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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IT 리서치 자료 - 넘버스 Numbers

검색 결과 약 43(0.07ms)
자료 출처 :
ISA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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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9월 15일
주요 내용 :
美 ISACA(Information Systems Audit and Control Association)에 따르면, 기업이 ‘현재 하는 일’과 ‘디지털 생태계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해야 하는 일’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다.    ⓒ Getty Images Bank ‘디지털 신뢰(Digital Trust)’는 오늘날 비즈니스 관계에서 매우 중요하다. 점점 더 많은 거래에서 민감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공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ISACA의 새로운 보고서(State of Digital Trust 2022)는 기업이 ‘현재 하는 일’과 ‘디지털 생태계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해야 하는 일’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전 세계 비즈니스 및 IT 전문가 2,7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담았다. ISACA는 디지털 신뢰를 디지털 생태계 내 제공자와 소비자 간의 관계, 상호작용 및 거래 무결성에 관한 신뢰로 정의한다.  전체 응답자의 무려 98%가 오늘날 기업에 디지털 신뢰가 굉장히 또는 매우 중요하며, 63%는 디지털 신뢰가 업무와 굉장히 또는 매우 관련 있다고 말했지만 이러한 중요성을 감안해 이를 우선시한다는 응답은 12%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5년 후 디지털 신뢰가 현재보다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응답이 5명 중 4명(82%)꼴이었기 때문에 우려되는 부분이다”이라고 언급했다.  ‘디지털 신뢰’라는 용어가 널리 인식되지 않았다 ‘디지털 신뢰’라는 용어에 관해 굉장히 또는 매우 익숙하다고 말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29%에 그쳤다. 인도(50%)가 가장 익숙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남미(37%), 아프리카(35%), 유럽(34%)이 그 뒤를 이었다. 산업별로 보면 컨설팅(35%)이 금융/은행(28%)보다 이 용어에 익숙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신뢰의 가장 중요한 3가지 구성 요소는 ▲보안, ▲데이터 무결성, ▲개인정보보호였다. 하지만 전체 응답자의 50%만이 이러한 영역을 담당하는 전문가 사이에서 충분한 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프리카 응답자의 93%는 디지털 신뢰가 굉장히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체 지역 가운데 가장 높은 응답이었다. 다음은 라틴 아메리카(86%), 오세아니아(85%), 유럽(84%), 북미(84%), 아시아(82%) 순이었다.  신뢰도는 측정하면 강화된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54%)은 기업의 디지털 신뢰를 완전히 또는 매우 확신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신뢰 성숙도를 측정한 경우 신뢰도는 81%로 뛰었다. ISACA는 “68%가 디지털 신뢰 성숙도를 측정하는 것이 굉장히 또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현재 디지털 신뢰 성숙도를 측정하고 있다고 밝힌 곳은 23% 미만에 불과했다”라고 전했다.  디지털 신뢰도를 측정하는 기업에는 ▲디지털 신뢰를 우선시하는 이사회 ▲디지털 신뢰 프레임워크 사용이라는 2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보고서에 의하면 기업들은 디지털 신뢰도를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활용했다. 디지털 신뢰도를 측정한다고 밝힌 기업 가운데 43%는 내부적으로 신뢰 관련 관행을 검토한다고 답했고, 33%는 설문조사 및 FGI를 포함한 고객/클라이언트 연구를, 32%는 유사한 기업을 벤치마킹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신뢰도 측정은 기업이 업계 벤치마크와 비교해 현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성숙도 측정의 가장 큰 이점은 기업이 반복 가능한 프로세스를 만들어 결과에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디지털 신뢰 성숙도 로드맵을 구축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으며, 이는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는 핵심이라고 ISACA는 덧붙였다.  교육 부족이 디지털 신뢰를 저해한다 보고서는 직원 교육 부족이 디지털 신뢰 목표 달성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기업에서 직원에게 디지털 신뢰 교육을 제공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29%에 그쳤다. 또 전체 응답자의 29%만이 직무가 디지털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ISACA는 “교육 기회의 부족과 기업 목표와의 정렬은 큰 문제다. 아울러 리더십의 지원 부족도 또 다른 큰 문제다”라면서, “리더십의 지원을 확보하면 나머지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적절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기업 목표와의 정렬, 스킬 및 교육, 기술 리소스 등은 모두 경영진의 지원을 받을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C-레벨 경영진은 디지털 신뢰의 동인이며, 모든 운영 측면에서 명확하게 지원되는 우선순위여야 하지만 디지털 신뢰와 관련한 고위직(예: 최고 신뢰 책임자 또는 디지털 신뢰 책임자 등)이 있다고 밝힌 기업은 12%에 그쳤다.  기업들이 디지털 신뢰 생태계를 구축하는 방법 기업의 디지털 신뢰 성숙도를 개선하기 위한 3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은 달성할 목표가 무엇인지 이해하고, 디지털 신뢰에 해당 목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배워야 한다. ISACA는 “고객, 직원, 이해관계자의 기대를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또한 현 상태를 측정하고 업계 베스트 프랙티스를 벤치마크하라”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 단계는 이를 달성하기 위한 로드맵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때 고위 경영진이 당면한 우선순위 문제 그리고 디지털 신뢰가 그 안에서 어떻게 잠재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지 파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ISACA는 보안, 품질, 안정성, 컴플라이언스, 고객 경험과 관련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Adaptav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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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9월 15일
주요 내용 :
노동자 10명 중 6명은 주 40시간 근무제 폐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산성을 측정하는 기준은 주당 노동시간이 아니라 성취 결과를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답했다.   ⓒ Getty Images Bank 이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기업 어댑터비스트(Adaptavist)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의 노동자 3,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응답자 58%는 주 40시간 근무제 폐지를 희망하며, 응답자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7%는 주 4일 근무가 가장 이상적인 유연 근무제 옵션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 4명 중 한 명(28%)은 현재 일하는 기업이 이미 주 4일 근무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답했다.  보고서는 "노동자는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응답자의 거의 60%는 노동 시간이 아닌 업무의 품질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느끼는데, 이는 직장이 지속해서 진화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일터에 대한 노동자의 생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이브리드 근무와 사무실 근무, 협동과 소외, 커뮤니케이션 툴, 건강과 웰빙, 일의 미래 등 다양한 사안을 조사했다.   ⓒ Adaptavist 조사 결과를 보면 일터에 대한 직원과 경영진 간 시각 차이뿐만 아니라, 전통적 근무 환경 구조에 대한 지속적인 태도 변화 또한 관찰할 수 있다. 기존의 여러 조사 결과를 보면 최근 사무실로 복귀하는 직원 수가 약간 증가하긴 했으나, 하이브리드와 원격 근무 형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지난해 가트너는 전 세계 노동자의 31%가 2022년에 원격(하이브리드 혹은 완전 원격) 근무를 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최근 어댑터비스트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응답자의 43%는 하이브리드 혹은 완전 원격 근무하고 있으며, 이보다 더 많은 응답자가 근무 장소(59%), 주당 근무 시간 구조, 생산성 측정 방식과 관련해 더 많은 발언권을 갖길 원했다.  어댑터비스트의 조직 변화 부문 총괄자인 존 털리는 “지난 몇 년간 업무환경은 지속해서 변화해왔고, 앞으로도 계속 진화하게 될 것이다. 기업이 제공하는 유연성과 자율성 수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익숙해진 지금, 노동자는 당연하게도 사무실 복귀, 원격근무, 혹은 하이브리드 근무 관련 장단점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근무 장소 및 방식 외에도 노동자에게 있어 필수적인 협력 플랫폼은 무엇인지도 물었다.