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방대한 데이터 세트에 대한 수요가 대규모 언어 모델을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30년까지 대규모 언어 모델 시장 전망(Large Language Model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30)’을 발표했다. 보고서는 LLM 시장을 제공 형태(소프트웨어, 서비스), 아키텍처, 모달리티(Modality), 모델 사이즈, 애플리케이션, 최종 사용자 등으로 구분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대규모 언어 모델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33.2%의 초고속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시장 규모는 2024년 64억 달러에서 2030년 361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 : MarketsandMarkets) 보고서는 “다양한 산업에서 고급 자연어 처리(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LLM이 텍스트 생성, 감정 분석, 언어 번역, 콘텐츠 요약 등에의 작업에서 놀라운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컴퓨팅 환경을 통해 LLM 교육과 배포가 쉬워진 것도 빠른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켓앤마켓은 LLM 시장을 단기(1~5년)와 장기(5년 이상)로 구분한 시장 기술 로드맵을 제시했다. 단기적으로는 수 조개의 매개변수 모델, 다양한 작업에 걸친 비지도(Unsupervised) 멀티태스킹 학습, 강력한 정렬 및 제어 기술, 엣지 컴퓨팅 및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온디바이스 LLM 배포 등이 시장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장기적으로는 인간 수준의 언어 이해 및 생성, 비전, 오디오를 원활하게 통합하는 통합 다중 모드 모델, 근거 있는 상식 추론과 세계 지식, 훈련 데이터를 뛰어넘은 새로운 언어 능력, 개방형 대화 능력을 갖춘 일반 AI 어시스턴트 기술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유형 중에서 ‘도메인별(Domain-Specific) LLM’이 2024년부터 2030년까지 가장 빠른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의료, 금융, 법률 등 특정 영역이나 분야에 관련된 데이터를 훈련한 모델이 일반적인 LLM 보다 우수하기 때문이다. 도메인별 LLM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도메인 언어의 뉘앙스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정확하고 상황에 맞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세부조정에 필요한 리소스와 데이터가 일반적인 경우 보다 적기 때문에 비용면에서 효율적인 것도 장점이다. 예측 기간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텍스트 모달리티를 꼽았다. 텍스트는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기본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만큼 LLM 시장에서 가장 광범위한 시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텍스트는 감정 분석, 콘텐츠 생성, 문서 분류 및 요약 등의 업무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모델 크기 중에서는 10억~100억 개의 매개 변수를 가진 세그먼트가 2024년에 가징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키텍처에서는 자동 인코딩 LLM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는 언어 번역 및 현지화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종 사용자 부문에서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부문이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대규모 언어 모델 시장의 주요 공급 업체로는 오픈AI(OpenAI), 구글(Google), 앤트로픽(Anthropic),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엔비디아(NVIDIA), AWS, IBM, 허깅 페이스(Hugging Face), 오라클(Oracle), HPE, 얀덱스(Yandex), 네이버, AI21 Labs 등이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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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l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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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4일
주요 내용 :
“2023년 4분기 미국 내 PC 출하량은 2022년 4분기 보다 3.3% 증가한 1,670만 대를 기록했다. 이는 향후 2년 동안 예상되는 성장의 시작을 의미하며, 2024년과 2025년은 미국 PC 시장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에서 PC 시장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4년 이후 건전한 거시경제 상황이 PC 수요 회복을 뒷받침할 것이다.” 카날리스가 ‘2023년 4분기 미국 PC 시장 동향(Canalys PC Market Pulse: Q4 2023, US)’을 발표하고, 미국 PC 시장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소비자 부문에서의 수요 증가와 거시 경제 지표가 긍정적인 신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하면서, 미국 PC 시장이 2024년과 2025년에 각각 7%와 10%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카날리스는 내다봤다. 2023년 4분기 미국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670만 대를 기록했다(우). 2024년 1분기부터 2025년 4분기까지 윈도우 11 교체 수요와 AI PC 도입으로 미국 PC 시장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아래). (자료 : Canalys) 미국 PC 시장 동향은 데스크톱,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시장의 출하량을 기준으로 분기별로 작성한 것으로, 2023년 4분기는 소비자 부문이 연말 연휴 시즌 판매가 급증하면서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4분기 상업용과 교육용 PC 출하량은 각각 2.2%와 -13.4%로 저조했지만 소비자 부문에서는 15.1%라는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소비자 부문에서 2분기 연속 최고의 실적을 낸 것으로, 연말 연휴에 집중된 대규모 할인 프로그램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결과라고 카날리스는 분석했다. 