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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IT 리서치 자료 - 넘버스 Numbers

검색 결과 약 46(0.04ms)
자료 출처 :
팔로알토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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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03월 13일
주요 내용 :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2023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C레벨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도입 전략 및 현황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더 많은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상당수가 클라우드 보안을 자동화하고 위험을 완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보안을 개선하고, 더 적은 수의 공급업체를 통해 더 많은 보안 기능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클라우드 사용이 늘어나며 보안 우려도 증가, ▲대부분의 기업이 위협 탐지 및 대응에 느린 편, ▲보안 책임을 이해하지 못하는 구성원들, ▲코드-투-클라우드 보안 필요성 증가, ▲통합으로 가는 추세, ▲명확한 미래 등이다.  팬데믹 기간 동안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확산되며 클라우드 사용이 25% 이상 증가했다. 데브옵스(DevOps) 팀에서는 운영 코드를 더 빠르게 생성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며 애플리케이션 보안이 더 복잡해졌고, 보안팀에서는 이 속도에 보조를 맞춰야 하는 부담에 직면했다.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약 90%가 1시간 이내에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억제하여 해결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대다수의 응답자는 보안 상태가 취약하다고 밝혔으며, 여러 클라우드에 대한 가시성 확보, 여러 계정에 대한 일관된 거버넌스 적용, 사고 대응 및 조사 간소화 등 기본 활동을 개선해야 한다고 전했다. 클라우드로 전환의 당면 과제에 대해 응답자들은 포괄적인 보안, 컴플라이언스, 기술적인 복잡성 등을 가장 큰 요소로 꼽았고, 2020년 조사와 동일한 응답 결과다. 여전히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8%는 클라우드 보안에 대해 각 팀에 분산된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절반에 가까운 47%는 조직 내 인력 구성원들이 스스로의 보안 책임을 이해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기성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클라우드에 구축되는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늘어남에 따라, 개발 프로세스의 취약성이  전체 애플리케이션을 손상시킬 수 있는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보안 팀 및 보안 툴의 긴밀한 협력을 장려하고 있으며, 81%가 데브옵스 팀에 보안 전문가가 포함되어 있다고 답했다. 리더의 3/4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떤 보안 툴이 필요한지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30개 이상의 보안 툴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클라우드 보안 전용 제품 또한 6~10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안 툴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기업에서는 전체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에 대한 심층적인 가시성을 확보하기 어려워진다.  76%가 여러 개의 보안 툴을 사용함으로써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위험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공격을 차단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또 80%는 클라우드 계정과 서비스 전체를 아우르는 중앙집중형의 보안 솔루션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대유행으로 인한 격변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은 성공적으로 클라우드를 확장했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전략적으로 접근했던 기업들의 경우 대체적으로 더 성공적인 결과를 확보했다. 이러한 기업들은 클라우드 보안이 비즈니스 성장에 명백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은 보안이 반드시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툴 및 공급업체를 통합하는 방식의 제어 가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검증된 데브섹옵스(DevSecOps) 시스템과 보안 자동화 전략을 갖춘 경우 개발팀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보고서는 2022년 11월 21일부터 22년 12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 조사에 기반한 것으로,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연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엔터프라이즈 규모 기업에 속해 있다. 응답자들의 조직 내 역할은 경영 간부에서부터 실무자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에 분포해 있어 기업 전반에 걸친 이해도가 반영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프리즈마 클라우드 총괄 부사장인 안쿠르 샤는 “이번 조사에 따르면 4개 조직 중 3곳은 운영환경에 매주 새로운 코드를 추가하고 있으며, 40%는 매일 새로운 코드를 적용하고 있다”라며, “클라우드 도입 및 확대가 지속되는 만큼 기업에서는 플랫폼 방식의 접근을 통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코드에서부터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과학기술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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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01월 06일
주요 내용 :
토스의 통신 자회사 ‘토스모바일’이 새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사전신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모바일 금융 플랫폼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토스모바일은 가계 통신비 인하를 넘어 새로운 통신 기준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달 30일 토스가 내놓을 통신 서비스는 미사용 데이터 캐시백을 시작으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 등 업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가 특징이다. 토스 앱에서 쉽고 빠르게 개통할 수 있으며 잔여 데이터 확인 등도 손쉽게 이뤄진다. 또한, 토스페이 결제시 10%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앞으로 토스모바일은 기존 이동통신망사업자(MNO) 사업자인 통신 3사 망을 이용해 동일한 데이터 품질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토스의 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 경험을 이식한 통신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토스모바일 세부 요금제는 서비스 오픈 시점 공개 예정이며 총 4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토스는 2,400만 사용자를 대상으로 가계 통신비 절감 목표를 돕겠다는 포부다. 토스 사용자(지난해, 마이데이터 연동 기준)중 92%가 이동통신망사업자(MNO) 가입자였으며, 가상 이동 통신망 사업자(MVNO) 가입자 비중은 8%에 그쳤다. 토스에 따르면 기존 통신3사 데이터/통화 무제한 요금제 사용 고객이 토스모바일 요금제로 변경할 경우 약 20% 이상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과학기술통신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알뜰폰 시장은 2011년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2022년 11월 기준 가입자 수는 1,200만 명을, 시장 점유율은 16%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토스 모바일은 알뜰폰 사용자가 더 증가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시장에 본격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  토스모바일 이승훈 대표는 “토스가 금융 플랫폼으로 간편 송금, 주식거래, 인터넷뱅킹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에서 혁신을 이뤄온 것처럼 통신 서비스 영역에서도 소비자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편리하고 직관적인 통신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혜택을 더해 새로운 통신의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전 신청은 토스 앱 내 홈 화면 상단 혹은 전체탭에서 할 수 있다. 사전신청자에게는 토스모바일 우선 가입혜택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Nvi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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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12월 19일
