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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IT 리서치 자료 - 넘버스 Numbers

검색 결과 약 238(0.07ms)
자료 출처 :
뉴타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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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21일
주요 내용 :
뉴타닉스가 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진행 현황을 조사하는 제6회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인덱스(Enterprise Cloud Index, ECI) 설문 및 연구 보고서의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ECI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모델은 향후 1~3년 동안 사용량이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I, 보안, 지속가능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IT 인프라 현대화에 대한 새로운 요구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환경으로 옮긴 가장 큰 이유는 보안과 혁신으로 나타났다. AI가 비즈니스의 중심이 되면서 응답자들은 AI 전략 지원을 위한 투자 확대가 최우선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으며, IT 현대화에 대한 투자가 차순위로 근접한 결과를 보였다. 올해 보고서는 5가지 주요 결과를 도출했다. 가장 먼저 뉴타닉스는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CI 응답자 90%는 인프라 전략에 ‘클라우드 스마트’ 접근 방식을 채택해 각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적합한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엣지와 같은 환경을 활용하고 있다. 이런 접근 방식이 널리 퍼져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은 사실상 인프라 표준이 됐다. 기업 80% 이상은 하이브리드 IT 환경이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관리 능력에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하이브리드 IT 환경은 경영진의 우선순위로 자리잡아, 응답자 중 거의 절반이 하이브리드 IT 구현이 CIO의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두 번째로 랜섬웨어 방어는 최고 경영자와 실무자 모두에게 가장 먼저 고려되는 사안이지만, 대부분 기업은 이미 진행된 공격의 여파로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랜섬웨어와 맬웨어 공격은 2024년에도 계속돼 기업에 실존적인 위협으로 남을 것이라고 업체 측은 전망했다. 또한 랜섬웨어 공격을 경험한 ECI 응답자 71%가 전체 운영체계를 복구하는 데 수일 또는 여러 주가 걸렸다고 답하며, 데이터 보호 및 복구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에 따라 기업 78%는 올해 랜섬웨어 보호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세 번째로, 기업이 보안과 혁신의 균형을 모색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이동은 여전히 복잡한 과제로 남아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는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퍼블릭 클라우드, 소규모 엣지 위치, 또는 이들 3가지가 혼합된 환경 등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IT 환경에 구축되는 경우가 많다. ECI 응답자 95%는 보안과 혁신을 이유로 지난해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환경으로 전환했다고 답했다. 이때 기업은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을 예상하고 유연성과 가시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인프라를 선택해야 한다. 오늘날 조직은 복잡한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실행할 때 상당한 장벽에 직면해 있으며, ECI 응답자 35%는 현재의 IT 인프라에서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 마이그레이션을 할 때 어려움이 있다고 답했다. 네 번째는 IT팀이 IT 현대화를 시작으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다. 응답자 88%는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우선순위인 것에 동의했다. 실행이 제한적이었던 이전 보고서와 달리, 많은 기업이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실행하기 위해 IT 인프라 현대화와 같은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답했다. IT 인프라가 지속가능성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업체 측은 풀이했다.  다섯 번째는 AI, 최신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 증가에 힘입어 인프라 현대화가 당연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응답자 37%는 현재 IT 인프라에서 AI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이 상당한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은 데이터 처리 및 접근 속도를 높일 수 있는 IT 현대화 및 엣지 인프라 구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환경의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능을 개선하고, 방대한 에코시스템에서 데이터의 위치를 더 잘 파악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는 밴슨 본이 뉴타닉스의 의뢰로 2023년 12월, 전 세계 1,500명의 IT 및 데브옵스/플랫폼 엔지니어링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는 북미 및 남미,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산업, 비즈니스 규모 및 지역을 포괄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I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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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20일
주요 내용 :
IDC가 현재 사용 중인 AI 챗봇과 2년 안에 도입할 AI 챗봇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밝혔다. 응답자는 MS 기술 외에도 아마존, 구글 등 여러 기술을 검토하고 있었다.   ⓒ Getty Images Bank 챗봇은 기업 내 생성형 AI 프로젝트에서 핵심적으로 논의되는 기술이다. 다양한 작업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으면서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2022년 11월 오픈AI의 챗GPT이 공개된 이후 더욱 많은 기업이 챗봇을 도입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직원의 일상적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챗봇은 API를 통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및 고객 관계 관리(CRM) 백엔드 시스템과 통합하여 사내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고, 고객 기록 업데이트와 같은 데이터 관련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다. 또한 기업용 챗봇은 소프트웨어 코드 작성, 문서 요약, 마케팅 및 광고 캠페인 개발, 헬프데스크 작업 및 고객 상호작용을 자동화하는데 유용하다. 챗봇의 두뇌 역할을 하는 LLM은 계속 학습 및 개선되도록 설계돼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서 결과물 품질은 더 높아질 확률이 높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생성형 AI를 ‘코파일럿’이라고 부르면서 다른 기업도 대화형 AI 챗봇을 ‘코파일럿(copilot)’이라고 통칭하고 있다. 단 소문자 c로 표현한다는 점에 주의하자. 대문자 C를 사용하는 코파일럿(Copilot)이란 단어는 MS의 제품을 지칭하는 것이다. MS는 아예 대문자 C 코파일럿 표현에 대한 법적 권리를 갖고 있다.   IDC는 “코파일럿 스타일의 제품이 향후 몇 년 간 계속될 것이다. 결국에는 현재의 인터페이스처럼 코파일럿이 소프트웨어 제품 대부분에서 볼 수 있는 표준 인터페이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픈AI의 주요 투자자이자 파트너인 MS는 코파일럿이라는 이름으로 챗GPT를 자체 엔터프라이즈 제품 대부분에 통합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코파일럿으로 엔터프라이즈 챗봇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IDC의 AI 및 자동화 연구 부사장인 데이비드 슈브멜은 "MS, 구글, 아마존 같은 기업 외에도 슬랙, 세일즈포스, 오라클, SAP, 시스코 등 다양한 벤더가 코파일럿류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AI 챗봇 분야는 앞으로 매우 역동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MS는 최근 한 달 동안 MS 365, MS 다이나믹스, MS 팀즈에 코파일럿을 잇달아 통합했다. IDC는 MS 제품을 비롯해 AI 어시스턴트를 도입 현황을 분석하기 위해 북미, 유럽, 아시아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IDC 설문 결과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이거나 2년 안에 사용할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대부분이 MS 365 코파일럿이 아닌 다른 제품을 제시했다. 바로 아마존의 AI 코딩 도구 ‘코드위스퍼러’다. 2위 구글의 ‘제미나이 포 워크스페이스’였다.    