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는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를 선택했고 46%는 줌(Zoom)을, 12%는 슬랙(Slack)을 선택했다.    ⓒ Adaptavist 단, 이런 커뮤니케이션 앱은 지난 2년간 상당히 개선됐으나, 여전히 이른바 ‘도구 피로(tool fatigue)’, 즉 사용자가 시간을 낭비하고 온라인상에서 존재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은 과중한 업무로 인해 동료와 대화하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결과적으로 응답자의 거의 90%는 대면 소통이 필수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요하다고 답했고, 동료와의 소통을 풀타임 사무실 근무 복귀의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업무를 위해 이메일, 채팅 대화창, 저장된 문서 등 정보를 찾는 데 얼마나 시간이 낭비되는지 묻자, 절반이 넘는 응답자는 '최소 30분'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약 17%는 업무를 위한 정보 검색에 하루 최대 2시간을 할애한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자는 더 많은 선택지 및 직장 생활에 대한 주도권을 원하고 있으나, 하이브리드 및 원격 근무에는 소외, 외로움, 업무량 증가 등의 대가가 따른다는 점 또한 어댑터비스트 조사 결과 확인할 수 있었다. 응답자의 30%는 매일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했는데, 관리자 및 동료와 실시간 소통하지 않는 비동기(asynchronous) 노동자가 외로움을 가장 많이(39%)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 Adaptavist 한편 노동자 3명 중 1명은 적극적으로 직장을 찾고 있다고 답했는데, 유연성보다 더 중요한 높은 임금, 워라벨, 의미 있는 업무 등을 이직의 이유로 꼽았다.  보고서는 “이를 통해 일자리 시장이 여전히 구직자에게 유리한 상황임을 알 수 있지만 이직자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대퇴직의 흐름 속에서 이미 직장을 떠난 노동자의 3분의 1은 결정을 후회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1년 넘게 매달 400만 명 이상이 직장을 그만두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를 보면, 인플레이션과 생활물가 상승, 근무 장소뿐 아니라 근무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노동 비용’ 위기 때문에, 응답자의 38%는 사무실 복귀에 대해 초조함을 겪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5%는 통근에 대한 부담감이 초조함의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높은 교통비와 기름값을 고려하면 노동자가 필요시 집에서 원격근무를 할 수 있는 유연성을 바라는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 응답자의 29%는 풀타임 사무실 근무로 복귀하는 대신 통근 보조비 및 무료 주차 모두 혹은 둘 중 하나를 회사가 제공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28%는 무료 음식 및 음료를 원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이들이 현재 물가 상승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라고 분석했다. 현재 영국에서는 케임브리지(Cambridge), 보스톤 컬리지(Boston College), 옥스퍼드(Oxford) 연구진 지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주 4일 근무제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는 임금 삭감 없이 즉, 주 4일 근무하고 주 5일 근무한 임금을 받으면서 주 5일 근무제 업무량과 같은 업무량을 가진 70개 기업 소속 노동자 3,300명을 추적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주 4일 근무로 노동자의 웰빙이 상당히 개선됐다. 6개월간의 실험에는 일반적으로 주 5일 40시간을 일하는 것이 아니라 주 4일 32시간 일하는 노동자가 포함된다. 보스턴 컬리지의 사회학 교수이자 이번 연구를 총괄하는 줄리엣 스코어는 “이번 실험에서 매우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노동자는 건강 및 웰빙 관련 다양한 긍정적 결과를 경험하고 있으며, 기업도 결과에 상당히 만족해 앞으로도 주 4일 근무제 시행을 계속할 계획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H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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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9월 13일
주요 내용 :
기술직 채용 전문 사이트 하이어드(Hired)의 조사 결과, 지난 2년 반 동안 전 세계 거의 모든 종류의 IT 직무 임금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Getty Images Bank  하이어드가 발간한 보고서 ‘2022년 IT 업계 임금 실태조사 : 불확실한 채용 시장 헤쳐 나가기’에 따르면, IT 기업 종사자의 임금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대다수 직군에서 재택 근무자의 임금이 사무실 근로자의 임금을 뛰어넘었다. 3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직 종사자 임금이 상승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었다.  물론 IT 기업이라고 해도 모든 직군에서 임금이 오른 것은 아니다. 하이어드 데이터에 의하면, 제품 관리 직무는 임금이 상승하지 않았다. 엔지니어링 관리 직무 종사자의 경우 미국, 영국, 캐나다 전역에서 여전히 가장 높은 임금을 받고 있다.  경력직 IT 업계 종사자에게는 좋은 소식일지 몰라도 대학 졸업자나 IT업계로 이제 막 이직을 희망하는 이에게는 그다지 반갑지 않은 정보도 있다. 하이어드에 따르면, 주니어급의 재택 근무자를 채용하려는 기업 수는 증가했지만, 사무실 근무 형태로 일하는 주니어급 직원의 임금은 경력이 더 많은 전문직 종사자 임금만큼 빠르게 상승하지 않았다. 이번 결과는 2019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하이어드에 게시된 4만 7,000개의 채용 공고와 관련한 인터뷰 90만 7,000건을 분석해 도출했다. 일자리 시장에서 구직자는 여전히 유리하다 지난 몇 년간 노동 시장은 혼돈 그 자체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초기에는 해고 사태가 이어졌고, 그 이후에는 ‘대량 퇴직(Great Resignation)’ 현상으로 이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로 인해 일자리에 대한 인식에도 변화도 생겼다. 하이어드의 설문 조사 응답자 중 27%는 향후 6개월 이내에 고용주가 채용 과정에서 유리한 입지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같은 응답자는 동시에 현재는 구직자가 훨씬 유리한 입장이며, 자신에게 더 맞고 높은 임금을 제공하는 직장이 있다면, 기꺼이 현재 직장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참가자의 57%는 향후 6개월 이내에 이직 계획이 있으며, 22%는 이직을 고려하고 있지 않았다. 기대했던 임금 인상이 향후 6개월 이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응답자 90%는 즉시 새 직장을 구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절반은 2023년까지 임금 인상이 있으리라 전망했다.  2022년 3월 중순 이래 직원을 뽑는 수요는 꾸준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과 비교해보면, 기업이 인터뷰 요청을 보낼 수 있는 지원자 수는 감소했다. 또한 2022년에는 임금이 평균적으로 인상되었지만 대부분의 근로자는 자신의 임금이 인플레이션 및 생활비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한다고 느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재택 근무자의 약 65%, 사무실 근로자의 82%가 같은 답변을 내놓았다.    원격 근무는 임금에 영향을 미친다 2020년 이후 재택 근무가 도입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일자리 문화는 큰 변화를 겪었다. 하이어드에 의하면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 이러한 새로운 업무 방식을 꾸준히 받아들이고 있다. 규모에 상관없이 다양한 기업이 타지역 지원자와의 인터뷰에 더욱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 근무 일자리를 선호하는 지원자는 점점 늘고 있다. 2022년 6월 기준 하이어드 구직 사이트 이용자의 31%는 오직 ‘재택 근무’ 가능 일자리만을 선호했는데, 이는 2022년 1월 수치인 18%보다 높아졌다.  2022년 기준 기업은 재택 근무자에게 평균 3,000달러 더 높은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조사지역 17개 중 15개가 재택 근무자에게 평균적으로 더 높은 임금을 지급하고 있었다. 2021년 13개였던 것에 비해 더 상승한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타지역 지원자와의 인터뷰에 더욱 열린 태도를 보이고 있긴 하나 2022년 게시된 한 채용 공고를 기준으로, 기업은 평균 4.4개의 지역에서 인터뷰를 진행했으나 엄밀히 말해선 2.1개 시간대였다. 지원자 역시 재택 근무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응답자의 98%가 재택 근무 혹은 하이브리드 근무 기회를 선호하고 있다.  또한 현재의 경제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은 재택 및 유연 근무를 여전히 최고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 더 높은 일자리 안정성을 위해 사무실로 복귀할 의향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4%는 그렇다고 답했지만, 더 유연한 재택 근무 옵션을 제공하는 다른 일자리를 즉시 찾겠다고도 덧붙였다. 오직 응답자의 33%만이 재택 근무 혜택을 버리는 조건으로 더 높은 임금을 받고 사무실 근무를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어드의 CEO인 조시 브레너는 “올해 채용 환경이 임금 인상, 공격적 채용, 해고와 같은 모순과 도전 과제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기업들이 혁신을 도모하고 재택 근무를 통해 팀을 다양화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채용 환경은 여전히 경쟁이 심하다”라고 설명했다. 브레너는 또한 보도자료에서 “기업은 인재 풀을 확장하고 구직자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임금이 상승하고 있다. 불확실 시대에서 기업은 과잉 성장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더 효율적인 성장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를 통해 직원의 요구사항에 답하고,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기업 브랜드를 계속 육성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Equi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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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8월 31일