주요 내용 :
"많은 조직에서 AI는 향상된 효율성, 차별화, 자동화 및 비용 절감을 가져오는 불확실성에 대한 솔루션으로 간주된다. 지금까지 AI는 거의 클라우드에서만 작동했지만, 점점 더 다양한 엣지의 센서에서 24시간 내내 데이터 스트림이 생성되고 있다. 여기에는 실시간 추론이 필요하며, 이는 더 많은 AI가 엣지 컴퓨팅 으로 이동하도록 이끌고 있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점이 2022년 엣지 AI(Edge AI) 채택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분석한다. 그리고 2023년에는 'ROI가 높은 AI 사용 사례에 집중', '인간과 기계 협업의 성장', '안전을 위한 새로운 AI 사용', '엣지에서의 사이버 보안', '디지털 트윈을 엣지에 연결'하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엔비디아가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2023년 엣지 트렌드에 대한 요약이다. 엣지 AI가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용되면 인간과 기계의 협업이 증가하고, 그렇게 되면 안전을 위한 AI에 대한 지침과 사례도 발전할 것이라고 엔비디아는 예상했다. (자료 : NVIDIA) 첫 번째, ROI가 높은 AI 사용 사례에 집중될 것이다. 기술이나 장비를 구매할 때,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 수익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그러한 관점에서 비용을 절감과 경쟁 우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기업들은, 몇 년 전만 해도 실험적인 시도로 간주하던 AI 프로젝트를 더욱 보편화할 것이라고 엔비디아는 진단했다. IBM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기업의 35%가 업무에서 AI를 사용하고 있으며, 42%를 추가적인 AI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엣지 AI에 대한 투자와 도입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다. 생산 라인이나 대형 매장에서 엣지 AI를 도입할 경우 생산 오류나 손실, 도난, 결함 등을 감지하거나 예방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인간과 기계의 협업이 확산될 것이다.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작업장에서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것이 더욱 증가하고, 이에 따라 지능형 기계와 자율 로봇의 사용 역시 증가할 것으로 엔비디아는 예상했다. 이렇게 되면 사람과 기계의 협업이 증가하고, 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도록 투자와 지원이 필요해진다. 가트너는 "로봇 공학과 지능형 기계의 사용이 향후 10년 동안 크게 증가할 것이다. 2030년까지 사회적 상호 작용과 인간 증강 기능을 갖춘 스마트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매일 이러한 스마트 로봇과 상호 작용할 것이다. 현재는 10% 정도인 이러한 상호 작용은 2030년까지 80%로 증가할 것이다"라고 2022년 6월 발간한 스마트 로봇을 위한 AI 로드맵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세 번째, 안전을 위한 새로운 AI 사용에 대한 지침과 사례가 진전을 이룰 것이다. 앞서 언급한 인간과 기계의 협업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 AI가 담당하고 지원하는 영역에서의 안전 기능이다. 이를 테면 자율주행차에서 어떻게 운전 및 탑승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할 것인지, 다양한 알로리즘과 시나리오를 고려해야 하는 것처럼 다른 분야에서도 안전은 중요한 항목이다. 이전까지는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이라면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즉시 가동이 중단되어, 사람이 다치거나 장비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적용되었다. 반면에 엣지 AI가 도입된 환경에서는 '상황 인식과 함께 이때 발생하는 사건을 예측'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잠재적인 안전 이벤트에 대한 경고를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 번째, IT 분야에서의 초점이 엣지에서의 사이버 보안에 맞춰질 것이다. 엔비디아는 제조, 에너지, 운송 등의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엣지 AI에서는 IT팀이 기존의 운영 기술 팀에서 관리하는 환경으로 보안 공간을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많은 장치와 센서를 통해 인터넷에 연결될 장비를 보호하고,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을 이러한 환경에 맞추려면 IT 조직이 이러한 점을 고려하고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이버 공격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이로 인한 다양한 위험에 기업과 조직이 노출되어 있다. 여기에 AI 사용 사례와 결합한 엣지 컴퓨팅이 확산하면서 기존의 데이터 센터와 방화벽 외부에 더 넓은 공격 표적이 생기고 있다. 이는 곧 잠재적이면서 현실적인 보안 위협이 증가하는 것을 의미하고, 그래서 IoT 네트워크를 비롯한 모든 요소에 지능형 보안 모델이 적용되어야 한다. 다섯 번째, 디지털 트윈과 엣지가 연결된다. 제조, 소매, 통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생산 및 작업 환경을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구축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트윈을 물리적 세계와 엣지 컴퓨팅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수 없이 많은 IoT 센서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2023년에는 이러한 디지털 트윈이 다양한 분야로 가속화되면서 엣지 장치에서 생성된 물리적인 라이브 데이터(Live Data)가 가상 시뮬레이션에 연결되는 일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과거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시뮬레이션 중심이 되었다면, 이제는 라이브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진정한 디지털 트윈 시대가 확산될 것이는 것이 엔비디아의 설명이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Marketsand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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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12월 15일
주요 내용 :
개방형 무선 네트워크(Open RAN) 시장이 2027년까지 연간 70.5%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다. 2022년 11억 달러였던 시장 규모는 2027년 156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오픈 RAN(Open Radio Access Network)에 대한 수요 증가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특히 TCO(Total Cost of Ownership) 절감이 오픈 RAN 채택의 중요 요인이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가 '2027년까지 개방형 무선 네트워크 시장 전망(Open Radio Access Network - Global Forecast to 2027)'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오픈 RAN 시장을 구성 요소(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유형(Open RAN RU, Open VRAN), 주파수(Sub-6 GHz, mmWave), 무선 인터페이스(2G/3G, 4G LTE, 5G), 액세스(퍼블릭, 프라이빗) 등으로 구분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개방형 무선 네트워크 시장이 2027년까지 70.5%의 기록적인 성장률을 달성할 전망이다. (자료:MarketsandMarkets) 오픈 RAN은 통신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서로 다른 제조사의 장비나 운영 시스템에 연결되어도 상호운용이 가능한 개방형 표준을 의미한다. 