ⓒ IDC 글로벌 직원 600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 6명 중 1명(16.4%)이 현재 코드위스퍼러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의 20%가 2년 안에 코드위스퍼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구글의 워크스페이스용 생성형 AI 기능은 응답자 중 14.1%가 사용 중이었는데, 앞으로 2년 안에 사용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은 11.1%였다.  MS의 영향력은 어떨까? 응답자 9.1%는 MS 365 코파일럿을 현재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2년 안에 이용하겠다는 응답자 비율은 9.3%이었다. AI 코딩 도구 깃허브 코파일럿의 경우, 응답자의 10.2%가 현재 사용 중이지만, 2년 안에 사용하겠다는 비율은 3.4%였다.  MS 다이나믹스 365 코파일럿의 경우 현재 기준 응답자 7.5%가 이용하고 있었으며, 2년 안에 사용하겠다는 비율은 12.6%였다, MS의 보안 코파일럿은 응답자 7.5%가 현재 사용하고 있었고, 2년 안에 사용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7.2%였다. IDC는 “이번 설문 조사는 2023년 10월에 이루어졌지만, 지금도 관련 수치는 크게 변하지 않았을 것”라며 “응답 결과의 정확도는 현재 기준으로도 높다고 예상된다”이라고 설명했다.  설문에서 제시된 MS 제품을 종합적으로 보면, 응답자 34.3%가 MS의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 중이며, 32.5%는 2년 안에도 같은 제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IDC의 슈브멜은 코파일럿류의 도구가 빈번히 쓰이는 분야는 ‘프로그래밍’ 영역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코딩 도구는 코드를 생성하고, 코드를 분석하고, 심지어 문서를 작성해 주기도 한다”라며 “다른 분야 코파일럿 서비스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업할 때 각종 제안과 추천을 받을 때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Per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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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9일
주요 내용 :
플랫폼 엔지니어링이 수많은 도구, 작업, 정보가 주는 혼란을 줄여 개발자의 생산성과 소프트웨어 품질을 높인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 퍼포스 데브옵스 솔루션 기업 퍼포스가 공개한 ‘데브옵스 현황 보고서: 플랫폼 엔지니어링의 진화’ 보고서에 따르면, 플랫폼 엔지니어링의 주요 이점은 개발자 생산성 향상, 소프트웨어 품질 개선, 배포 리드 타임 단축, 애플리케이션 안정성 향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비용 절감, 제품 개발 시간 단축, 오류 감소, 보안 위험 요소 감소도 플랫폼 엔지니어링의 또 다른 장점으로 꼽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3년 여름에 실시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됐다. 설문에 참여한 인원은 474명으로 플랫폼 엔지니어링팀 소속 직원이나 관련 협업을 하는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퍼포스의 퍼핏 제품 관리 부사장인 카필 탄돈은 보고서에서 “보안은 IT 부서만의 업무가 아니다”라며 “보안 도구가 내장된 플랫폼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담당자가 내부 보안성을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3월 19일에 발표된 이 보고서는 퍼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퍼포스는 보고서를 통해 “개발자 도구와 프로세스를 표준화하는 방식으로 플랫폼 엔지니어링은 도구, 작업, 정보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라며 “셀프 서비스 환경은 개발자가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퍼포스는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점점 더 많은 플랫폼 엔지니어링팀이 보안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퍼포스는 “플랫폼 엔지니어링팀은 보안 및 규정 준수 노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보안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있었다. 이런 변화는 앞으로 계속 확대될 것”라고 분석했다. 퍼포스는 복잡성 증가, 팀과 개발자의 승인 확보, 리소스 추가 같은 문제를 플랫폼 엔지니어링팀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Canal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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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8일
주요 내용 :
"개인용 컴퓨팅에 AI 가속 실리콘(AI-accelerating silicon)이 널리 보급되면서 2025년 말까지 1억 5,000만 대 이상의 AI 지원 PC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PC 카테고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하드웨어 공급업체 모두에게 소비자, 상업 및 교육 시나리오 전반에서 혁신을 이루고 고객에게 매력적인 사용 사례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다.” 카날리스(Canalys)가 ‘AI 지원 PC의 현재와 미래(Now and next for AI-capable PCs)’ 보고서를 발표하고, 전체 PC 출하량에서 AI PC(AI-capable PC)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 18%에서 2025년에 40%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수량으로는 2024년 약 4,800만 대, 2025년에는 1억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체 PC 출하량 중에서 AI PC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 18%에서 2027년에는 70%로 증가할 전망이다(위). 특히 미화 800달러 이상에서는 2028년에 출시되는 PC의 80%가 AI PC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Canalys) AI PC 가파른 성장 곡선은 2028년까지 계속 이어져, 2028년에는 시장에 출하되는 전체 PC의 70%, 수량으로는 약 2억 5,000만 대가 AI PC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44%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AI PC가 침체된 PC 시장에서 성장 돌풍을 일으키는 주역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카날리스의 애널리스트인 이산 더트는 “NPU(Neural Processing Units)와 같은 전용 AI 가속기를 통합한 이러한 PC는 생산성, 개인화, 전력 효율성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구현하여, PC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공급업체와 파트너에게 상당한 가치 상승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디바이스 AI 전용 기능을 갖춘 PC는 새롭고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대규모로 기기를 개인화하는 동시에 더 나은 전력 효율, 강력한 보안, AI 워크로드 실행과 관련된 비용 절감을 제공할 것이다. AI 지원 PC의 빠른 보급으로 인해 전체 PC 시장의 TAM(Total Addressable Market) 가치가 완만하게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AI PC가 상업용 PC 분야에서 프리미엄을 얻으며 빠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했다. 단기적으로는 비슷한 사양의 일반 PC 보다 10~15% 높은 가격 프리미엄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말까지 출시될 미화 800 달러 이상의 PC 중 50%는 AI PC가 차지하고, 2028년까지 이 비율이 80% 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시장 성장 가능성에 따라 주요 PC 제조업체들은 하이브리드 AI와 온디바이스(On-Device) 인텔리전스를 강조하면서 AI PC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러한 AI PC 시장의 성장은 고급 AI 기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관련 산업의 확대에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Sales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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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8일
주요 내용 :