기업들이 구매하는 상업용 PC는 판매량이 아직은 주춤하지만 출하량 감소폭은 줄어들었으며, 윈도우 11 PC에 대한 교체 수요와 AI PC 도입 등으로 2024년과 2025년에 상업용 PC 부문에서도 성장을 예상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은 PC를 출하한 HP는 2023년 4분기에 약 466만 대를 출하하며 27.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2022년 4분기 28.3%였던 시장 점유율이 소폭으로 하락했고, 연간 성장률은 1.8%를 기록했다. 2위인 델은 377만 대를 출하하며 22.6%의 시장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성장률은 -5.0%로 상위 5개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PC 시장 3위인 레노버는 2023년 4분기 약 263대를 시장에 출하하고 15.7%의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성장률은 11.5%를 기록했다. 4위 애플은 약 240만 대를 출하했고, 14.4%의 시장을 차지했다. 애플의 연간 성장률은 상위 5개 업체 중에서 가장 높은 16.9%를 달성했다. 5위 에이서는 약 83만 대를 출하하며 4.95%의 시장 점유율과 13.2%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카날리스의 그레그 데이비스 애널리스트는 "2024년 이후에는 거시 경제 상황이 개선되면서 PC 수요 회복이 뒷받침될 것이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기 시작했고, 올해에는 금리가 유지되거나 심지어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 기업들이 AI 기능을 운영에 통합하기 위해 새롭고 더 비싼 기기에 투자할 것이기 때문에 이 시기가 중요하다. 2024년까지 다양한 디바이스 및 CPU 공급업체의 제품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미국은 AI 지원 PC 도입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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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nterpoint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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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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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반도체 기업들이 임박한 AI 붐에 대비하기 위해 전략 및 전망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재고를 관리해야 하는 한 해였다고 본다. 2023년에는 상위 20개 글로벌 반도체 공급업체 중에서 6개 업체 만이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메모리 부문은 강력한 역풍을 겪으며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4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가 '반도체 매출 트래커(Counterpoint’s semiconductor revenue tracker)'를 발표하고, 2023년 격변의 시기를 보낸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을 결산했다. 2023년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얽히고설키면서 반도체 산업의 매출 규모가 2022년과 비교할 때 8.8% 감소했다. 2023년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은 격변의 시기를 보냈다. 주력 시장에 따라 업체별 매출 성장과 하락이 큰 폭으로 벌어지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자료 : 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 2022년 55.9%에 달했던 상위 10개 업체의 매출 점유율은 2023년 54.3%로 줄어들었고, 반도체 산업의 전체 매출 규모는 2022년 약 5,718억 달러에서 20223년 5,213억 달러로 8.8%가 감소했다. 상위 10개 업체 중에서는 엔비디아(NVIDIA), 브로드컴(Broadcom), 인피니온(Infineon), STM만이 2022년 보다 매출이 증가했다. 매출 증가와 하락폭의 격차가 커지면서, 반도체 업체의 매출 순위는 그야말로 격변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무려 86%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한 엔비디아는 2002년 10위였던 매출 기준 순위가 2023년 3위로 무려 7단계나 뛰어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8%와 -33%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삼성전자의 순위는 1위에서 2위로 떨어지고 SK하이닉스는 4위에서 6위로 밀려났다.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로 올라간 기업은 인텔이다. 2022년 598억 달러였던 인텔의 매출은 2023년 505억 달러로 -16%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렇게 큰 폭으로 성장률이 하락했음에도 삼성전자의 매출이 2022년 702억 달러에서 2023년 434억 달러로 워낙 큰 폭으로 주저 않으면서 1위 자리로 올라섰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이 메모리 부문의 하락세와 스마트폰 사업 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인텔이 삼성으로부터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등 2022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있다. 특히 하반기에 AI가 주요 콘텐츠 및 매출 동력으로 부상하면서, 반도체 업계에 긍정적인 소식을 전해주었다. 가장 큰 수혜자는 엔비디아였고, 그다음은 AMD였다. 두 회사 모두 향후 몇 년 동안 AI 관련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밝혔다. 인텔이 연간성장률이 16%나 감소한 원인으로는 PC와 서버 부문에서의 연간 출하량이 두 자릿수로 감소한 것을 꼽았다.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은 DRAM과 NAND 부문 메모리 시장 침체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PC, 서버, 스마트폰 등의 다양한 부문에서 수요 감소, 공급 과잉, 재고 과잉이라는 악재를 만난 것도 큰 타격을 주었다. 카운터포인트의 윌리엄 리 수석 애널리스트는 "2024년에도 인공지능(AI 서버, AI PC, AI 스마트폰 등)이 반도체 산업의 주요 유기적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공급 과잉 상황 정상화와 수요 회복에 따른 메모리 부문의 반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한다. 자동차 부문은 2023년 이미 인피니언과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주요 매출 동력이었던 콘텐츠 성장으로 인해 시장의 또 다른 동력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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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l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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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6일