통신 및 관련 업체들이 상호 운용이 가능하도록 표준을 만들고, 그러한 표준에 맞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서로 다른 제조 업체에서 생산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조합해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 따라서 서로 다른 제조업체에서 생산한 장비를 성능, 필요, 기능에 따라 서로 다른 업체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장비 구매 경로가 다양해지면 구매 비용과 경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오픈 RAN 환경에서는 공개된 표준 안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수정 등의 요구 사항도 훨씬 빠르고 폭넓게 진행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예측 기간 vRAN(Virtual RAN)이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픈 RAN 환경에서 무선 네트워크 가상화를 활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하드웨어를 구축하여 사용할 수 있고, 최소 자원으로 워크로드를 구동하고 운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5G로 통신망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에서 이러한 가상 네트워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저용량 네트워크를 그린필드(Greenfield)로 대용량 네트워크를 브라운필드(Brownfield)로 구분하고, 그린필드는 성장률이 높고 브라운필드는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다. 그린필드는 소프트웨어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쉽게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고, 브라운필드는 이전의 아키텍처 네트워크 기능 대부분이 보존된다. 지역적으로는 북미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과 캐나다는 글로벌 오픈 RAN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성장률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싱가포르,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등을 중심으로 오픈 RAN 시장의 높은 성장률이 예상된다. 개방형 무선 네트워크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요 업체로는 에릭슨(Ericsson), 노키아(Nokia), 삼성, NEC, HPE(Hewlett Packard Enterprise), VMware, 화웨이(Huawei), AT&T, 후지쯔(Fujitsu), IBM, 에어스팬 네트웍스(Airspan Networks), 콤스코프(CommScope), 비아비 솔루션(Viavi Solutions) 등이 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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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10월 15일
주요 내용 :
AI 엔지니어링(Engineering) 시장 가치가 2022년 80억 달러에서 2032년에는 약 1,800억 달러로 증가하며, 약 35%의 연간성장률을 기록하며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AI 기술이 가진 허점을 제거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비즈니스 확대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의 광범위한 시장 확대와 IoT 채택 증가도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GMI(Global Market Insights)가 '2023부터 2032년까지 AI 엔지니어링 시장 전망(Artificial Intelligence Engineering Market Forecast, 2023 – 2032)'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AI 엔지니어링 분야를 솔루션(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술(딥러닝, 머신러닝,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수직 시장, 배포 형태(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지역 등으로 구분했다. GMI(Global Market Insight)는 AI 엔지니어링 시장이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연간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클라우드, FPGA, IT 및 통신 분야의 성장을 주목할만하다. (자료 : Global Market Insights) 보고서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AI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공업체에게 수익성 있는 성장 기회가 생길 것이다. 인공 지능은 생산성, 데이터 관리, 오류 및 비용, 보안 측면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개선하여, 조직이 AI를 채택하여 일상적인 작업과 기능을 자동화하도록 이끌었다"라며, 클라우드가 AI 확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위험성의 증가는, AI 엔지니어링 시장 성장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정부와 산업 부문에서 AI 채택이 급증하면서 악의적인 공격자에 의한 사이버 공격의 취약성이 계속 높아지고, 공격 수법과 수단이 더욱 정교하고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국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인공 지능 통합에 대한 엄격한 규제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CPU(Central Processing Unit), GPU(Graphic Processing Unit), ASIC(Application Specific Integrated Circuit), FPGA(Field Programmable Gate Array)으로 구분한 AI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FPGA가 2032년까지 33.5%의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2년 AI 엔지니어링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 하드웨어 부문이 향후에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기술 시장 부문에서는 2022년 업계 매출의 45% 이상을 차지한 머신러닝을 주목할 만하다. IoT와 M2M(Machine To Machine) 기반 장치 활용이 증가하면서 머신러닝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IoT 장치가 2030년까지 약 294억 개 보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T 및 통신 부문은 2032년까지 34.5%, 온클라우드는 37%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AI 엔지니어링 시장을 이끌고 있는 주요 업체로는 알파벳(Alphabet), IBM, 인텔(Intel), 바이두(Baidu), 오라클(Oracle), 세일즈포스(Salesforce), 시스코(Ciso Systems), 메타 플랫폼(Meata Flatform), 지멘스(Siemens), 엔비디아(Nvidi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SAP 등이 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G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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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10월 13일
주요 내용 :
"보안 및 위험 관리 대한 전 세계 지출 규모가 2023년 11.3% 증가해 1,883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컨설팅, 하드웨어 지원, 구축 및 아웃소싱 서비스를 포함한 보안 서비스는 2022년 시장 규모가 약 720억 달러를 차지했으며, 2023년이 되며 76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보안은 향후 2년 동안 가장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는 분야다." 가트너가 통합 위험 관리(IRM ; Integrated Risk Management) 시장이 2024년까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ESG, 제3자 위험, 사이버 보안 위험, 개인정보 보호 위험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위험 요소를 통합해서 관리하는 보안 솔루션의 경쟁이 격화되고 솔루션은 더욱 저렴해질 것으로 분석했다. 가트너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부문별 전 세계 정보 보안 및 위험 관리 최종 사용자 지출 전망을 발표했다. 원격 작업 증가, 가상 사설망의 ZNTA, 클라우드 기반 모델을 보안 지출 증가에 미치는 세 가지 요소로 꼽았다. (자료 : Gartner) 2022년 22%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클라우드 보안 분야는 2023년 26.8%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그 뒤를 이어 2023년 24.7%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 애플리케이션 보안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데이터 프라이버시 부문은 2023년 16.9%, 인프라 보호는 16.1%의 성장률을 달성하며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가트너는 원격 및 하이브리드 작업 증가, VPN(Virtual Private Network)에서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로의 전환, 클라우드 기반 제공 모델로 전환이 보안 지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3가지 요소가 될 것으로 진단했다. 