주요 내용 :
에퀴닉스는 연례 2022 글로벌 기술 동향 조사(2022 Global Tech Trend Survey)를 발표했다.  에퀴닉스가 IT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비즈니스 확장보다는 ‘비용 절감’을 향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2,900명의 IT 의사 결정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 글로벌 기술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IT 의사결정권자 중 72%가 향후 12개월 이내에 새로운 도시(31%), 새로운 국가(33%), 완전히 새로운 지역(38%)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반면, 한국 IT 의사결정권자의 경우 55%만이 향후 12개월 내에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IT 예산을 확대했다. 국내 응답자 중 48%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응답자 중 약 40%는 기존 IT 환경으로 인해 IT 예산이 증가했다고 답하며, 기업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는 디지털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54%)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구현된 기술에 대한 투자와 발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에퀴닉스 장혜덕 한국 대표는 “2022 글로벌 기술 동향 조사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IT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국내 기업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해 비용 절감과 데이터 보호 규정 준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비용 절감’(73%), ‘데이터 보호 규정 준수’(71%) 그리고 ‘고객 만족도 향상’(70%)을 기술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반면, 글로벌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성공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사이버 보안 개선’(85%)이 최우선 과제라고 답했다. 비즈니스 성공을 저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국내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보안 침해 및 데이터 유출’(67%)가 가장 큰 위협이라고 답했다. 사이버 보안과 별개로, 국내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향후 사업 성공을 저해할 수 있는 요소로 ‘IT 인재 부족’(65%)과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둘러싼 규제 요건 변화’(62%)라고 답했다. 디지털 기술이 최종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지한 국내 IT 의사 결정권자 중 70%가 고객 경험 향상을 우선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기업 중 63%는 직원 경험 개선이 디지털 전환 여정과 인재 유지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내 IT 의사 결정권자 중 58%는 더 많은 비즈니스 기능을 클라우드로 옮길 예정이라고 답했다. 응답자 중 60%는 더 많은 중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으며, 응답자 중 47%는 보안 기능을 클라우드로 이전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국내 IT 의사 결정권자 중 39%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사용한다고 밝혔으나, 응답자 중 43%는 여전히 단일 클라우드를 활용하거나 클라우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호연결이 해결책으로 떠오를 수 있다. 응답자 중 45%는 상호연결이 연결 유연성을 증가시킨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24%는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호연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국내 IT 의사 결정권자들은 5G, 사물인터넷(IoT), 웹 3.0과 같은 진화하는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혁신 기술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응답자의 49%만이 서비스형 만물(XaaS) 모델로 전환하고 있으며, 핵심 이유로는 IT 인프라 간소화(67%), 유연성(61%), 사용자 경험 향상(55%)을 제시했다. 디지털 선도기업들은 IT 인프라의 지속가능성을 면밀히 주시하며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응답자 중 49%는 IT 장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이러한 영향을 제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다고 답했으며, 35%는 오직 주요 탄소 감소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IT 파트너들과 작업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 중 50%는 지속 가능성이 이제 과학 기반 목표에 대한 약속과 함께 조직의 가장 중요한 동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테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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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8월 31일
주요 내용 :
테스트웍스는 자사의 기업 성장과 함께 일궈 낸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활동 성과를 담은 ‘소셜 밸류 임팩트 리포트 2021(Social Value Impact Report 2021)’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IT 기술 기반의 소셜벤처 기업으로, 매년 소셜 밸류 임팩트 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 리포트에는 테스트웍스가 지난 2021년 말을 기준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자사의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대와 함께 성장시킨 ▲디지털 일자리 창출 ▲교육 서비스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정보가 담겨있다. 테스트웍스 에이아이웍스(aiworks) 회원수는 2020년 말 3만 명을 넘어 2021년 말에는 7만 명에 달해 2022년 7월 말 기준 8만 5,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플랫폼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교육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으로 확대되면서 급격하게 증가했다. 2021년 기준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창출한 고용 효과를 환산해 보면 총 고용 인원 443명, 근로시간은 93만4,642시간, 고용일수는 11만6,830일에 달한다.   ⓒ 테스트웍스 테스트웍스는 보고서를 통해 교육 활동에 대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육 기회 확대와 고용 연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로 다각화를 위해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위탁한 지자체 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 과정을 개설해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지자체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디지털 뉴딜 과제로 진행 중인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2021년 사회적가치연구원의 SPC(Social Progress Credit) 검토 자료 기준으로 시니어 대상 기관 및 여성인력센터를 통해 개설한 데이터 라벨러 양성 교육 과정을 통해 50대 이상 77명,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구직자 대상 138명으로 총 21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테스트웍스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자회사 ‘데이터큐’와 함께 장애인 직원 대상 내부 및 외부 교육을 확대하고 경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고용과 성장을 돕고 있다. 테스트웍스는 자사 장애인 직원들은 2017년부터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및 검수 직무뿐만 아니라, 관심사에 따라 경력 개발에 도전해 성공했다고 밝혔다. 테스트웍스는 지난 2021년 3월 교육학 전문가 영입을 필두로 교육 문화팀을 신설했다. 교육 문화팀은 에이아이웍스(aiworks)에서 단편적으로 지원되던 교육 서비스를 에이아이웍스 아카데미(aiworks academy) 사이트로 확장 개설해 비대면 교육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교육 운영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무엇보다 비대면 및 온라인 교육의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기초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Clock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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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8월 17일