"AI 혁명은 데이터, 신뢰, 고객 경험에 관한 것이다. 이러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AI를 개별적으로 바라보면, 충성도를 구축하고 고객 관계를 개선하려는 리테일 기업의 역량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사는 통합 데이터 전략의 필요성과 생성형 AI를 사용하여 쇼핑객과 직원 모두의 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소매업체가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일즈포스가 리테일 AI 카운실(Retail AI Council)과 함께 전 세계 1,300개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생성형 AI 도입과 활용에 대한 소매업체의 현주소를 조망했다. 설문에 참여한 소매업체는 매장과 온라인에서의 쇼핑 경험을 개인화하고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생성형 AI 채택을 강하게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열망과는 다르게 데이터 접근과 데이터 전략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절반은 데이터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42%만이 다양한 데이터 사일로에 연결하고 있었다. 이러한 현재 상황 때문에 결국은 효과가 없거나 정확하지 않은 생성형 AI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세일즈포스는 소매업체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기대할 수 있는 비용 효과가 2029년까지 9조 2,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생성형 AI를 통한 운영 간소화, 생산성 향상, 고객 및 직원에게 개인화된 경험이 실제적인 수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설문에 참여한 소매업체 경영진은 현재 직원의 36%가 이미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2025년 말까지 45%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3%는 이미 개인화된 이메일 문구나 제품 추천에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81%는 전용 AI 예산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의 50%는 생성형 AI에 할당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매업체가 생성형 AI를 사용하고자 하는 상위 3개 분야는 고객 서비스, 마케팅, 매장 운영이었다. 고도로 개인화되고 자동화된 메시지와 콘텐츠로 상담 기능을 보강하고, 자연어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추천하는 대화형 디지털 쇼핑 도우미에 대한 요구가 컸다. 소매업체들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잘 알고는 있지만 데이터를 통합하고 고객에 대한 단일 보기(single view)를 통해 생성형 AI 결과를 도출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참여자의 17%만이 고객에 대한 완전한 단일 보기를 확보해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49%는 고객 데이터 프로필을 구축하는 예비 단계에 있거나 고려 중이라고 응답했다. 소매업체의 67%는 고객 데이터를 완벽하게 수집할 수 있다고 답변했지만 데이터를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다고 응답한 경우는 39%였다. 데이터를 의사 결정에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40%, 데이터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47%였다. 사일로화된 데이터가 생성형 AI를 사용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다. 설문에 참여한 소매업체의 50%는 데이터 보안 표준과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규정을 완벽하게 준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62%의 응답자가 생성형 AI의 윤리적 사용과 신뢰할 수 편견 없는 결과를 제공할 있도록 하기 위해 투명성, 데이터 보안,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지침이 있다고 밝혔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N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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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5일
주요 내용 :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에서도 AI를 적절히 활용하려면 중앙 집중식 계획과 전문 지식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National Audit Office 영국 국가감사원(National Audit Office, NAO)은 생성형 AI를 광범위하게 도입하면 영국 정부의 생산성을 대폭 늘릴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선 전문성과 적절한 도입 전략이 함께 수반돼야 한다고 밝혔다. NAO는 15일 발행한 ‘정부 기관의 AI 활용’ 보고서를 통해 생성형 AI는 영국 공무원의 생산성을 엄청나게 높여줄 가능성을 갖고 있음에도 AI 채택에 필요한 전반적인 전략이 정부 내에 부재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NAO에 따르면, 현재 영국 정부는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AI 활용법을 모색하고 있다. 정부의 통합 AI 활용 전략이 없는 셈이다. 물론 영국의 과학혁신기술부는 인공지능 정책국으로 대표되는 AI 전문 부서와 함께 AI 전략을 주도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 부처 70%가 각각 AI 사용 사례를 시범 운영하거나 계획하고 있다. 영국 국회의원이자 NAO를 감독하는 공공회계위원회 위원장인 멕 힐리어는 정부의 중앙 디지털 및 데이터 사무국(CDDO)이 있는 내각실이 AI 통합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힐리어는 공식 성명에서 “정부는 수년 동안 AI 사용을 장려해 왔으며 이미 많은 정부 기관에서 AI를 사용하거나 탐색하고 있다. 내각실이 기존 AI 프로젝트에서 얻은 통찰력과 학습 결과를 모아 부서 간에 공유해야 한다”라며 “AI는 공공 서비스를 혁신할 엄청난 기회를 제공한다. 그런 기회를 극대화하려면 정부는 공공 부문 전반에 걸쳐 대규모로 AI를 구현하고 채택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AI는 이미 영국 내 많은 정부 부처에 도입돼 있다. NAO에 따르면, 각 부서는 주로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고자 문서 분석 자동화, 디지털 비서, 이미지 인식 기능에 AI를 활용하고 있다.   영국 공공 기관 내 AI 활용 예시 ⓒ NAO AI 도입 및 확장 NAO의 연구 결과는 공공 기관뿐만 아니라 기업도 살펴보면 좋다. 특히 리스크와 변화를 극도로 싫어하는 기업에게 유용할 것이다. NAO 연구에 따르면, AI 도입 성과가 나오는 곳에선 테스트와 시범 운영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실제로 조사에 참여한 정부 기관 중 70%가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정부는 기업의 전문가 그룹(Centers of Excellence)과 유사한 공공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건강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NHS AI 연구소, 국가통계청의 데이터 과학 캠퍼스가 있다. 이외에도 영국 연구 및 혁신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는 부서가 다양하게 존재한다. NAO는 “AI를 구현하고 확장하려면 공무원 스스로 비즈니스의 필요성을 이해해야 한다”라며 “또한 AI 이니셔티브 성과를 주도하는 고위급 임원은 누구인지 명확하게 정해야 하고, 원하는 결과가 무엇인지, 성과를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도 알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NAO는 AI가 직원에게 미칠 영향력을 영국 정부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전반적으로 필요한 인력 구성과 어떤 역량이 중요한지 제대로 조사되지 않았다고 표현했다. 데이터 인프라 정부는 오랜 역사만큼 레거시 IT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AI를 도입하기 전에 인프라 개선을 우선 고려해야 할 수 있다. 여기에 데이터 품질과 일관성을 보장하는 인프라도 함께 지원되어야 할 수도 있다. 이런 측면에서 NAO는 AI 도입 계획은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에 따라 그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NAO는 정부가 2025년까지 위협 요소가 많은 레거시 시스템을 우선 개선할 계획이지만 이러한 레거시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조사에 참여한 정부 기관 68%는 AI를 구현을 막는 핵심 장애물에 ‘고품질 데이터에 접근이 어려운 것’을 꼽았다. 다만 영국 CDDO는 이런 장애물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데이터 성숙도 평가 개발, 데이터 검색을 위한 중앙 집중식 허브 구축, 공유 데이터 자산 구축 등 이미 민간 기업에서 시행 중인 프로젝트를 영국 정부 안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안전 표준 NAO는 여러 정부 기관이 AI의 위험성을 인지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외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서 말하는 AI의 위험성은 법적 책임, 부정확한 결과물, 보안 취약점 등을 말한다. NAO는 AI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도구를 더 적극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알고리즘 투명성 기록 표준(Algorithmic Transparency Recording Standard, ATRS)’이 있다. ATRS는 정부 기관의 투명성을 개선하고 자동화 도구 보고를 위해 만든 표준이다. 2022년에 정부 기관 전체를 상대로 사용 허가가 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ATRS 사용률은 아직 저조한 상태다. 올해 말 정부 부처에 ATRS가 의무화될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NAO 조사 응답자 중 4분의 1만이 “늘 또는 일반적으로 ATRS를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NAO의 연구는 AI가 가진 잠재력을 끌어올리자고 주장하고 있다. AI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가진 편이다. 최근 여러 국가에서 AI 사용을 규제하는 것과는 대조되는 태도다. 대표적으로 지난 10월 바이든 행정부는 행정 명령을 통해 AI의 안전과 보안을 강조하며 안전 테스트 요건을 제시했다. 동시에 정부에서 사용하는 모든 AI에 대한 표준과 테스트를 의무화를 요구하는 등 생성형 AI의 잠재적 위험성을 줄이는 데 투자하고 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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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4일