아울러 기업의 최고 보안 책임자(CISO)는 팬데믹으로 인한 하이브리드 작업과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CISO는 점점 더 분산된 기업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안전한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요구하는 기술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고, 이러한 이유로 원격 근무 관련 보안 솔루션에 대한 투자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WAF(Web Application Firewalls), AM(Access Management), EPP(Endpoint Protection Platform), SWG(Secure Web Gateway) 등에 대한 기술 수요가 적어도 2022년까지 단기간에 증가하는 것이라고 가트너는 밝혔다.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는 네트워크 보안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이다. 가트너는 원격 작업자를 위한 제로 트러스트 보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보안 액세스를 위한 VPN 의존도가 감소한 영향으로, 2022년 36% 그리고 2023년에는 31%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2021년 말 10% 미만이던 ZTNA가 2025년까지 새로운 원격 액세스 배포의 최소 70%가 ZNTA에 의해 제공될 것을 예측했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은 보안 위협 증가와 여러 가지 기술 운영 및 관리의 복잡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따라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관심과 수요 역시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 시장의 점유율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CASB(Cloud Access Security Brokers) 및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의 결합 시장은 2023년에 26.8% 성장하여 67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가트너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루게로 콘투 이사는 "기업의 최고 보안 책임자(CISO)는 팬데믹으로 인한 하이브리드 작업과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CISO는 점점 더 분산된 기업 환경을 보호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이제 CISO는 클라우드 채택, IT/OT-IoT 컨버전스 , 원격 작업 및 타사 인프라 통합과 같은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에 의해 생성된 공격 표면의 확장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Counter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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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9월 30일
주요 내용 :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판매량이 비 커넥티드 카를 추월했다. 2022년 2분기 글로벌 커넥티드 카 판매량은 전체 시장의 50.5%를 차지했으며, 미국, 중국, 유럽 지역에서의 커넥티드 카 판매량이 80%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은 2022년 2분기 중국을 제치고 글로벌 커넥티드 카 판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Counterpoint Technology Market Research)가 '2022년 2분기 글로벌 커넥티드 카 트래커(Global Connected Car Tracker, Q2 2022)'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커넥티드 카 판매량이 비 커넥티드 카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면서, 향후 커넥티트 카 시장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2분기 자동차 회사별 글로벌 커넥티드 카 시장 점유율 현황. 폴크스바겐 그룹이 11.9%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를 도요타와 GM이 따르고 있다. (자료  :Counterpoint) 커넥티트 카는 말 그대로 네트워크에 연결된 자동차를 의미한다. 셀룰러 망과 무선랜을 활용해 차량 외부와 내부의 다양한 장치를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카는, 인터넷 접속은 기본이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클라우드 등에 전송할 수 있다. 또한 고성능 컴퓨터를 내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주행 컴퓨터 등과 결합해, 다양한 지능형 주행 제어와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전환과 혁신의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서 격변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폭넓은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도 이러한 변화 속에서 커넥티드 모빌리티, 전동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 등 여러 가지 변화의 흐름을 맞이하고 있다. 커넥티드 카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자동차 혁신을 선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기계장치에서 전자장치로 진화를 거듭하는 자동차의 혁신을 위해서는,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커넥티드 카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핵심적인 필요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이미 커넥티드 카는 단순한 네트워크 연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단순한 텔레매틱 서비스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확장한 기능을 제공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고 카운터포인트는 전했다. 2022년 2분기 자동차 시장에 출시된 커넥티드 카의 절반은 폴크스바겐, 도요타, GM, 스텔란티스, 현대에 이르는 상위 5개 기업이 차지했다. 커넥티드 카 시장은 4G와 5G 기반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4G 커넥티드 카 판매량이 전체 커넥티드 카의 9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2분기 출하된 커넥티드 카 중에서 5G 기반 자동차는 50만대를 넘어 선 것으로 조사됐다. 카운터포인터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소멘 만달은 "미국 시장은 올해 1분기 커넥티드 카 판매에서 중국을 추월했고, 3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한 중국 공장 폐쇄로 미국이 중국을 앞서고 있다. 중국은 처음으로 5G 기반의 커텍티드 카를 시장에 내놓았다. 2021년과 2022년에는 아우디, BMW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각각 아우디 A7L/A6L, BMW iX 등을 출시하며 시장에 진출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을 포함한 유럽 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공급망 차질 등 지속되는 문제로 상반기 전체 매출이 급감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스텔란티스(Stellantis), 폴크스바겐(Volkswagen), BMW 및 메르세데스(Mercedes)와 같은 기존 업체의 포트폴리오에서 커넥티드 카 기술이 성장함에 따라 2분기에 커넥티드 카 보급률을 거의 60%까지 높일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5G 기반의 커넥티트 카의 판매량 점유율은 7%로 4G 커넥티드 카와 비교하면 아직은 큰 영향력이 없다. 일단 5G 커넥티드 카가 더 많은 판매량을 달성하려면 5G NAD(Network Access Device)의 높은 가격과 고르지 못한 통신 커버리지가 해결되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2027년 까지는 4G 커넥티드 카의 판매량이 매년 증가할 것으로 카운터포인트는 전망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Synergy Research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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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9월 06일
주요 내용 :