주요 내용 :
시간 관리 앱 ‘클락와이즈(Clockwise)’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평균적으로 일주일 중 3분의 1을 ‘회의’에 소비한다. 특히, 대기업의 개발자가 가장 바쁜 일정에 놓여 있다.  클락와이즈는 지난 2021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총 12개월 동안 앱에서 150만 건의 회의 일정 데이터를 수집했다. 5,000개 기업의 개발자 8만 명이 공유한 데이터였다.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주당 평균 10.9시간을 회의에 소비하고, 19.6시간을 업무에 집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여기서 집중 시간(Focus Time)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2시간 이상의 자유 시간을 의미한다.    ⓒ Getty Images Bank 나머지 6시간은 ‘파편(fragmented)’으로 분류됐는데, 이는 앉아서 일을 끝낼 시간이 거의 주어지지 않는 일정 간격을 말한다. 다른 보고서(The Cost of Interrupted Work: More Speed and Stress)에서도 업무를 멈췄다가 다시 집중하기까지 약 23분이 걸릴 수 있으며, 회의는 직원들을 산만하게 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클락와이즈 보고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관리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집중 시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체 응답자의 무려 90%는 집중 시간과 생산성이 연관돼 있으며, 대부분(77%)은 집중 시간이 비즈니스 매출 증가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  클락와이즈의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 댄 카도르는 “그렇다고 해서 회의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관리자는 팀에 맞는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라면서 “기업들이 이에 관심을 갖고 회의 문화, 즉 무엇이 효과적이고 무엇이 그렇지 않은지 이해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J.골드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 겸 수석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팀이 함께 모여서 논의하고, 모두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러나 굳이 회의가 필요하지 않은데 정기적으로 회의를 잡는 경우가 있다. 다시 말해, 논의할 것이 없더라도 어찌 됐든 매주 또는 다른 간격으로 회의를 하는 것이다. 아울러 회의 주최자는 일정으로 잡혀 있는 시간을 모두 소진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물론 회의 과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골드는 “회의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건 개발자만의 문제는 아니다. 수많은 직원들이 대부분 겪는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 클락와이즈 놀랄 것도 없이, 개발자가 관리자로 진급하면 회의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클락와이즈에 따르면 주로 일대일 회의가 증가하면서 주당 평균 7시간이 더 늘어났다. 하지만 고위직 간에는 차이가 거의 없었다. 관리자, 이사, 부사장이 된 개발자는 모두 회의에 비슷한 시간을 썼다. 집중 시간도 마찬가지였다. 관리자의 집중 시간은 현저하게 감소했으며, 고위직도 상대적으로 비슷했다. 회사 규모에 따라 회의실에서 보내는 시간이나 화상 회의 시간이 달라지기도 했다. 대기업의 개발자는 평균 12.2시간을 회의에 소비하는 반면, 중소기업의 개발자는 평균 9.7시간이었다. 또 대기업 및 중소기업 개발자는 중소기업 개발자보다 일대일 회의에 36% 더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집중 시간도 중소기업은 주당 22.5시간, 대기업은 16.9시간으로 조사됐다.    카도르는 “많은 전통적인 기업이 회의로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 규모가 커질수록 더 많은 의사결정이 필요하며, 더 많은 회의로 이어진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반대로 중소기업은 모든 사람이 동시에 참여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 실시간 방식이 아닌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하는 등 새로운 업무 방식을 채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카도르는 “대규모이고 전통적인 기업일수록 비실시간적 작업 방식을 전사에 적용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골드는 협업 및 생산성 도구를 통해 회의의 필요성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골드는 “새로운 협업 도구를 사용하면서 회의 부담이 일부 줄었다. 꼭 참여해야 하는 사람들만 임시 회의를 하고, 다른 사람들은 할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뤄지는 회의는 요점이 있고 간략하며 광범위하지 않다.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 있는 문제를 논의할 때 더 많이 참여하고 관심을 기울인다. 이런 방식이 정기 그룹 회의를 완전히 대체하진 않지만 회의의 비생산적인 부분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라고 전했다.  기업은 비동기식 도구를 이용하지 않고, 일일 또는 주간 스탠드업 회의를 도입해볼 수 있다. 클락와이즈의 데이터에 따르면 일일 또는 주간 스탠드업 회의의 80%가 화요일에 열린다. 화요일은 평균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가장 적은 날이었다. 엔지니어링 팀의 35%는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스탠드업 회의를 하며, 매일 스탠드업 회의를 한다고 밝힌 엔지니어링 팀도 동일하게 35%로 나타났다.  기술은 회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문화적 변화가 필요할 수도 있다. 카도르는 “기업들이 새로운 회의 습관을 장려하고 비실시간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회의가 없는 날’을 도입할 수 있다. 이는 대규모 조직에서 실험할 수 있는 것이다.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리라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Deloi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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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8월 03일
주요 내용 :
딜로이트에 따르면 적어도 일정 기간 원격근무를 경험해 본 대부분의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원격근무를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딜로이트에서 최근 발간한 ‘2022 연결성 및 모바일 트렌드 설문조사(2022 Connectivity & Mobile Trends Survey)’는 모바일 기술이 새로운 워크플레이스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정도를 보여준다. 이는 (애플과 잼프의 최근 실적이 보여주는 것처럼) 이러한 아이폰 및 맥 회사에 이익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변혁’이다.   물론 딜로이트의 보고서는 이런 변혁에서 애플 기기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확인시켜주진 않지만 오늘날 가정 내 22개의 커넥티드 디바이스가 있다는 미국(2021년에는 25개)에서 연결된 기기의 중요성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필자는 이런 기기 가운데 일부는 애플에서 만든 것일 거라 생각한다.    ⓒ Getty Images Bank 새로운 워크플레이스 해당 보고서의 가장 큰 시사점은 원격근무가 진정으로 주류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몇 년 전 시대에 뒤떨어진 전망에 따른 경영진의 단호했던 저항을 지나, 딜로이트에 따르면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45%가 1명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적어도 일정 시간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단, 2021년 55%에서 감소한 수치다). 아울러 1명 이상의 가족 구성원이 원격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응답도 23%였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판도를 바꾼 것이다.  딜로이트 미국의 기술 부문 책임자 폴 실버글레이트는 “어려움도 있긴 했지만 이와 동시에 팬데믹은 많은 사람이 이미 사용하고 있었던 디지털 도구에 깊이 파고들어 이를 활용할 방법을 가속화했던 독특한 기회였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이번 딜로이트 설문조사에 참여한 직장인의 47%가 지난 1년 동안 적어도 일정 기간 재택근무를 했다고 말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러한 사람들은 앞으로도 가상 또는 하이브리드 옵션을 강력하게 선호한다고 답했기 때문이다.  원격근무자가 선호하는 것 원격근무자는 무엇을 좋아할까? 거의 모든 보고서가 언급했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은 아니지만 직원들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편, 비싸고 불편한 통근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얻는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해 없이 집중할 기회를 확보하고, 통근으로 인해 노출될 수 있는 질병을 방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딜로이트는 이러한 만족감이 실질적인 이점으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이를테면 원격근무자 10명 중 8명은 더 나은 관계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그리고 작년에 재택근무를 했다고 밝힌 사람 가운데 이전의 근무 방식으로 돌아가길 원한다고 말한 비율은 21%에 그쳤다. 