주요 내용 :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지 시간 4월 1일 새로운 생성형 AI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Microsoft Copilot for Security)’를 공식 출시하고, AI 보안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IT 및 보안 담당자를 위한 생성형 AI 보안 솔루션으로, 기업이 외부 위협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약 78조 개 이상의 보안 신호를 포함한 대규모 데이터와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정보를 처리하고, LLM과 결합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대량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해 보안 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를 활용할 경우, 보안담당자의 보안업무효율성이 얼마나 향상되는지에 대한 연구(Copilot for Security economic study)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보안 담당자는 코파일럿을 사용해 평소보다 22% 더 빠르게 작업을 완료하며, 코파일럿을 사용할 때 모든 보안 분석 작업의 정확도가 7%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중 97%가 앞으로의 업무에도 코파일럿의 도움을 받고 싶다고 답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사와 상호작용하며 함께 발전하는 생태계를 뜻하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 에코시스템은 안전하고 책임있는 AI를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의 발전과 성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10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비공개 프리뷰에 참여해 제품 개발에 필요한 피드백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포트폴리오 6개 제품군 내의 50개 이상의 제품 범주와 통합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안 ▲규정 준수 ▲ID ▲디바이스 관리 ▲개인정보보호에 걸친 모든 환경을 보호한다. 이로써 보안 담당자들은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팀원과 원활하게 협업하며, 위협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사용자 지정 프롬프트북 ▲지식 기반 통합 기능 ▲다국어 지원 ▲글로벌 파트너사와 서드파티 솔루션 통합 ▲디펜더 EASM 연결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Microsoft Entra) 감사 및 진단 로그 ▲사용량 보고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몰입형 독립 포탈(Immersive Standalone Portal) 또는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제품과 통합되는 두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특히 보안 담당자는 기존 제품과의 통합을 통해 생산성 분석 연구에서 입증된 속도와 품질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통합 보안 운영 플랫폼은 SIEM 및 XDR용 디펜더 포털에 내장돼 사용자가 외부의 위협을 조사하고 대응할 때 코파일럿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파일럿은 사용자에게 위협 관련 정보를 요약해 제공하며, 특정 상황에서 취해야 할 대응 방법에 대한 가이드된 답변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NL(자연어)를 KQL(쿠스토 쿼리 언어)로 변환하고 스크립트 또는 파일을 분석하는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위협 인텔리전스(Microsoft Threat Intelligence)를 활용해 위험을 평가할 수도 있다.  프리뷰로 제공되는 코파일럿 인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유저 리스크 인베스티게이션(Copilot in Microsoft Entra user risk investigation)은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에 내장된 기능으로,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보호하고, 보안 위협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사용자의 위험을 파악해 적절한 가이드를 제공하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협도 예측해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엔드투엔드 보안을 강화하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도 공개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포트폴리오는 기업이 생성형 AI를 도입할 때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보안 위협에 대한 더 큰 가시성과 제어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비용을 최적화하고 거버넌스를 강화할 수도 있다. 먼저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익스포저 매니지먼트(Microsoft Security Exposure Management)는 기업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하고, 보안 강화를 위한 우선순위를 알려준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퍼뷰의 기능 중 하나인 어댑티브 프로텍션(Adaptive Protection)은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조건부 접근과 연동돼 내부 데이터 유출, 지적 재산 도난, 기밀 위반 등의 위험으로부터 기업을 보호한다. 기업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적절한 발언 또는 정보 유출과 같은 잠재적인 위험도 대응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커뮤니케이션 컴플라이언스(Microsoft Communication Compliance)는 사내 구성원의 감정 지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익스체인지(Exchange), 코파일럿과 같은 커뮤니케이션 채널 전반에 걸쳐 위험을 식별하고 모니터링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부문 기업 부사장인 바수 자칼은 “이번에 출시되는 ‘코파일럿 포 시큐리티’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으로 구성된 전체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AI 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기업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AI를 배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AWS
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4일
주요 내용 :
AWS가 AI가 본격적으로 활용되면 한국의 AI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근로자의 연봉이 18% 이상 인상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IT 및 연구 개발 분야 근로자가 각각 29%와 28%로 가장 높은 임금 인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결과 내용도 포함됐다.   AWS가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세스 파트너십(Access Partnership)와 함께 진행한 ‘AI 역량 가속화: 아시아 태평양 근로자의 미래 일자리 준비(Accelerating AI Skills: Preparing the Asia-Pacific Workforce for Jobs of the Future)’ 연구는 한국,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등 9개 국가 약 1만 5,000명의 근로자와 5,000명의 고용주, 이중에서 한국에서는 1,600 이상의 근로자와 500명의 고용주가 참여했다. 한국 근로자의 87%는 AI 역량이 연봉 인상 외에도 업무 효율성 향상, 직무 만족도 향상, 지적 호기심 증가 등 자신의 커리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68%는 커리어를 가속화하기 위해 AI 역량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런 관심은 세대를 불문하여 나타나고 있다. Z세대의 69%, 밀레니얼 세대의 66%, X세대의 69%가 AI 역량 습득을 원했고, 은퇴를 고려 중인 베이비붐 세대의 77%도 AI 역량 향상 교육과정이 제공된다면 등록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번 연구는 숙련된 AI 인력의 생산성 향상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점을 밝혀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용주는 AI 역량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51%)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향상(47%)하며, 새로운 기술 학습을 장려(43%)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을 38% 증가시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근로자는 AI가 효율성을 41%까지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국 전역의 AI 전환 속도는 놀라운 수준이다. 