세계 인터넷의 수도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미국에 있는 버지니아 주 북부다. 미국 전체에서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용량의 1/3 이상이 버지니아주에 몰려 있고, 특히 버지니아 북부에 많이 몰려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53%를 차지할 만큼, 거대한 네트워크와 데이터의 생산, 보관, 소비의 중심지다. 그러니가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18% 정도가 미국 버지니아 주에 몰려 있는 셈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세계 인터넷의 수도라는 표현이 틀린 것은 아닌 듯하다. 2022년 2분기를 기준으로 하이퍼스케일 제공업체가 운영하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는 약 800개 이상으로, 미국이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용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유럽, 중국 그리고 그 외 나라가 차지하고 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의  '2022년 2분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절반을 미국이 차지하고 그중의 1/3은 버지니아 주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Synergy Research Group) 시너지 리서치 그룹(Synergy Research Group)이 '2022년 2분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용량(Hyperscale Data Center Capacity, Q2 2022)'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다음으로 데이터센터 용량이 많은 지역은 유럽(16%)과 중국(15%)이다. 유럽과 중국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31%를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나머지는 아태지역(11%)과 그 외 나라(5%)로 나누어져 있다. 미국 지역만 보면 앞에서 소개한 대로 버지니아 주에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다. 데이터센터 골목(Data Center Alley)이라고 불리는 라우던(Loudoun), 프린스 윌리암(Prince William), 페어팩스(Fairfax) 카운티를 중심으로 인프라가 몰려 있고, 데이터 센터는 주로 애쉬번(Ashburn), 스털링(Sterling), 마나사스(Manassas) 마을 주변에 밀집되어 있다. 아마존(Amaz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페이스북(Facebook), 구글(Google), 바이트댄스(ByteDance) 등 많은 기업들이 북부 버지니아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있다. 중국의 경우는 알리바바(Alibaba), 텐센트(Tencent), 바이두(Baidu)가 중국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핵심적인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아일랜드와 네덜란드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시너지 리서치 그룹은 SaaS(Software-as-a-Service),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검색, 소셜 네트워킹, 전자 상거래 및 게임 분야의 최대 사업자를 포함하여, 세계 주요 클라우드 및 인터넷 서비스 회사 19곳의 데이터센터 공간에 대한 분석을 기반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광범위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공간을 보유한 회사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이다. 각각은 북미, APAC 및 유럽의 각 주요 지역에 최소 25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두고 130개가 넘는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용량 기준으로 선두 기업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알리바바, 텐센트다. 존 딘스데일 수석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사업자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위치를 결정할 때 많은 요소를 고려한다. 여기에는 적절한 부동산의 가용성, 전원 공급 장치 옵션의 비용 및 가용성, 고객과의 근접성, 자연재해의 위험, 지역 인센티브 및 승인 프로세스, 비즈니스 수행 용이성 및 내부 비즈니스 역학이 포함된다"라고 전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Tit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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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8월 10일
주요 내용 :
네트워크 구성 오류(misconfiguration)로 인해 기업의 연 매출 9%가 손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업체 티타니아(Titania)의 보고서에 따르면, 네트워크 연결 기기에 대한 감사를 정기적으로 수행하지 않으면 구성 오류가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조직의 네트워크에 남아 있어 사이버 공격에 취약해질 수 있다. 티타니아는 여러 정부 기관 및 산업 분야의 고위 사이버보안 의사결정권자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 Getty Images Bank 티타니아 CEO 필 루이스는 “일반적으로 네트워크는 계획된 활동을 통해 매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구성 드리프트가 발생한다. 방화벽, 라우터, 스위치는 모든 네트워크의 보안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므로 조직은 모든 기기를 정기적으로, 이상적으로는 매일 점검해 중대한 보안 위험이 되는 구성 오류가 실수 혹은 고의로 발생하지 않았는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루이스는 “방화벽뿐 아니라 스위치 및 라우팅 기기까지 모든 네트워크 기기를 점검 및 평가하는 조직이 4%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본질적인 문제가 있음을 의미한다. 정밀한 자동화 기능이 부족한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연구에 따르면, 많은 조직이 네트워크 기기로 인한 위험을 완화하는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0%가 위험을 기반으로 한 완화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어렵다고 답했다. 또한 연구팀은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 충족 시 정밀하지 않은 자동화 기능이 가장 중요한 문제임을 발견했다. 루이스는 “취약점 탐지 자동화를 위해 많은 조직이 사용하는 도구는 일상적인 네트워크 보안 점검 프로세스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는 샘플링 작업이 포함되는데, 궁극적으로 이런 작업으로 인해 네트워크가 탐지되지 않은, 중대한 위험이 될 수 있는 구성 드리프트에 노출된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조직은 네트워크 구성 오류를 다루기 꺼릴 수도 있다. 취약점 완화 업체 비카리우스(Vicarius) CEO 마이클 아스라프는 “위협 완화를 위해 네트워크 구성을 변경할 때는 작업 중인 웹 앱과 작동 중인 서비스를 ‘중단’시키는 것이 매우 쉽다. 보통 네트워크 장비는 오래되고 린(lean) 버전의 리눅스로 작동하는데, 하드웨어 업체가 업데이트를 배포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커널 업데이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스냅샷 생성이나 잘못된 구성 복구 작업은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기기를 공격에서 보호하기 위해 방화벽에 의존하는 구식 아키텍처 또한 조직을 위험에 빠뜨린다. 사이보보안 업체 워치가드 테크놀로지(WatchGuard Technologies)의 CSO 코리 나크라이너는 “라우터를 설정할 때 관리자가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이 매우 많다. 실수로 방화벽을 우회하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나크라이너는 “한 관리자는 라우터의 다중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실수로 두 번째 인터페이스를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해 방화벽을 우회한 경우도 있었다. 또한 방화벽과 게이트웨이 라우터의 범위 밖에 있는 원격 관리 채널을 보유한 스위치도 있다. 따라서 이런 기능이 잘못 구성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조직의 내부 네트워크 스위치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간과되는 스위치 및 라우터 보고서에 따르면, 대체로 조직은 라우터와 스위치를 간과하고 있었다. 대부분 조직(96%)은 방화벽 구성 및 감사를 최우선으로 여겼고, 방화벽뿐 아니라 스위치와 라우터까지 최우선으로 여기는 조직은 극히 일부(4%)였다. IT 매니지드 서비스 업체 메인스프링(MainSpring) CSO 레이 스틴은 “상업용 라우터와 네트워크 장비의 보안 프로토콜은 광고에서처럼 강력하다. 네트워크 관리자는 이 보안을 신뢰하지만, 아무리 강력하더라도 취약한 코드가 포함된 제품의 보안 프로토콜은 골판지 상자를 보호하기 위한 8cm 철문과도 같다. 위협 행위자는 얼마든지 종이 상자를 깨뜨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위험 관리 플랫폼 업체 디바이스토탈(DeviceTotal) CEO 카밋 야딘은 “사람들이 개인 컴퓨터 및 서버에 더 관심을 두는 이유는 보호하기 쉽기 때문이다. 개인용 기기는 직관적이지만 IoT 및 네트워크 기기는 구입해 네트워크에 연결만 하면 되는 블랙박스다. 설치해야 하는 클라이언트나 에이전트가 없어 상대적으로 직관적이지 않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Surfshark,Netbl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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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8월 05일