보고서는 “유연한 근무 방식에 관한 직원들의 요구를 무시하는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유치 및 유지하는 데 있어 경쟁력을 잃을 위험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 밖에 최근 맥킨지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선택권이 주어진다고 할 때 직원들의 87%가 집에서 일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ADP 설문조사에서도 원격근무자의 60%가 풀타임으로 사무실에 복귀해야 한다면 회사를 그만둘 것이라고 말했다.  원격근무에 필요한 것 ‘보안과 인터넷 액세스 개선’은 원격 및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에서 확실히 높은 우선순위다. 딜로이트는 직원들이 신호 증폭 기기(예: 와이파이 확장기 등)를 구매하고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인터넷 액세스 개선에 투자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소비자의 44%가 와이파이 확장기를 구매했다. 보안도 마찬가지다. 전체 설문조사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휴대폰과 스마트 홈 기기 보안을 우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데이터 보안 인식도 높아지고 있다.  물론 모든 작업이 원격으로 처리되는 것은 아니며, 모든 원격근무자가 개인 작업 공간, 기기 및 인터넷 액세스 측면에서 충분한 리소스를 확보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아울러 몇몇 관리자는 원격 팀의 성과에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out of sight, out of mind)’는 접근 방식, 즉 근접 편향을 보이는 경향도 있다.  5G 시대? 스마트폰과 관련하여 애플의 ‘5G’ 도입 움직임은 해당 표준이 배터리 수명과 데이터 저장에 이어 3번째로 중요한 기능이 되도록 도왔다. 흥미로운 점은 5G 스마트폰을 쓰는 사용자의 73%가 5G로 할 수 있는 새로운 게 무엇인지 이해하길 원한다고 답했고, 30%는 5G 앱과 서비스의 부족에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5G와 함께 혁신적이고 새로운 사용 사례가 등장하리라 예상했으며, 특히 비즈니스 고객 사이에서 이 표준의 이점을 전파하려고 했던 통신사도 이에 실망한 건 마찬가지였다. 물론 네트워크 슬라이싱, SD-WAN, 퍼블릭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를 통한 다른 형태의 프라이빗 네트워크는 앞으로 통신사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리라 예측된다.  디지털 의료 서비스를 위한 한 걸음 의료 서비스도 원격으로 전환됐다. 물론 이 전환이 몇몇 국가(예: 영국)에서는 재앙이었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소비자의 92%가 가상 의료 서비스에 매우 또는 다소 만족한다고 답했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쓰는 사용자의 70%가 건강과 피트니스가 개선됐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최소 3분의 1은 휴대전화로 건강과 피트니스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5분의 1은 명상이나 정신 건강 앱을 사용한다.  딜로이트 LLP의 부회장이자 미국 통신,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부문 책임자 자나 아르바나스는 “하룻밤 사이에 팬데믹으로 인해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라면서, “이러한 디지털 퍼스트 라이프스타일이 더욱더 일상화되고 표준화되고 있으며, 아울러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물론 ‘일의 미래’의 반대편에서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자동화가 더 많이 채택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소위 ‘소프트 스킬’을 갖춘 원격근무자가 모든 것을 관리하는 동안에도 말이다.  * Jonny Evans는 1999년부터 애플과 기술에 대해 저술해온 전문 기고가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Robin Pow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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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8월 01일
주요 내용 :
사무실 관리 소프트웨어 제조업체인 로빈 파워드(Robin Powered)가 발표한 ‘2022 사무실 공간 보고서(Office Space Report)’에 따르면, 사무실은 점점 작아지고 있으며, 최소한 사무실 공간을 소유하거나 임대하는 기업도 이제는 사용하는 공간이 더 줄어드는 추세다. 로빈 파워드는 247명의 미국 사업주, 시설 관리자 및 사무실 공간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무실 변화,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로의 전환과 대량 퇴직 등의 영향으로 작업 공간과 회의실 및 사무실 계획의 미래 아이디어를 얻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7월 기준으로, 응답 기업의 46%는 사용 가능한 사무실 공간의 반 이상을 사용하지 않으며 모든 사무실 공간을 활용하는 기업은 11%에 불과했다. 거의 절반(48%)에 해당하는 기업이 팬데믹 이전보다 공간을 덜 사용한다고 답했다.   ⓒ Google 기업의 사무실 공간 사용 관점에는 경기 침체도 영향을 미친다. 경제가 침체되면 보통 건물 입주자는 임대 계획을 재고하며 스미스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 둔화도 예외는 아니다.   스미스는 “일률적인 해결책은 없다. 어떤 경우에는 고용과 함께 사무실 공간을 넓혔고 장기적으로 고품질의 공간을 임대하는 기회로 바꾸기도 했고, 입주자가 사무실 공간을 줄이는 과정에서 건물 수준을 여러 번 향상한 경우도 있다”라고 말했다. 로빈 파워드의 연구에 따르면 근로자당 필요한 평균 사무실 공간이 30~45평방미터 사이였다. 250~500명 직원이 사용하는 사무실 공간을 줄일 경우 연간 62만5,000달러에서 300만 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었다.   '공간 최적화'로의 전환 IDC 리서치 이사 에이미 루미스는 ‘일의 미래(Future of Work)’ 시장 조사에서 사무실 면적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은 아니지만,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임대하거나 하이브리드 작업에 적합하도록 재구성하는 기업이 느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핵심 문구는 ‘공간 최적화’로, 신입 사원을 유치하고 환경 지속 가능성을 위해 주로 시행된다. 북미에서는 IDC가 조사한 기업의 34%가 공간 최적화가 부동산 투자의 핵심 원인이라고 답했다. 루미스는 사무실 공간의 용도 변경을 목도하고 있다며 “기업은 사무실을 최대한 역동적이고 재구성 가능하며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바꾸는 투자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팬데믹 기간 동안 점유 공간을 없앤 기업도 있고 대부분 원격 및 하이브리드로 업무 방식을 바꾸었지만, 새로운 사무실 공간에 진출한 기업은 다목적, 다기능, 다중 임차인이 될 가능성이 더 크다”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개발업자 역시 상업적 사용뿐 아니라 소매 및 주거용 공간까지 포함하도록 용도가 변경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유연하고 기술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사무실 만들기 로빈 파워드의 연구에 따르면, 설문 조사에 참여한 회사 직원 중 37%가 풀타임으로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으며 나머지 61%는 하이브리드로 근무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직원 대다수(87 %)는 일주일에 이틀 이상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낸다. 새 공간이나 더 작은 공간에 있는 직원의 81%는 새로운 사무실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실 배치나 디자인을 변경했다. 자율좌석제와 새로운 사무실의 필수 요소인 사교 공간이 유연성을 염두에 두고 재배치됐다. 응답자에 따르면 추가되는 공간은 다음과 같다. •    협업 / 허들 룸 (69%) •    웰니스 센터 (60%) •    조용한 방 (55%) 루미스는 “직원을 칸막이로 밀어 넣는 오래된 방식이 변하고 있다. 공간의 가치를 극대화하게 된 것이다. 유연한 벽과 스크린, 사내에 없는 직원을 위한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원격 근무 직원이 사내에 있는 사람과 연결되고 소통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동산 관점과 기술 관점에서 사용하는 공간은 각기 다르다. 현재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공간을 혼합해 많은 실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 기업은 버티컬 산업이나 기능에 맞춰 올바른 균형을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의 연구는 건물 입주자의 공간 배치 방식에 큰 변화가 있음에 주목했다. 스미스는 “재택 근무가 집중 작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판단됨에 따라, 사무실은 상호작용이 많은 부서에 중점을 두고 더욱 협업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고 있다. 직원 복지나 삶의 질 관련 시설, 편의 시설을 늘리기도 한다”라고 말한다. 직원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편의 시설은 CEO와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사무실에 부담없이 들어올 수 있는 디자인부터 분리 불안이 있는 강아지를 위한 애완 동물 보육원, 심지어 현장 마사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쿠시먼 앤 웨이크필드의 연구에 따르면 직원은 사무실에서 자신이 보이는 방식을 중시하고, 가치를 인정받음을 나타내는 편의 시설과 특전을 원한다. 