고용주의 85%는 2028년까지 회사가 AI 기반 기업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부분의 고용주(84%)는 IT 부서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되리라 예상하면서도, 비즈니스 운영(83%), 연구 개발(81%), 재무(78%), 법무(78%), 영업 및 마케팅(77%), 인사(71%) 부서도 AI를 통해 상당한 가치 창출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액세스 파트너십 아비닛 카울 디렉터는 “AI의 물결은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휩쓸며 비즈니스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에 따르면 사회 전체가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혜택을 누릴 것이며, 숙련된 근로자의 급여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화, 스토리,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지난 한 해 동안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미 한국 직장의 모습을 변화시키고 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고용주의 88%와 근로자의 84%가 향후 5년 이내에 업무에 생성형 AI 도구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고용주의 53%가 ‘혁신과 창의성 증진’과 ‘반복적인 업무 자동화’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고, 학습 지원(40%)이 그 뒤를 따랐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이번 연구는 AI 역량이 미래 인력에게 필요성이 높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금융 서비스부터 건설, 소매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에서 빠른 속도로 AI를 도입하고 있어, 한국에서 혁신 문화를 확산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숙련된 AI 인력이 필요하다”라며 “AWS는 삼성 SDS, 위메이드플레이 및 티맵모빌리티와 같이 생성형 AI를 차세대 기술로 활용하려는 기업에 직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AI의 생산성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반드시 해소돼야 할 AI 역량 격차가 존재함을 밝혀냈다. 한국 기업의 64% 이상이 숙련된 AI 인재를 채용하는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지만, 이 중 88%는 필요한 AI 인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6%의 기업이 AI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모른다고 응답하는 등 교육 인식 격차도 발견됐다. 한편, 근로자의 72%는 AI 역량이 유용하게 사용될 직무가 무엇인지 대하여 확신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 기업이 AI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근로자들이 새로 습득한 AI 역량을 적합한 직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정부, 산업 및 교육기관 간의 더 큰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시아인터넷연합(Asia Internet Coalition) 제프 페인 이사는 “이번 보고서는 AI가 지닌 비즈니스 혁신의 원동력을 확인시켜 준다”라며, “기업들이 AI의 힘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환경을 혁신하고 기술이 일상생활에 점점 더 밀접해짐에 따라, 정부는 AI가 인류의 공동 미래를 형성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스마트하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을 통해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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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발행 날짜 :
2024년 03월 12일
주요 내용 :
애피어가 최신 트렌드 가이드 ‘2024년 AI 시대의 마케팅’을 공개했다. 이 가이드는 향후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AI 마케팅 트렌드를 소개하고, 마케터들을 위한 애피어의 통찰력과 조언을 담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현재 AI 기술은 일상과 비즈니스에 깊숙이 파고들어 성장과 혁신을 위한 기반이 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AI가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도입될 경우 3년 내에 최대 300조 원의 경제적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4년은 거대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 애플리케이션이 광범위하게 도입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LLM이 단순한 혁신 기술을 넘어 이제 다양한 업계에서 비즈니스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올해 LLM 애플리케이션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두 가지 핵심 분야는 ‘고객 서비스’와 ‘콘텐츠 생성’이다. 이는 개인화된 상호작용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빠르고 다양하게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LLM의 능력에 기인한다. 2024년에는 기술의 발전과 시장 심리의 결합으로 LLM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이 크게 향상되고, 이에 따라 마케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로의 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피어는 마케터가 이런 변화에 민첩하게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2024년 AI 마케팅 트렌드를 ▲AI를 활용한 즉각적이고 개인화된 고객 경험 제공 ▲옴니채널 쇼핑의 부상 ▲양질의 콘텐츠 추구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라는 4가지 관점에서 제시했다. 먼저 애피어는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보다 즉각적이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잠재 고객과 기존 고객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AI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고 봤다. 과거에는 기업이 고객 여정의 특정 단계에만 주력했다면 이제는 전체 여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AI는 다양한 소스에서 수집한 고객 데이터를 통합해 고객 기반에 대한 정확한 모델을 구축하고, 타깃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애피어는 AI가 미래의 고객 행동에 대한 예측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마케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조사기관 스태티스타의 ‘소비자 트렌드 2024(Consumer Trends 2024)’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의 B2C 데스크톱 주문 모델에서 옴니채널 쇼핑 경험으로의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Z세대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이런 소비 트렌드는 브랜드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원활하게 통합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강조한다. 소비자들은 이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채로운 쇼핑 경험을 즐기고 있다. 애피어는 이처럼 계속해서 진화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브랜드는 옴니채널 통합을 우선시함으로써 모든 접점에서의 원활한 쇼핑 경험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맞춤형 제품 추천을 포함한 개인화된 콘텐츠가 고객을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디지털 환경에서는 콘텐츠의 양보다 질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2024년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최적화) 트렌드는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할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강조하고 있다. AI 도구는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생성해 낼 수 있지만, 직접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서는 여전히 인간의 전문성이 필수적이다. 애피어는 올해부터 콘텐츠 생성 및 마케팅의 성공 여부는 인간이 어떻게 AI를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를 위해 애피어는 예측형 AI라는 또 다른 유형의 AI를 도입했다. 마케터가 인간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생성형 AI가 신속한 반복 작업을 수행하며, 예측형 AI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콘텐츠를 분석하고 식별할 수 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함께 작동해 시너지를 발휘하면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하는 사이클을 만들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강력한 개인정보 보호는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포브스는 2024년에 강력한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역량과 투명한 데이터 정책을 갖춘 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AI 기반의 마케팅에서도 적용된다. AI를 활용해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향상함과 동시에 고객 데이터와 정보를 안전하게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궁극적으로는 브랜드와 고객 간 관계의 기반이 되는 신뢰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예상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muhayu