주요 내용 :
올해 상반기 정부 주도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한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72건 발생했으며,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용자 수는 18억 9,000만 명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 Getty Images Bank VPN 서비스 업체 서프샤크(Surfshark)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인터넷이 차단된 사례는 72건으로, 작년 84건이었던 것에 비해 다소 감소했으나, 이에 영향을 받은 인구는 전년 대비 22% 증가했다. 인터넷 접속 차단 사례 중 85%인 61건은 인도와 잠무 카슈미르주(인도, 파키스탄, 중국이 영유권 주장하는 분쟁 지역)에서 일어났다. 서프샤크가 직접 감지한 정부 주도의 인터넷 차단 시도 횟수는 66회로 6개 지역에 걸쳐 발생했다. 부르키나파소, 수단, 카자흐스탄에서는 국가 전역에서 인터넷 접속이 차단됐으며, 파키스탄, 인도, 잠무 카슈미르주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접속이 막혔다.  서프샤크의 리서치 리더 아그네스카 사블로프스카야는 “작년에 비해 인터넷 접속 제한 사례가 줄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현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인터넷 접속 차단하는 국가가 아직 많다는 것은 우려스럽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블로프스카야는 “정부가 인터넷을 차단하면서 시민들은 인터넷 속도 저하를 경험하거나 완전히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없었는데, 핵심 통신 수단을 막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라고 지적했다. 인터넷 차단 외에 정부 기관이 소셜 미디어를 검열하는 사례도 전 세계적으로 점점 늘고 있다. 2022년 상반기 기준 브라질, 부르키나파소, 스리랑카, 짐바브웨는 소셜 미디어를 국가적으로 1회 차단했으며, 러시아의 경우 2번 차단하고, 현재도 비슷한 차단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정부가 소셜 미디어를 차단하는 주된 이유는 정치적 동요나 시위를 막기 위해서였다.  정부가 가장 많이 차단한 소셜 미디어는 페이스북이었다. 정부의 페이스북 접속 차단으로 지난 7년간 영향을 받은 사용자 수는 전 세계 인구의 46%였다. 메시지 앱 중에서는 왓츠앱이 가장 많이 검열됐다. 트위터, 인스타그램, 텔레그램, 유튜브 역시 정부 당국의 주요 감시 대상이었다.  이번 조사를 함께 진행한 보안 비영리 기업 넷블록스(NetBlocks) CEO 알프 토커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터넷 의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부 주도의 인터넷 차단 시도는 조금 줄었다”라며 “그렇다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며 여전히 디지털 자유도는 낮아지고 있다. 디지털 영역의 인권과 민주주의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감시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Open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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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7월 12일
주요 내용 :
오픈시그널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빠른 5G 연결을 제공하는 이동통신사는 여전히 티모바일(T-Mobile)이다. 하지만 2022년 3월부터 6월 사이 주요 미국 이동통신 3가 모두 평균 연결 속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Getty Images Bank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주요 이동통신사의 전반적인 5G 속도가 증가한 가장 큰 이유는 중간 대역 5G 주파수를 사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는 C-밴드(C-band)로 알려진 중간 대역 5G 주파수에 대한 경매를 진행한 바 있다. 오픈시그널은 C-밴드 대역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평균 연결 속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픈시그널의 속도 테스트에서 티모바일이 AT&T와 버라이즌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이유는 중간 대역의 다른 부분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이동통신 3사의 5G 연결 속도는 버라이즌이 72Mbps, AT&T가 53Mbps인 반면 티모바일은 평균 171Mpbs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티모바일이 2.5GHz 대역을 조기에 인수한 영향이 크다. 오픈시그널 연구팀은 “조기에 인수한 후에도 티모바일은 계속해서 움직였다. 5G 다운로드 속도를 높이는 등의 조치로 사용자의 5G 경험을 계속 고도화하고 있다. 자사 2.5GHz 5G망의 폭과 깊이 모두 확대할 계획이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라고 덧붙였다. C-밴드 주파수 경매에서 가장 큰돈을 지출한 버라이즌은 5G 속도 개선 폭이 가장 컸다. 오픈시그널의 마지막 보고서 이후 거의 30% 증가했다. 같은 기간 AT&A의 5G 속도는 10% 상승한 데 그쳤다. 티모바일이 사용하는 저대역 2.5GHz 신호는 장거리 전파력이 더 강력하므로 커버리지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티모바일로 5G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전체 네트워크 사용 시간 중 40%였고 AT&T는 19%, 버라이즌은 10%에 불과했다. 지역별 평균 5G 속도도 크게 차이가 났다. 버라이즌은 전국 평균 72Mbps였는데, 미네소타주, 매사추세츠주, 로드아일랜드주, 인디애나주 및 미시간주를 포함한 지역에서는 평균 100Mbps로 나타났다. AT&T는 메릴랜드주, 델라웨어주 및 컬럼비아 특별구에서 79.3Mbps에서 82Mbps 사이의 속도를 기록했다.  반면 업로드 속도는 3사 모두 비슷했다. 티모바일이 17.8Mbps로 여전히 우위를 차지하지만, 버라이즌과 AT&T가 각각 14Mbps와 10Mbps로 뒤쫓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Eric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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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6월 15일
주요 내용 :
더 효율적인 기지국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피닉스, 뉴올리언스, 시애틀 등의 도시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리서치 기업 제이골드어소시에이트(J. Gold Associate)의 ‘미국 셀 사이트- 지속 가능성 분석(US Cell Sites- a Sustainability Analysis)'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미국의 기지국은 약 12MWh의 총 전력을 사용한다. 이는 약 200만 가구가 사용하는 평균 전력과 맞먹는다. 보고서는 “셀룰러 서비스는 현대 생활의 중요한 인프라 구성요소다. 이동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주거 및 비즈니스 사용자가 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은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다수의 기지국에 필요한 전력 공급 부담과 비용에 대한 논의는 자주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전국 기지국 소비 전력을 10% 줄이면 19만 5,000가구에 공급할 충분한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40%를 줄이면 약 78만 2,000가구가 쓰기에 충분한 전력을 절약할 수 있다.   ⓒ J. Gold Associates 보고서에 따르면, 무선 하드웨어와 관리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각 기지국에서 최대 40%까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전력 재사용을 활용해 새로운 전력원 없이 다수의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현대의 셀룰러 인프라를 운영하기 위한 비용과 전력은 엄청나며, 이는 사용자의 비용뿐 아니라 전력망에 대한 부하 및 전력 발전으로 인한 온실가스 생성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업계 전체가 빠르게 업그레이드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라고 분석했다. 