보고서에서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거의 모든 산업이 사무실 기반의 인력을 유치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을 갖춘 임대공간을 주목한다고 언급했다. 환경 파괴 없는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다 직원이 새로운 사무실을 선택하는 큰 이유로는 환경 의식이 꼽힌다. 지속 가능성은 사무실 공간을 용도 변경하고 재구성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다. 요컨대, 기업이 소유하거나 임대하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루미스에 따르면 유럽 기업은 본사를 중앙에 두고 소규모 사무실은 통근 시간 단축을 위해 분산 배치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and-spoke)’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는 완전히 상황이 다르다. 현대적으로 건물을 개조하는 데 투자하고 있으며, 다용도화, 다목적화가 목적이다. 미국에서도 이런 현상을 많이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4월, IDC는 글로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기업들에게 현장 작업 지원에 대한 접근 방식을 설명하도록 요청했다. 루미스는 시설을 교육, 회의 및 협업을 위한 장소로 재구상 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50%)라고 말했다. 새로운 사무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기업도 많다. 대부분이 분산된 원격 인력을 위한 소규모 연합 사무실이다. IDC는 북미 지역 조사 대상 기업의 39%가 새로운 위성 부동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큰 수치인지 작은 수치인지는 말하기 어렵지만, 더욱 현지화되고 연합된 비즈니스 모델을 지원하려는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EMEA(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기업 30%가 새로운 부동산에 투자하고, 28%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새로운 토지 임대에 나서고 있다.   ⓒ IDC 외부 요인도 내부 요인만큼 중요하다. 작업 현장을 재설계하는 기업의 비즈니스 요인을 물었을 때 가장 많은 답변은 협업 개선(55%)이었으고 다음은 비용 절감(34%)이었다. 2020년 1월 이후 팬데믹이 한창인 때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 베일의 2,850만 달러짜리 사무실을 포함하여 미국 상업용 부동산 매입에 거의 1억 달러를 지출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영국 런던에 캠퍼스를 짓는 데 10억 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글UK 디렉터 로난 해리스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대면 팀워크에 필요한 새로운 유형의 협업 공간을 도입하고 복지를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공간을 창출할 것이다. 또한 부서의 요구사항에 따라 집중 작업, 협업 또는 둘 다를 지원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유연한 새로운 공간 유형인 팀 팟(team pods)을 도입할 것이다. 신축 부지에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일할 수 있는 야외 작업 공간도 포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미스는 “많은 실험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 기업이 수직 산업이나 기능에 맞게 올바른 균형을 찾고 있다”라고 요약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Cor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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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7월 09일
주요 내용 :
애플조차 이제는 확실이 노동의 미래가 기술 문제임을 깨달은 것 같다. 실제로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기존 업무용 제품과 달리 원격 및 하이브리드 협업을 지원하는 데 더 특화된 장비가 필요하다. 물론 실제 이를 사용하는 직원의 요구도 더 반영된 제품이어야 한다.   ⓒ editor@itworld.co.kr   협업 슈퍼스타를 찾아라 최근 코렐(Corel)이 미국과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호주 등의 사무실 노동자 2,027명을 설문한 협업 서베이(Collaboration Survey) 보고서를 내놓았다. 직원의 54%가 조악한 협업 툴이 문제라고 지적했고, 70%는 이런 툴이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업무 시간을 낭비하게 한다고 답했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번 조사 결과의 행간을 읽으면, 기업은 현재 쓰고 있는 협업 툴이 직원이 사용하기에 적절하고 효율적인지 더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런 툴은 쉬운 사용성과 기능성을 지원해야 하고, 기업은 그 사용법을 직원에게 적절하게 교육해야 한다. 이밖에 코렐 서베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응답자의 27%는 기업이 적합한 툴을 도입하는 데 투자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25%는 협업 툴의 기능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직원의 22%는 기업이 도입한 툴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직원의 21%는 기업이 도입한 툴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했다고 답했다.   성공적인 협업 솔루션의 요건 코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늘날 기업에 필요한 협업 툴은 플랫폼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하고 모든 기기에서 실행돼야 하며, 같은 프로젝트에 동시에 여러 직원이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시차를 두고 협업하는 경우를 지원하고, 단순하고 직관적이어야 하며, 직원 경험을 향상할 수 있어야 한다. 널리 사용되는 협업 앱은 결국 직원이 쓰고 싶어하는 앱이기 마련인 것이다. 물론 이런 요건이 특별한 것은 없다. 이미 널리 알려진 내용이다. 팬데믹 이전에도 직원 선택과 직원 경험 측면에서 조악하게 설계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라고 강요하는 기업은 거의 없었다. 그 이전에는 업무 관련 제품은 그냥 업무용이므로 쓰기 불편해도 감수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지만, 아이폰과 BYOD의 등장으로 이런 생각은 사라졌다. 오늘날에는 직원 경험을 고려하지 않고 만든 인터페이스의 앱을 사용하면 오히려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이번 코렐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회사를 떠나거나 직업을 바꿀 고민을 하는 직원의 41%가 그 이유로 직장 내 부족한 협업을 꼽았다. 조악한 협업과 노동 방식의 변화는 실무자 뿐만 아니라 관리자에게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마인드짐(MindGym)의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70%가 변화된 노동 방식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번아웃을 느낀다고 답했다. 결국 이제 기업 리더는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자사의 모든 직원이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협업 툴 선정은 기업 성과와 직결되는 문제 단순성이 디자인의 문제라면 의사결정 과정은 기업 성과와 직결되는 문제다. 이는 협업 툴을 검토하는 관리자가 자신의 팀에 가장 먼저 이야기해, 현재 직면한 문제가 무엇인지 함께 찾고, 기업의 고유한 상황에 맞춰 가장 적절한 해법을 고민해야 이유다. 볼보의 고객 서비스팀 개선 사례는 참고할 만하다. 물론 모든 기업에 통하는 만능 해법은 없다. 하지만 직원의 참여와 집단적인 의사결정은 최소한 성공 가능성을 크게 끌어올린다. 만약 이사회에서 선택한 비효율적인 툴을 직원이 사용하도록 강제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은 자발적인 의사 결정과 완전히 다른 길을 걷는 것이다. 기업의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이 느끼는 경험은 부가적인 것이 아니라 기업 활동 그 자체다. 즉 협업 툴에 대한 의사결정은 일상적인 직원 경험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는 허황된 주장이 아니라 명백한 사실이다. 행복한 직원은 기업이 제공하는 툴을 사용해 더 많은 매출을 올리기 때문이다. 기업이 직원에 쓰도록 강요한 익숙하지 않은 툴로는 이런 성공을 이루기 힘들다. 이는 오프라인 팀에 해당하는 것은 물론 성공을 위해 높은 로열티와 참여가 필요한 원격 팀에서 더 큰 문제가 된다.  그럼에도 일부 관리자는 여전히 원격 근무에 대한 관료적인 접근을 주장한다. 코렐 설문조사에서 직원의 78%가 협업을 개선하기 위해 경영진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답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이러한 리더십 문제 관련해서 응답자의 27%는 기업이 적절한 툴에 투자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고, 25%는 현재 툴에 필요한 기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22%는 협업 툴에 대한 액세스가 부족한 문제를 꼽았고, 21%는 사용중인 툴에 대한 교육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설문에서 직원은 영상회의와 원격 접속, 인스턴트 메시지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마인드 맵핑, 컨셉 구상을 위한 툴이 필요하고 디자인과 리뷰 같은 직접적인 협업도 요청했다.   지금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 원격/하이브리드 워크에 대한 결론은 이미 나왔다.