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8일
주요 내용 :
무하유가 지난해 하반기 자사 AI 서류평가 솔루션 ‘프리즘’에서 ‘GPT킬러’ 기능을 활용해 평가된 자기소개서의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GPT킬러는 무하유가 선보인 디텍트 GPT(Detect GPT) 솔루션으로, 지난 12년간 AI 표절검사 서비스인 카피킬러를 운영하며 축적한 문서 데이터와 한국어 NLU(Natural Language Understanding) 노하우를 접목했다. 프리즘으로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챗GPT로 작성됐다고 의심되는 부분이 있을 경우, GPT킬러가 해당 내용을 알려줌으써 채용 담당자는 보다 정확하게 지원자를 평가할 수 있다. 기업 인사담당자는 프리즘 이용 시 GPT 킬러 활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2023년 하반기 프리즘을 통해 분석된 자기소개서 중 GPT 킬러 기능을 활용한 데이터는 총 26만 7,585건으로, 공공·금융·일반 기업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 고객이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공공·금융 기관보다 일반 기업 지원자들이 자기소개서 작성 시 챗GPT를 더 많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기업에서 챗GPT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자기소개서는 전체 중 11.81%였으며, 금융기관 7.12%, 공공기관 7.02% 순이었다. 또한 개발 직군 지원자가 비개발 직군 지원자보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챗GPT를 사용하는 비중이 더 높았다. 동일 기업에서 개발 직군과 비개발 직군을 동시에 채용하는 경우, 같은 자기소개서 문항에 대해 개발 직군이 최소 1.5배에서 최대 8배까지 챗GPT를 더 많이 활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산, 데이터분석, 정보 보호 등 개발 직군이 아니더라도 IT 툴에 익숙한 IT 전문가 직군이 비전문가 직군에 비해 챗GPT 사용 비중이 더 높았다. 자기소개서 문항 중 실제 경험이나 사례를 묻는 질문보다 추상적인 내용을 묻는 질문에 챗GPT를 사용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일반적인 질문에 대한 챗GPT 사용 비율은 평균 3% 내외였으나, 미래에 대한 지원자의 생각이나 삶의 가치관 등을 묻는 질문에는 33.7%가 챗GPT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하유는 자기소개서 분석 데이터를 통해 챗GPT가 작성한 자기소개서의 보편적인 특징도 공개했다. ‘첫째, 둘째, 셋째’와 같이 문단 앞에 순서를 매겨 구조화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문장 간 줄 바꿈이 잦았다. 또 챗GPT는 개개인의 구체적인 경험을 생성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사실 관계가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하유 비즈니스 유닛의 신현호 프로는 “자기소개서는 회사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작문 능력은 물론, 지원자가 입사 지원을 위해 얼마나 성심성의껏 준비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수단”이라며, “기업 인사담당자는 챗GPT를 활용했다고 의심되는 자기소개서에 대해 면접 전형에서 심층 질문을 통해 실제 본인이 작성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관련 자료 :
자료 출처 :
FinOps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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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8일
주요 내용 :
핀옵스를 기억하는가? 비용 최적화? 여러 설문조사에서 핀옵스는 2023년의 주요 이슈 중 하나였지만, AI 소음의 양을 고려하면 전혀 들어보지 못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 Getty Images Bank 핀옵스 현황(State of FinOps)은 핀옵스 재단이 중요한 우선순위, 업계 동향, 핀옵스 관행의 방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이 설문조사는 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기업에서 핀옵스가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이다. 설문조사 응답자는 데이터를 통해 커뮤니티에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직하게 답변해 줄 것을 권장하지만, 자신의 비용 낭비를 쉽게 인정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필자는 이번 보고서가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편향되지 않은 정보를 얻는다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핀옵스 재단이 핀옵스 표준 기관으로서 어떻게 기능하고 핀옵스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지 알 수 있었다.   바뀌는 최우선 순위 2023년에는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낭비를 줄이고 약정 기반 할인을 관리하는 것이 핀옵스 팀의 최우선 순위가 됐다. 기업은 필요한 시점보다 일찍 리소스를 구매하는 등 클라우드 컴퓨팅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더 잘 알게 됐다. 또한 핀옵스팀은 예측 기능에 투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실행 비용이 핀옵스 업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이제 인공지능을 빼놓고는 더 이상 대화를 나눌 수 없는 상황이다. 우려되는 점은 우리가 AI를 활용하는 데 너무 집중하다 보니 AI 사용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리소스를 최적화하는 더 중요한 문제를 놓치고 있다는 것이다. 비용은 AI를 사용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제약이 될 것이다. 엔비디아의 주가를 보면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며, 이 때문에 가격이 높게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2023년의 이런 재정적 우선순위는 2024년과 2025년에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소비에 있어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며, 이는 클라우드 핀옵스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대형 실수를 저지르기 전에 일종의 비용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다.   최적화가 핵심 IT 자원 중 컴퓨트는 가장 최적화가 많이 이루어진 영역이다. 하지만 스토리지와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AI와 같은 최신 기술은 여전히 최적화의 여지가 있다. 핀옵스 시스템이 사용량을 모두 계산하지만, 클라우드 리소스를 비용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IT 부서에는 가장 중요한 해결 과제이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최적화가 포화점에 도달하여 낭비되는 리소스의 양이 줄어들면서 최적화 프로세스를 통해 절감되는 비용이 줄어든다는 것도 문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3년에 핀옵스 커뮤니티는 AWS, 구글 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 대한 최적화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특정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최적화 프로세스가 정리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클라우드, 기존 환경, 엣지, 모바일 등 플랫폼 전반을 최적화하는 것은 서로 다른 최적화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기업은 연산 및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연산 처리 워크로드를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로 옮길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는 있지만, 핀옵스 담당자를 위한 더 많은 교육과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 지금은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절감에만 초점을 맞추고 모든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잘 보지 못하고 있다.    핀옵스가 따라잡아야 할 과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핀옵스의 예측 기능에는 여전히 상당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핀옵스팀은 미리 구매한 리소스를 더 많이 사용하는 등 지출을 조정할 수 있도록 미래 비용을 파악할 수 있는 더 나은 기능을 원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엔지니어는 실시간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셀프서비스 핀옵스 보고서에서 가장 큰 가치를 얻는다. 특정 클라우드 리소스에 액세스하기 위한 코드를 작성하기도 전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영역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을 '자동 핸드 슬랩(Hand Slap, 실수하기 전에 손등을 때려 중지시키는 행위)'이라고도 한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지속 가능성 메트릭을 살펴보는 것과 함께 이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일부 개발자가 코드형 인프라 지원 애플리케이션에서 리소스를 과도하게 프로비저닝하는 등의 실수를 저지르고 나중에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 이보다는 문제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훨씬 낫다. 