제이골드어소시에이트의 대표 애널리스트이자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잭 골드는 "현대의 고성능 기지국은 한 곳당 약 20만 달러의 비용이 든다. 각 통신사는 타 통신사와 물리적인 타워를 공유한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장비를 책임져야 한다. 일반적으로 타워는 타워 기업이 소유하고 사이트를 다양한 통신사에 임대한다. 마치 콘도 또는 아파트 건물 등의 다세대 임대와 유사하다. 따라서 각 통신사가 자체적인 장비 업그레이드를 책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 J. Gold Associates CITA(Cellular Telecommunications Internet Association)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미국 내 기지국은 41만 7,215개다. 새로운 지역 또는 서비스에 따라 기지국이 추가되므로 이 수치는 유동적이지만 보고서는 이 수치를 기초 자료로 삼았다(CITA는 미국 무선 통신 산업을 대표하는 무역 협회다). 셀룰러 통신 네트워크의 무선 요소를 RAN(Radio Access Network)이라 부른다. 골드에 따르면, 일반적인 RAN은 약 8년 주기로 업그레이드 또는 교체해야 한다. 스웨덴의 네트워킹 및 통신기업 에릭슨(Ericsson)의 대변인은 전 세계적으로 기지국의 수명은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현재 몇 개나 교체해야 하는지 추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골드는 "단순히 구형 하드웨어를 교체하는 대신 전용 하드웨어가 아닌 더 가상화된 환경으로 이동하면 전반적인 전력 수요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AI가 기회를 제공한다 이런 기지국 관리 소프트웨어에 AI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서비스 업체는 이런 툴을 사용해 인공 지능을 더욱 선제적으로 운영해 수동형 장비를 관리하고 예측 유지관리 및 노터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비용과 에너지 사용량, 출장 횟수를 줄일 수 있다. 골드는 “AI 툴은 일반적인 구형 장비처럼 단순히 라디오를 켜고 끄는 대신 각 연결에 필요한 전력량을 더 잘 파악하므로 셀 사이트의 하드웨어 관리에 유용하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타워에 가까운 경우 전력 소모가 많은 최대 출력으로 신호를 전송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 cell tower savings graphic 또한 AI를 이용하면 패턴을 인식해 장비를 관리할 수 있다. 일례로 소프트웨어가 오전 2시부터 3시 사이에는 사이트에 트래픽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학습’하고 최소 전력으로 운영하는 식이다. 이런 세부적인 관리가 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더 효율적인 5G 매시브 MIMO(Massive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기기 등 개선된 안테나도 전력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에릭슨은 전력 소비를 25% 줄인 최신 세대 실리콘으로 구동하는 에너지 효율적인 RAN을 발표했다. 포트폴리오 업데이트에는 듀얼밴드 라디오부터 초경량 매시브 MIMO 라디오, 작은 안테나, 에너지 절약 소프트웨어 기능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다. 골드는 “신형 PC가 구형 PC보다 나은 것처럼 최신 장비는 관리자와 더 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일련의 절전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에너지 효율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구성요소는 전송할 신호를 생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력 증폭기(Power Amplifier)다. PA는 기지국 전력의 60% 이상을 소비한다. 에릭슨의 대변인은 "따라서 단일 패키지에 더 많은 별개의 단계를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고효율 GaN(Gallium Nitride) 및 와이드밴드 PA 멀티밴드 라디오 등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면 라디오 하드웨어의 효율성을 사용되는 특정 출력 또는 구성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붕 위에 설치된 5G 안테나 ⓒ Ericsson   5G로 전환도 전력 소비 절감에 도움 현재 전 세계 인구의 약 1/4이 5G 커버리지에 액세스하고 있다. 2022년 1분기에만 5G 가입자가 약 7,000만 명 추가됐다. 에릭슨의 2022년 6월 모빌리티 보고서에 따르면, 2027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약 3/4이 5G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 2015년부터 5G RAN을 판매한 에릭슨은 현재까지 장비 800만 대를 판매했다. 에릭슨 대변인은 “업계에서 가장 많이 설치된 5G 지원 기기다. 현재 상용 서비스 업체 약 210곳의 5G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 모바일 5G 트래픽의 약 50%(210개)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전의 보고서에서 에릭슨은 구형 장비로는 늘어난 트래픽 수요 및 5G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에릭슨의 대변인은 “4G에서 5G로의 전환으로 150가지 이상의 컴퓨팅 요건이 늘어났다. 일반적인 컴퓨팅 솔루션을 5G에 사용할 수 있지만 최고의 에너지 효율로 5G 성능을 제공하려면 전용 실리콘이 필요하다. 에릭슨의 SoC(System on a Chip) 디자인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에릭슨은 자사의 최신 5G 라디오 시스템(Radio System)을 최신 인프라 현대화에 사용했을 때 에너지 소비량을 약 30%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스템은 단독형 및 비 단독형 5G, 4G, 3G, 2G 액세스 기술을 지원한다. 운영 효율성을 위해 높은 수준의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를 제공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을 통해 인프라를 최대 20%를 줄여준다. 에릭슨 대변인은 “때에 따라 3년 안에 업그레이드 비용을 뽑을 수 있다. 고객 사례에 따르면 서비스 제공자는 지능형 사이트 관리 솔루션을 통해 사이트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15%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 조사에서 5G는 4G 시스템보다 최대 2배나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TN 컨설팅(MTN Consulting)의 대표 애널리스트 매트 워커는 ‘전력 비용 문제에 봉착한 통신사들’ 보고서를 통해 “일반적인 5G 기지국은 4G 기지국보다 최대 2배 이상의 전력을 소비한다”라고 지적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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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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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가 네트워크 운영 팀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조사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오늘날 네트워크 팀은 하이브리드 작업자에게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안전한 접근을 제공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 담당자들은 이를 위해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작업을 돕는 자동화 및 가시성 도구를 물색하고 있다.  이는 시스코가 새롭게 발간한 글로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트렌드 보고서의 주요 내용 중 하나다. 시스코는 프라이빗, 퍼블릭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조직의 추세와 우선 순위를 식별하기 위해 13개국 2,500명의 IT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번 보고서를 작성했다. 멀티클라우드 환경이 네트워크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시스코 클라우드 네트워킹 제품 관리 부사장 토마스 샤이베는 “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IT 우선순위가 바뀌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IT 팀의 주요 관심사를 조사한 결과, 민첩성과 비즈니스 성능이 비용 및 네트워크 관리를 처음으로 앞질렀다. 응답자의 42%가 멀티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가장 큰 이유로 보다 민첩한 개발 환경을 언급했다.  