주요 내용 :
"2023년 4분기에 상위 3개 클라우드 제공업체(AWS, Microsoft Azure, Google Cloud)의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 규모는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2023년 4분기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구글 클라우드의 매출 성장률이 25%를 넘어서며 강력한 회복세를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30%의 성장률로 시장을 크게 앞질렀으며 AWS와의 격차를 계속 좁혀가고 있다." 카날리스(Canalys)가 '2023년 4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Worldwide cloud infrastructure services expenditure, Q4 2023)'을 발표했다. 2023년 4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 규모는 2022년 4분기보다 123억 달러 증가한 781억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4분기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의 66%를 AWS, MS 애저, 구글 클라우드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31%의 시장을 장악한 AWS였고 그 뒤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26%)와 구글 클라우드(10%)가 뒤 따르고 있다. (자료 : Canalys) 카날리스는 "상위 3개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성장이 두드러졌으며, MS와 구글은 생성형 AI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AWS 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이 하이퍼스케일러로 약정을 확대하고,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광범위한 채택으로 인한 새로운 수요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생성형 AI가 주류 소프트웨어 제품에 통합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잠재적으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의 상용화가 더 빨라질 수 있다. 구글은 최근 지메일과 문서도구 같은 워크스페이스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대규모 언어 모델인 제미나이(Gemini)를 도입했다. 이와 동시에 MS는 작년 11월에 워드, 엑셀 및 기타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에 생성형 AI 플랫폼을 내장한 마이크로소프트 365용 코파일럿을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2023년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 규모는 2,904억 달러로, 2022년 기록했던 2,471억 달러보다 18% 증가했다. 2024년에는 이 보다 2% 증가하며 20%의 연간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카날리스는 전망했다. 특히, 소프트웨어 생태계에서 사용자 경험, 생산성 및 효율성 향상에서 AI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AI를 통한 향상되고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카날리스는 분석했다. 전 세계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지출의 31%를 차지한 AWS는 2022과 비교할 때 13%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몇 분기 동안 성장 둔화를 이어가던 AWS의 이러한 성장세는 2024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AWS의 2023년 4분기 기준 수주잔고(고객이 향후 약정한 지출액)는 1,557억 달러로 전년 대비 45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마이크로소프 애저는 2022년 4분기 23%이던 시장 점유율이 2023년 4분기에 26%로 증가했다. AI 채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애저의 매출은 2022년 4분기 보다 30% 증가했고, 지난 12개월 동안 약 5만 3,000명의 애저 AI 고객을 확보했다. 이러한 AI를 기반으로 한 성장 모멘텀은 2024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카날리스는 예상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2023년 4분기 26% 성장하며 1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구글의 성장 배경에도 역시 AI의 수요가 기반이 되었으며, 2022년 말 643억 달러였던 매출 규모는 2023년 12월 말을 기준으로 741억 달러로 증가했다. 구글 역시 AI를 통한 시장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채널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성장 가속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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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sand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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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2일
주요 내용 :
글로벌 인더스트리 5.0 시장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31.2%(CAGR) 성장할 전망이다. 2024년 658억 달러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는 2029년 2,557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고 활용하려는 산업 현장에서의 맞춤형 및 개인화 경험에 대응한 첨단 도구로, 작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려는 인간 중심의 제조 방식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이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9년까지 글로벌 인더스트리 5.0 시장 전망(Industry 5.0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9’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인터스트리 5.0 시장을 기술(디지털 트윈, 산업용 3D 프린팅, 제조 AI, AR/VR, 