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원격/하이브리드 워크가 충분히 생산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적절한 툴을 확보하면 그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애플조차 이런 사실을 깨달았다. 현재 애플이 새로운 업무 방식을 계속해서 시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다음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한 코렐의 CPO(Chief People Officer) 스코트 데이의 분석이다. "이번 조사는 부적절한 협업 툴로 인한 피해가 상당하고, 모든 규모의 기업이 팬데믹 초기에 도입한 임시방편 성격의 협업 툴을 사용하며 한계에 봉착했음을 잘 보여준다. 이런 임시방편 협업 솔루션은 직원을 더 생산성 있게 만드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업무를 처리하는 장애가 되고, 특히 원격/하이브리드 직원의 전반적인 생산성을 크게 해친다. 따라서 기업은 직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이 일하고 싶은 업무 환경을 만들고 단순하고 직관적언 협업 툴에 투자해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2022년에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다. 결국 노동의 미래는 기술에 달렸다.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하려면 팀내는 물론 팀간의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다. 여러 협업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연동하려면 주요 협업 솔루션 업체와의 논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 동시에 셰도우 IT(Shadow IT)의 교훈도 잊지 말아야 한다. 어쩌면 직원은 업무 처리를 위해 이미 승인받지 않은 다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코렐의 협업 서베이 리포트 2022는 업체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Boston Consulting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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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7월 07일
주요 내용 :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여전히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기업이 많다. 특히 소매업, 접객업, 운송업은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Getty Images Bank 직원들이 임금, 커리어 기회, 워크플레이스 유연성 등 다양한 이유로 직장을 옮기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디지털 도구’를 통해 일선 직원을 유지할 ‘더 나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CCS 인사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안젤라 아센덴에 따르면 “기술은 일선 직원에게 발언권을 주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일선 직원이) 더 가치 있고, 팀의 일원이며, 더 효율적으로 일한다고 느끼도록 하는 데도 유용하다”라면서, “이러한 직원 인게이지먼트를 통해 이직률을 줄이고 매력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 수 있다”라고 말했다.  보스틴 컨설팅 그룹이 전 세계 7개국에서 여러 업계에 종사하는 직장인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 7월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현장직의 37%가 향후 6개월 이내에 회사를 그만둘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전무 이사 겸 수석 파트너 데비 로비치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일자리도 많다. 그리고 기업들이 일자리를 줄인다고 하더라도 유능한 직원을 유지하려고 하는 건 똑같기 때문에 37%라는 수치는 상당히 문제가 된다”라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퇴사를 고려하는 이유는 커리어 개발 부족(41%), 급여(30%), 근무 시간 및 장소 유연성(28%), 일과 삶의 균형(22%), 현재 역할에 대한 불만족(15%) 순이었다. 로비치는 워크플레이스 기술이 이러한 문제의 대부분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시프트 마켓플레이스(shift marketplace)를 도입하면 더 큰 유연성을 지원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을 사용하면 스킬과 커리어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직원 인식(employee recognition) 도구를 활용하면 유능한 직원의 성과를 강조하고 보상을 제공할 수 있다.    일선 직원을 지원하는 기술 옵션의 증가  일선 직원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제품의 범위가 최근 몇 년 동안 넓어졌다. 예를 들면 사무직을 위해 설계됐던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메타의 워크플레이스가 일선 직원의 워크플로우에 맞게 조정됐다. 스태프베이스(StaffBase), 비키퍼(BeeKeeper), 유빅(Yoobic), 워크잼(WorkJam) 등 현장직의 커뮤니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수많은 소규모 업체도 등장했다. 간단한 인스턴트 메시징부터 업무 관리, 학습, 정보 흐름을 개선하고 사무직과 현장직 간 연결을 강화하는 인트라넷까지 기능은 다양하다. 교대 근무 일정, 온보딩, 급여 지불 도구 등 일선 직원 관리를 개선하는 다양한 HR 및 작업 관리 도구도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액세스하려면 현장직은 스마트폰이나 기타 모바일 기기가 필요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기업들은 이러한 도구를 제공했을 가능성이 높다. IDC의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현장직 가운데 42%가 전적으로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모바일 기기 없이는 물리적으로 업무를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IDC의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부문 리서치 매니저 브라이언 바셋은 “일선 업무는 대부분 수동으로 이뤄지거나 고객을 대면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초기에 모바일 사용 사례는 높은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는 지난 2년 동안 확실히 달라졌다. 기업들이 모바일 사용 사례를 통해 일선 직원을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라고 설명했다.    수동 프로세스 및 부적합한 도구 현장직이 전 세계 인력의 대다수를 차지하지만(가트너는 전 세계 일선 직원을 27억 명으로 추정했으며, 이는 사무직의 2배 이상이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직원과 비교해 IT 투자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무직이 쓰는 생산성 도구가 급증하는 것과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로비치는 “변화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멀었다. 현장직이 모든 영역에서 간과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징후다. 모든 것이 뒤처져 있기 때문에 기술 또한 뒤처져 있다”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현장직 500명과 사무직 500명을 대상으로 한 스케둘로(Skedulo)의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현장직(15%)은 사무직(5%)에 비해 문서 기반 프로세스(paper-based processes)를 수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사무직(75%)은 현장직(54%)에 비해 디지털 프로세스를 수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일정 관리 및 생산성 소프트웨어 업체 스케둘로의 CEO 맷 페어허스트는 “수동으로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실제로 하고 싶은 일에서 멀어지게 된다”라며, “디지털 도구 액세스는 직원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그는 “이러한 도구에 액세스할 수 없다면 (직원들은) 해당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다른 회사를 찾을 것”이라며,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다면 왜 하지 않겠는가? 현대화하지 않아 일을 어렵게 만든다면 직원 유지를 악화시킬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소매업체 및 레스토랑 직원용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 유빅의 CEO 파브리스 하이아트는 최신 디지털 도구에 익숙한 직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소매업체 인력의 대부분은 밀레니얼 세대다. 이 세대는 문서를 읽고 서류를 쓰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는 직원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방식이 아니다. 직원들을 유지하고 싶다면 새로운 도구를 가져와야 한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일선 역할의 니즈 충족 기술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업무에 적합한 도구를 배포하는 게 중요하다. 하이아트는 많은 기업이 적합하지 않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프로젝트 시작 시 80%의 시간은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거나 왓츠앱, 엑셀, 셰어포인트를 사용한다. 가령 1,000개의 매장에 총 2만 명의 직원이 있는 회사라고 해보자. 왓츠앱에 이를 등록하려고 하면 위험성은 배제하더라도 당장 난장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로 다른 일선 직원의 업무 워크플로우 때문에 모든 니즈를 충족하는 것은 말보다 어려울 수 있다. 하이아트는 “트럭 운전사부터 공장 직원, 식당 직원, 창고 직원, 병원 직원까지 매우 다양하다. 