핀옵스에 대한 교육을 많이 받을수록 셀프서비스 보고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얻을 수 있으며, 엔지니어링팀이 가장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보고서 역시 지난 3년 동안 모든 부서, 특히, 엔지니어링에서 핀옵스 교육에 대한 투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의 비용 설문조사 응답자의 31%만이 생성형 AI 비용이 자사의 핀옵스 업무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핀옵스 프랙티스와 툴이 AI 관련 지출로부터 가치를 보장할 수 있는 상당한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대규모 클라우드 지출 기업(연간 1억 달러 이상)의 경우 현재 AI가 핀옵스 프랙티스에 미치는 영향이 31%에서 45%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클라우드 지출이 큰 조직일수록 AI/ML을 관리해야 할 가변 비용의 급격한 증가 원인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다음 조사에서는 이런 추세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Workforce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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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7일
주요 내용 :
"AI를 사용하는 직장인 중 약 80%는 이 기술이 이미 생산성을 향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사무직 작업자의 인식은 여전히 엇갈린다. 42%는 현재 업무에서 AI와 자동화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것에 대해 기대한다고 답했으며, 31%는 중립, 27%는 우려한다고 답했다. 또한, 거의 모든 경영진이 AI 도구를 조직에 통합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으며, 전체 경영진의 절반은 AI 도구 통합의 시급성을 매우 절실하게 느낀다고 답했다." 세일즈포스의 자회사 슬랙의 워크 랩(Workforce Lab)이 'AI 사용을 가속화하고 '일을 위한 일'을 정량화하는 새로운 연구(New Slack research shows accelerating AI use and quantifies the 'work of work')'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동안 직장에서의 AI 사용이 24% 증가하며, 빠르게 업무용 AI 도구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가이드라인을 정의한 회사의 사무직 작업자는 AI 사용과 관련된 가이드라인이 없는 회사의 사무직 작업자에 비해 AI 도구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비율이 6배 가까이 높았다. (자료 : Slack) 이번 연구는 2024년 1월 10일부터 1월 29일까지 미국, 호주,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에서 근무하는 1만 281명의 작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설문에는 '데이터 작업, 정보 분석 또는 창의적 사고'를 한다고 답변한 경영진(CEO, CFO, 최고 경영진), 고위 경영진(총괄 부사장, 수석 부사장), 중간 경영진(부서/그룹 관리자, 부사장), 주니어 경영진(매니저, 팀장), 숙련된 사무원 등이 참여했다. 설문 참여자들은 업무 시간의 41%를 '가치가 낮거나 반복적이거나 핵심 업무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지 못하는' 업무에 소비한다고 답변했다. AI와 자동화 도구가 업무에 본격적으로 도입된다면 '일을 위한 일(work of work)'에서 벗어나, 좀 더 가치 있고 생산적인 업무에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설문에서 AI를 활용해 가장 큰 도움을 받고 있는 부분은 글쓰기 지원, 워크플로우 자동화, 콘텐츠 요약이었다. 경영진의 경우는 대다수(81%)가 조직에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것이 어느 정도 시급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리더의 50%는 매우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의 43%가 리더나 조직으로부터 업무에서 AI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받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지침이 부족하거나 없기 때문에 직원들이 AI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 AI 가이드라인이 정의되어 있는 회사의 사무직 작업자는 AI 사용 가이드라인이 없는 회사의 사무직 작업자에 비해 AI 도구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비율이 거의 6배나 높았다. AI 사용을 제한하는 회사의 직원들도 AI 사용 관련 가이드라인이 없는 회사의 직원에 비해 AI 도구를 실험해 본 경험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슬랙의 연구 및 분석 담당 수석 부사장이자 워크포스 랩 책임자인 크리스티나 얀저는 "AI와 자동화를 사용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미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데이터에 따르면 AI에 대한 지침이나 교육을 제공하지 않으면 직원들이 AI를 시도하지 않을 수 있다. AI 혁명에 대비하여 직원을 준비시키고 싶다면 업무에서 AI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경영진이 AI를 업무에 도입하면서 공통적으로 기대하거나 우려하는 것은 ▶︎직원의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응답자의 38%)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35%) ▶︎제품 및 서비스 혁신(34%) ▶︎비용 절감(33%) ▶︎암기식 업무보다 전략에 대한 집중력 향상(27%) ▶︎고객 경험 향상(18%)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경영진이 AI를 완전히 수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 데이터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44%) ▶ AI 신뢰성 및 정확성(36%) ▶ 전문성 부족 및 직원 간 기술 격차(25%) ▶ 윤리 및 규정 준수 문제(17%) ▶ 고객 신뢰 및 수용성(17%) ▶ 구현 및 유지보수 비용(16%)에 대한 염려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슬랙 워크 랩은 이번 연구를 통해 'AI와 자동화는 일을 위한 일을 줄일 수 있는 분명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사무직 작업자들은 업무 시간의 41%를 반복적인 단순 작업이나 핵심 업무를 위한 사전 작업이나 잡무를 처리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이러한 일을 위한 일을 하는 데 소비하는 시간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AI와 자동화라는 것이다. 얀저 부사장은 "우리 모두는 업무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해 필요한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일을 위한 일'이다. 하지만 평균적인 사무직 작업자가 매주 이틀을 온전히 이런 '일'에 소비하고 있다면 이는 문제이자 기회다. 이 중요한 순간을 AI 및 자동화 도구가 도입된다면 보다 가치 있고 중요한 업무에 필요한 시간으로 재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Veritas
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2일
주요 내용 :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발표한 새로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 내 생성형 AI에 대한 혼란으로 인해 직원 간 분열이 발생하는 동시에 민감한 정보가 노출될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응답자의 80% 이상(글로벌 평균 71%)이 업무 중에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툴을 사용하며 고객 정보, 직원 정보, 회사 재무 정보를 입력하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국내 응답자의 44%(글로벌 평균 53%)가 직장 동료들이 업무에 AI를 활용하는 것은 불공정한 행위이며, 이런 행위는 업무 경쟁에서 ‘부정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국내 응답자의 46%(글로벌 평균 39%)가 AI 툴 사용이 초래하는 가장 큰 위협요인으로 민감한 정보 노출 리스크를 꼽았다. 업무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의견과 관계없이 국내 응답자 94%(글로벌 평균 90%)가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정책이 중요하다고 답했지만, 현재 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사용 지침을 제공하는 곳은 국내 기업의 40%(글로벌 평균 3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리타스코리아의 이상훈 지사장은 “생성형 AI 활용 방법이나 활용 여부에 대한 조직 내 지침 없이 일부 직원들은 잠재적으로 조직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는 방식으로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다른 직원들은 아예 활용을 주저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동료들을 원망하기도 한다”라며 “두 상황 모두 이상적이지 않으며 조직은 규정 준수 위반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거나 전체 인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두 가지 문제 모두 무엇이 허용되고 무엇이 허용되지 않는지에 대한 효과적인 생성형 AI 가이드라인과 정책을 제공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생성형 AI 가이드라인과 정책의 부재로 인해 조직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직장인의 약 1/3(32%, 글로벌 평균 31%)이 고객 정보, 직원 정보, 회사 재무 정보 등 잠재적으로 민감한 정보를 생성형 AI 툴에 입력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의 약 절반(46%, 글로벌 평균39%) 정도가 AI 툴 사용이 민감한 정보를 유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32%(글로벌 평균 37%)만이 이로 인해 조직이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규정 준수에 위배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생성형 AI 가이드라인과 정책의 부재로 많은 기업이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직장인의 57%(글로벌 평균 56%)가 생성형 AI 툴을 매주 사용한다고 답한 반면, 18%(글로벌 평균 28%)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처럼 상당수의 직장인이 생성형 AI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국내 응답자의 59%(글로벌 평균 57%)만이 소속 조직으로부터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에 대한 지침을 받았기 때문일 수 있다. 