로봇, 산업용 센서), 산업(자동차, 에너지, 의료, 반도체/전자, 음식/음료, 석유 가스, 항공우주 등)으로 구분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마켓앤마켓은 인더스트리 5.0 시장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3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4년 658억 달러로 예상되는 시장 규모가 2029년에는 2,557억 달러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 : MarketsandMarkets) 인더스트리 4.0이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을 통한 혁신이었다면, 인더스트리 5.0은 이를 더욱 확장해 작업자인 사람에게 개인화된 로봇과의 협력을 통한 혁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4.0 시대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AI, 디지털 트윈, 증강 및 가상현실, 로봇 공학 등 최첨단 및 스마트 기술이 다양한 형태로 접목되어 고도화된 자동화를 실현한다. 예측 기간에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성장률로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디지털 트윈’이다. 인더스트리 5.0의 핵심은 디지털 기술과 사람 중심의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통합 것으로, 디지털로 구현된 가상의 물리적 자산과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추적, 분석, 최적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보고서는 “효율성, 생산성, 맞춤화를 향상하기 위해 인더스트리 5.0 원칙을 채택하는 산업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최적화를 용이하게 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장비 고장을 예측하고 사전 예방적 유지보수 조치를 추천하여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예측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한다”FK고 전했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은 작업자에게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와 의사 결정 능력을 부여하고, 인간과 기계 간의 협업을 촉진함으로써 인더스트리 5.0의 인간 중심 접근 방식을 지원한다. 이러한 협업 환경은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상호작용 시너지를 높이고,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의사 결정 강화가 효율성을 증대 시킨다”FK고 강조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자동차 부문’이 예측 기간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화된 제조 시설, 커넥티트 카, 향상된 고객 경험 등이 자동차 산업에서의 인더스트리 5.0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5.0이 자동차 산업 전반에 적용되면 실시간 데이터 분석, 예측 유지 관리, 적응형 생산 프로세스 등으로 생산 효율과 제품 품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지역으로는 북미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성장 속도도 상당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 북미 지역은 다양한 기술 기업, 첨단 연구 조직, 혁신 적인 스타트업, 강력한 인프라, 숙련된 인력 등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요소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비, 소프트웨어, 인력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련 기술 및 장치에 대한 연구 개발 등이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더스트리 5.0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요건과 요소를 발전시켜야 하는 어려움은 넘어야할 산이다. 무엇보다 인더스트리 5.0을 채택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첨단 제조 장비와 기술을 숙지한 숙련된 전문 인력 부족이 될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Counterpoint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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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1일
주요 내용 :
2023년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많이 팔린 상위 10개 모델이 차지한 시장 점유율은 20%로, 2022년 19%에서 1% 상승했다. 판매량 1위부터 7위까지는 모두 애플의 아이폰이 차지했고, 8위부터 10위까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가 이름을 올렸다. 2023년에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위는 애플의 아이폰 14, 2023년 4분기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은 애플의 아이폰 15 프로 맥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가 '글로벌 월간 휴대전화 모델 판매 트래커(Global Monthly Handset Model Sales Tracker)'를 발표했다. 2023년에 가장 많이 팔린 아이폰 14는 2023년에 팔린 전체 아이폰 판매량의 19%를 차지했고, 이 중에서 절반이 미국과 중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 10개 모델 가운데 1위부터 7위까지는 애플의 아이폰 시리즈가 차지했다(위). 2023년 5G 스마트폰은 미국, 중국, 서유럽 등의 시장에서 8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빠르게 시장을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자료 : 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 2022년 판매된 아이폰 모델 중에서 아이폰 13이 차지한 점유율이 28%였다. 이와 비교교하면, 2023년 판매된 아이폰 14의 아이폰 모델 사이에서의 점유율은 9% 하락했다. 스마트폰 시장 전체에서는 아이폰 14가 3.9%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위 아이폰 프로 맥스(2.8%), 3위 아이폰 프로(2.8%), 4위 아이폰 13(2.2%), 5위 아이폰 15 프로 맥스(1.7%), 6위 아이폰 15 프로(1.4%), 7위 아이폰 15(1.4%)가 뒤를 이었다. "2023년 애플의 총매출은 주요 경쟁사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러한 안정세는 부분적으로는 인도와 중동 및 아프리카와 같은 신흥 시장이 크게 성장한 덕분이다. 2023년 인도는 한 해에 1천만 대의 아이폰 판매량을 돌파한 다섯 번째 스마트폰 시장이 되었으며, 이는 인도 시장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카운터포인트는 밝혔다. 