동시에 기업들은 전례 없는 수준의 복잡성과 불확실성과 씨름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성과 보안을 향한 움직임을 촉진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엔드포인트와 애플리케이션이 더 많이 분산되고 분산됨에 따라 네트워크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채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워크로드의 50%는 여전히 온프레미스에 배포되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부분의 기업 환경은 퍼블릭 클라우드, 호스팅, 프라이빗 클라우드, 엣지 및 온프레미스 환경이 혼합되는 양상이라고 시스코는 밝혔다.  이러한 혼합은 몇 가지 문제로 연결된다. 설문 응답자들은 네트워킹 클라우드 네이티브 배포와 관련해 가장 문제가 마이크로서비스 트래픽을 보호하는 것(34%)이라고 대답했다. 이후로 응답자들이 지목한 어려움은 다음과 같다.  • 셀프 서비스 프로비저닝 및 변경 관리(32%) • 네트워크 워크플로 자동화(32%) • 가시성 및 제어(31%) • 마이그레이션 관리(31%) • DevOps 프로세스 통합(29%) • 마이크로서비스 통합(28%) • 네트워크 자동화용 API(28%) • 마이크로서비스를 위한 원격 상호 연결(28%) IT 조직은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돕는 기술을 물색하고 있다. 시스코는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가시성 기술이 멀티클라우드 환경 처리에 중요한 도구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또 SDN은 분산 워크로드를 관리 측면에서 손꼽히는 옵션으로 부상(48% 응답)했다. 설문 응답자들은 이 밖에 분산 워크로드를 관리를 위한 기술로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46%), 직접 클라우드 네트워킹 서비스(43%), 전체 스택 관찰 가능성(43%) 및 서비스 메시(28%)를 지목했다.  시스코의 네트워킹 제품 마케팅 관리자인 대릴 쿤은 “SDN이 네트워크 자동화와 인사이트를 구현하는 수단으로 부상했다. 실제로 SDN은 네트워킹 환경을 확장 및 보호하고 변경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방안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SDN이 특히 중요하다. 네트워크를 추상화함으로써 IT를 단순화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이다. 쿤은 자동화 소프트웨어가 비즈니스 의도/정책에 맞춰 시행되도록 하는 기능의 기초가 바로 SDN이라며, 트래픽을 동적으로 관리하고 문제가 발생할 때 사전에 경고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쿤은 “비즈니스 민첩성과 탄력성을 제공해야 할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SDN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특히 필요한 기술 중 하나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IT 단순화로 귀결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스코 보고서의 다른 주요 발견점은 다음과 같다.  • 응답자의 56%는 분산 및 하이브리드 워크로드를 관리할 때 직면하는 가장 큰 네트워킹 문제가 보안이라고 밝혔다. 엔드 투 엔드 관리의 복잡성도 응답자의 53%가 언급했다.  • 클라우드옵스 및 넷옵스 담당자들은 액세스 및 네트워킹 인프라를 위한 온프레미스 관리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보고 있었다. 네트워크 운영 팀의 약 65%는 현재 사내 클라우드 리소스에 대한 사용자 액세스를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 액세스 네트워크를 배포하고 관리하고 있다. 41%는 사내에서 클라우드 공급자 연결을 배포 및 관리하고 43%는 사내에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지용 네트워킹을 배포하고 있었다. • 넷옵스 및 클라우드옵스 담당자는 지금부터 2년 후에도 38% 수준의 워크로드가 여전히 온프레미스에 배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이는 현재의 50%보다 약간 낮지만 여전히 상당한 양이다. • AI 및 머신러닝 기반 플랫폼은 여러 팀의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관리를 위한 종단 간 정책을 자동화하는 효과적인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지원할 수 있다. 공통 플랫폼에 더 많은 인텔리전스를 구축하면 네트워크가 더 많은 워크로드를 수용할 수 있다. 이는 IT가 비즈니스 경험과 결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Marketsand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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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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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3억 달러로 추정되는 5G 보안 시장 규모가 2027년에는 72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2022년부터 2027년까지 41.6%의 초고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IoT와 고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 환경 구축을 통해 자동화를 채택하는 기업이 급증하면서, 이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과 보안 침해 사고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이 '2027년까지 글로벌 5G 보안 시장 전망(5G Security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7)'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5G 보안 시장이 자동화가 가진 보안 취약점 때문에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진단했다. 자동화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지만 동시에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취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이 '2027년까지 글로벌 5G 보안 시장 전망(5G Security Market - Global Forecast to 2027)'을 통해 5G 보안 시장이 2027년까지 41.6%의 연간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MarketsandMarkets) 자동화 과정에서 도입되는 각종 IoT 장치 및 센서는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고, 해커가 보안에 취약한 이러한 장치와 센서를 노리기 때문이다. IoT가 산업 및 기업 전반에 확산할 수록, 해커의 공격 대상은 그만큼 증가한다. 미리미리 단속하고 공격을 막아야 하는 대상이 계속 증가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공격에 대한 취약성 증가는 기업을 넘어 정부 차원에서 대응해야 하는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보고서는 "네트워크 공격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사업자가 통신 사업자 네트워크 보안에 집중해 왔다. 예를 들어 스페인 오투 텔레포니카(O2 Telefonica) 은행은 사이버 공격을 받은 이후, 전 세계 7개 보안 운영 센터(SOC)에 1,000명의 보안 직원과 650명의 분석가를 고용했다. 또한 영국 정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과 네트워크를 인증할 수 있는 BT(British Telecom)는 전 세계 15개 SOC에 3,000명의 보안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고 업계 움직임을 전했다. 보고서는 5G 보안 시장을 구성 요소, 배포 모드, 조직 규모, 최종 사용자, 네트워크 구성 요소 보안, 아키텍처, 카테고리 등으로 구분해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구성 요소는 차세대 방화벽, 데이터 손실 방지, 샌드 박싱 등 7가지로 항목으로 구성된 솔루션과 컨설팅, 구현, 지원 및 유지 관리를 포함하는 서비스로 나눴다. 이렇게 구성 요소로 구분한 시장에서는 서비스 부문이 예측 기간 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5G 보안 네트워크는 통신 사업자와 기업 고객에게 생소한 것으로 종단 간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5G 보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면 전문 지식과 특별한 기술이 포함된 컨설팅, 구현, 지원 및 유지 관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로 구분한 배포 모드에서는 클라우드가 예측 기간 시장을 지배할 것으로 분석했다. 클라우드의 비용 효율적인 면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은 보안 인프라 투자보다 핵심 역량에 집중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5G 보안 시장의 주요 공급업체로는 에릭슨(Ericsson), 팔로 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시스코(Cisco), 알토(Allot), 노키아(Nokia), F5 네트웍스, 주니퍼 네트웍스(Juniper Networks), 스파이런트(Spirent), 포티넷(Fortinet), 모빌륨(Mobileum), 트렌드 마이크로(Trend Micro), 아카마이(Akamai), 콜트 테크놀로지(Colt Technology), 라드웨어(Radware), AT&T 등이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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