이는 적어도 두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첫째, 국내 응답자 중 44%(글로벌 평균 53%)가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일부 직원들이 그렇지 않은 직원들보다 불공정한 이점을 누린다고 답해 직원 간의 분열과 부정적인 직장 문화가 조성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둘째, 많은 직장인이 생성형 AI를 적절하게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정보에 대한 빠른 접근(국내 응답자 55%/글로벌 평균 48%), 생산성 향상(국내 응답자 35%/글로벌 평균 40%),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국내 응답자 및 글로벌 평균 모두 34%), 업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언 참고(국내 응답자 및 글로벌 평균 모두 22%) 등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응답했다. 국내 직원의 3/4 이상(80%, 글로벌 평균 77%)이 조직 내 생성형 AI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정책 또는 교육을 제공받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가장 큰 이유로는 직원들이 생성형 AI가 비즈니스에 미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국내 응답자 48%/글로벌 평균 43%), 적절한 툴 사용법을 배우기 위해서(국내 응답자 40%/글로벌 평균 68%), 직장에서 공평한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서(국내 응답자 28%/글로벌 평균 25%) 등이었다. 이상훈 지사장은 “생성형 AI의 적절한 사용에 대한 지침과 정책을 신중하게 개발하고 직원들에게 명확하게 전달해야 하고 이를 올바른 데이터 규정 준수 및 거버넌스 툴 세트와 결합해 그 이행과 지속적인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은 이로 인해 직무 만족도가 상승할 것이고 조직은 위험 요인의 증가 없이 기술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장조사 기관 3Gem이 2023년 12월 1일~13일에 걸쳐 실시했다. 표본은 호주(1,000명), 브라질(1,000명), 중국(1,000명), 프랑스(1,000명), 독일(1,000명), 일본(1,000명), 싱가포르(500명), 한국(500명), UAE(500명), 영국(2,000명) 및 미국(2,000명)의 직장인 1만 1,500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3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베리타스 어센드 솔루션 데이(Veritas Ascend Solution Days)’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 세계 30여 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이벤트로, 점점 복잡해지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 데이터의 관리와 보호를 최적화하는 방법에 대한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Marketsand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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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4년 02월 22일
주요 내용 :
글로벌 인더스트리 5.0 시장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31.2%(CAGR) 성장할 전망이다. 2024년 658억 달러로 추정되는 시장 규모는 2029년 2,557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고 활용하려는 산업 현장에서의 맞춤형 및 개인화 경험에 대응한 첨단 도구로, 작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려는 인간 중심의 제조 방식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요인이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이 ‘2029년까지 글로벌 인더스트리 5.0 시장 전망(Industry 5.0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9’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인터스트리 5.0 시장을 기술(디지털 트윈, 산업용 3D 프린팅, 제조 AI, AR/VR, 로봇, 산업용 센서), 산업(자동차, 에너지, 의료, 반도체/전자, 음식/음료, 석유 가스, 항공우주 등)으로 구분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마켓앤마켓은 인더스트리 5.0 시장이 2024년부터 2029년까지 31.2%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2024년 658억 달러로 예상되는 시장 규모가 2029년에는 2,557억 달러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료 : MarketsandMarkets) 인더스트리 4.0이 디지털화를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을 통한 혁신이었다면, 인더스트리 5.0은 이를 더욱 확장해 작업자인 사람에게 개인화된 로봇과의 협력을 통한 혁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4.0 시대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AI, 디지털 트윈, 증강 및 가상현실, 로봇 공학 등 최첨단 및 스마트 기술이 다양한 형태로 접목되어 고도화된 자동화를 실현한다. 예측 기간에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성장률로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는 ‘디지털 트윈’이다. 인더스트리 5.0의 핵심은 디지털 기술과 사람 중심의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통합 것으로, 디지털로 구현된 가상의 물리적 자산과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추적, 분석, 최적화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다. 보고서는 “효율성, 생산성, 맞춤화를 향상하기 위해 인더스트리 5.0 원칙을 채택하는 산업이 증가함에 따라, 실시간 모니터링, 분석, 최적화를 용이하게 하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장비 고장을 예측하고 사전 예방적 유지보수 조치를 추천하여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예측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한다”FK고 전했다. 아울러 “디지털 트윈은 작업자에게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와 의사 결정 능력을 부여하고, 인간과 기계 간의 협업을 촉진함으로써 인더스트리 5.0의 인간 중심 접근 방식을 지원한다. 이러한 협업 환경은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상호작용 시너지를 높이고,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의사 결정 강화가 효율성을 증대 시킨다”FK고 강조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자동차 부문’이 예측 기간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동화된 제조 시설, 커넥티트 카, 향상된 고객 경험 등이 자동차 산업에서의 인더스트리 5.0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5.0이 자동차 산업 전반에 적용되면 실시간 데이터 분석, 예측 유지 관리, 적응형 생산 프로세스 등으로 생산 효율과 제품 품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지역으로는 북미 시장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의 성장 속도도 상당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한 북미 지역은 다양한 기술 기업, 첨단 연구 조직, 혁신 적인 스타트업, 강력한 인프라, 숙련된 인력 등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요소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비, 소프트웨어, 인력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관련 기술 및 장치에 대한 연구 개발 등이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더스트리 5.0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요건과 요소를 발전시켜야 하는 어려움은 넘어야할 산이다. 무엇보다 인더스트리 5.0을 채택하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은 첨단 제조 장비와 기술을 숙지한 숙련된 전문 인력 부족이 될 것으로 보고서는 분석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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