또한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2022년 아이폰 15 시리즈 판매량은 아이폰 14 시리즈의 실적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순위에서 가장 오래된 모델인 애플의 아이폰 13은 일본과 인도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판매량 성장률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다. 일본에서는 통신사 프로모션으로 인해 구형 아이폰이 최신 제품보다 더 많이 판매되었다"라고 시장 상황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저가형인 갤럭시 A 시리즈 3가지 모델이 순위에 올랐다. 8위에 오른 갤럭시 A14 5G는 미국과 인도에서 판매량이 많았으며, 특히 인도 시장에서 2023년 가장 많이 스마트폰이었다. 갤럭시 A04e와 갤럭시 A14 4G는 저가형 LTE 브라질, 인도,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이 판매량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한편 2023년 4분기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출하된 5G 스마트폰이 20억 대를 넘었다고 카운터포인트가 '글로벌 마켓 모니터 서비스(Global Market Monitor Service)를 통해 발표했다. 이는 처음 5G 스마트폰이 시장이 출시된 지 5년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4G 스마트폰이 출하량 20억 대에 도달하는 데 6년이 걸렸던 것과 비교하면 1년이나 빠른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출하된 5G 스마트폰의 70%는 미국, 중국, 서유럽 시장에서 나왔으며, 애플과 삼성전자는 누적 판매량이 10억 대를 넘었다. 2023년 전체 출하량에서 5G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프리미엄 부문을 중심으로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은 5G 기능을 중급형 디바이스에 공통 기능으로 도입하는 한편, 저렴한 가격대의 디바이스에도 5G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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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15일
주요 내용 :
생성형 AI에 대한 도입과 투자가 다양한 분야와 산업으로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통신 분야 역시 예외가 아니다. 최근 엔비디아가 통신 업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3%가 '생성형 AI에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023년 1년 동안 생성형 AI가 1년 만에 핵심 솔루션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가 전 세계 통신 업계에 종사하는 전문가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8주간 통신 분야에서의 AI 현황을 다룬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유선 및 케이블 기업의 최고 경영진, 관리자, 개발자, IT 설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통신 분야 AI 현황 : 2024년 동향(State of AI in Telecommunications: 2024 Trends)' 보고서를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통신 업계가 고객에게 새로운 성능 수준을 제공하고 통신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5G 네트워크를 처음 배포한 지 5년이 지났다. 그러나 이러한 업계의 이정표는 생성형 AI의 등장과 통신사가 비즈니스의 모든 부분을 혁신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 모델을 도입하는 빠른 속도로 인해 가려지고 있다"라고 전하며 생성형 AI가 통신 업계에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고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AI가 수익 증가와 비용 절감을 모두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53%는 'AI의 도입이 경쟁 우위의 원천리 될 것'이라는 답변에 동의하거나 매우 동의한다고 답변했다. 2022년 같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 39%에 불과했던 2023년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 경영진의 경우는 이 보다 더 높아서 56%가 동의하거나 매우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56%가 'AI가 우리 회사의 미래 성공에 중요하다'는 말에 동의하거나 매우 동의했으며, 의사 결정권을 가진 응답자는 61%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역시 이전 설문 조사였던 2022년에 42%였던 것과 비교하면 14% 증가한 것이다. 전체적으로 AI에 대한 기대가 큰 폭으로 상승했고, 특히 의사 결정권을 가진 경영진에서의 관심과 기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AI에 대한 투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문은 '고객 경험'이다. 2023년에 인기 있는 AI 사용 사례로는 고객 경험 최적화(49%)와 생성형 AI(57%)를 꼽았다. 아울러 통신업체들은 보안(42%), 네트워크 예측 유지보수(37%), 네트워크 계획 및 운영(34%), 현장 운영(34%) 등의 분야에서 AI에 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 거래 및 결제에서의 사기 탐지에 대한 AI 활용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AI에 투자하고 있는 응답자의 67%는 AI 도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19%는 특정 비즈니스 영역에서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답했다. 마찬가지로 63%는 AI 도입이 특정 비즈니스 영역에서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14%는 이러한 비용 절감 효과가 10% 이상이라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응답자의 44%는 파트너와의 공동 개발이 AI 솔루션 구축에 있어 회사가 선호하는 접근 방식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28%는 오픈소스 도구를 선호한다고 답변했고, 25%는 서비스로서의 AI 접근 방식을 취한다고 답변했다. 생성형 AI의 경우 응답자의 29%가 파트너와 함께 모델을 구축하거나 맞춤화한다고 답변했는데, 이는 엄격한 데이터 보호 규정이 있는 통신 업계의 특징이 반영된 다소 보수적인 접근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보고서는 전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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