핵심은 이를 업무 워크플로우에 어떻게 맞추느냐다”라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유빅의 접근 방식은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관리 앱에 ‘학습’을 통합한 직원 교육이었다. 하이아트는 “이것이 직원 여정의 일부여야 한다. 일선 직원이 2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 교육받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일선 직원은 경험을 통해 학습하기 때문에 워크플로우에 콘텐츠 조각이 포함돼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장직이든 사무직이든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중요한 사항이 있다. 어떤 직원이든 나머지 직원과 원활하게 연결돼야 한다는 점이다. 아센덴은 “핵심은 사무직과 현장직 사이의 장벽을 허물어 대화와 커뮤니티가 전체 비즈니스를 포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물론 일선 직원은 운영 도구에 관한 요구 사항이 다를 수 있지만 (유형과 관계없이) 커뮤니케이션 요구 사항은 동일하다”라고 말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Equin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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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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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오랫동안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경기 침체 시기를 여러 번 겪었다. 그럴 때마다 미래 지향적인 IT 프로젝트는 일시 중단되곤 했다. 그동안 쏟아부었던 시간과 비용이 쓸모없어지고, 두꺼운 서류 파일만 남는 것이다.    ⓒ Getty Images Bank 장기적인 관점에서 새로운 기술로 사업 추진력을 얻으려는 기업을 보면 존경스럽다. 재고가 남고 매출이 부진해도 디지털 기술을 최우선 가치로 놓는 기업 말이다.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대체로 그런 기업은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 제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퀴닉스가 올해 2,900명의 IT 임원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72%는 시장과 경제 상황이 급격히 나빠져도 디지털 구현 프로젝트를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차세대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라면 망설임 없이 대규모 투자를 밀고 나가겠다는 의미다. 이미 경기 침체기에 들어서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공급망 관리 문제도 앞으로 계속 발생될 것 같은 이 상황에 이런 답변이 나온 것은 흥미롭다.  특히 응답자 상당수는 최근 떠오르는 5G, 엣지 컴퓨팅, 웹3 같은 기술을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 63%는 이미 웹3 관련 전략을 구축 중이었다. 실제로 많은 기업이 그렇다면 매우 고무적인 소식이다. 하지만 신기술 도입 과정에는 현실적인 요소도 살펴봐야 한다.  기술 도입에 실패할 경우, 그 비난은 의사 결정이나 예산을 담당한 사람에게 돌아간다. 현재 경제 상황을 볼 때 결과가 좋지 않을 프로젝트에 함부로 예산을 낭비할 수 없다. 매출이 떨어지면 주가는 내려갈 것이고, 그러면 경영진의 재산도 증발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설문조사 응답자처럼 유망하다는 이유로 신기술을 도입하자는 말을 꺼내 수 있을까? ‘모든 달걀을 한 바구니에 넣지 말라’는 속담이 있듯이, 한 가지 기술에 모든 역량을 투자하는 것이 과연 좋은 결정인지도 모르겠다. 웹3처럼 신기술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은 것일까? 필자는 기본적으로 웹3 기술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다들 디지털 전환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먼저 깨닫고, 우선순위를 바꾸지 않았으면 한다. 디지털 전환은 결국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최신 기술을 사용할 것인지 혹은 기존 기술을 사용할지 정하는 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디지털 기술로 완전히 전환하겠다고 결정하는 담당자가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지도 의심스럽다. 보통 디지털 기술을 논의하는 과정에서는 ‘실력이 충분한 아키텍트나 개발자가 부족하다’ 그리고 ‘디지털 전환의 결과보다는 완료 속도에만 집중한다’ 같은 문제점이 발생해 프로젝트가 중단되곤 한다.  잘못된 결정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이뤄지고 있다. 단지 실제 비즈니스에 피해가 나타나기 전에는 확인할 수 없는 것뿐이다. 비즈니스, 고객, 제품 및 서비스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구체적으로 고려해보지 않고, 맹목적으로 ‘웹3 기술을 이용해보자’ 같은 생각을 밀어붙이면 결국 기업 전체가 난관에 봉착할 것이다.  필자 생각으로는 기술을 적절하게 조절하고 개발하도록 결정을 제대로 내릴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 기준 극소수에 불과하다. 나머지 대다수 기업은 제대로 된 실력자 없이 위험성만 높이는 결정을 한다. 문제는 아직 자신이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의사 결정자가 모르는 것이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Ca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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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6월 27일
주요 내용 :
전 세계적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점점 많은 직장인이 원격 근무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거주 지역에 따른 원격 근무자의 급여가 균등해질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 Getty Images Bank  핀테크 스타트업 카르타(Cart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시애틀의 IT 스타트업 직장인들의 급여는 현재 IT 시장에서 고액 연봉자 그룹에 속하는 샌드란시스코 직장인의 급여와 비슷한 수준이다.  보고서 저자는 “원격 근무가 현실이 되어가면서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급여와 관련한 중요한 결정에 직면하고 있다. '근무 지역에 따라 급여를 다르게 책정해야 하는가?'와 같은 문제다. 대부분 기업(84%)은 급여를 결정할 때 위치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카르타에 따르면, 2019년에는 새로 채용된 직원들의 35%가 본사와 다른 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22년 현재 62%로 늘어났다. 평균적인 규모의 스타트업은 지역에 따라 급여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카르타에 따르면, 5억 달러 이상의 규모를 갖춘 기업의 약 25%는 직원들의 현재 거주지와 상관없이 급여를 동등하게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카르타 임원 피터 워커는 “벤처 캐피털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에 대한 데이터세트에 따르면, 미국 여러 도시의 평균 급여가 샌프란시스코의 평균 급여에 가까워지는 것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 Carta 클라우드 급여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페이스케일(Payscale)의 수석 콘텐츠 마케팅 매니저인 에이미 스튜어트에 따르면, 카르타의 조사가 스타트업에 초점을 맞춘 것을 고려하면 급여가 전국적으로 평준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놀랄만한 결과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스튜어트는 “IT 스타트업들은 규모가 더 작고 신속하게 움직인다. 이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직원에게 더 많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IT 인재들은 유연한 근무와 재택근무에 매력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많은 직원이 원격 근무 혹은 근무일 중 일부만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익숙해지면서 근무 조건의 유연성을 기대하게 됐다. 페이스케일의 ‘2021년 원격 근무 현황 보고서(2021 State of Remote Work Report)’에 따르면, 직원의 43%가 팬데믹이 끝난 후에도 원격 근무를 유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튜어트는 “이 수치는 마케팅과 광고 직종에서는 75%까지, IT 분야에서는 71%까지 상승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페이스케일의 조사 결과 직무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원격 근무자가 비원격 근무자보다 소득이 더 높았으며, 원격 근무자가 비원격 근무자보다 직무 만족도와 유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튜어트는 “원격 근무가 직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켰으며, 무엇보다도 원격 근무가 경쟁 구도를 변화시킬 거라고 생각하는 기업의 수가 실제로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적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초, 페이스케일의 다른 조사에서는 73%의 기업이 원격 근무가 인재들의 경쟁 구도에 지장을 줄 것을 우려했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진정된 것으로 보인다. 6월에 진행된 조사에서는 같은 우려를 한 기업이 47%로 감소했다. 페이스케일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근무와 원격 근무를 바라보는 시각에도 유사한 변화가 있음을 발견했다. 2022년 초에는 많은 기업이 원격 근무가 표준이 되는 것을 우려했다. 하지만 기업이 직원들의 사무실 내 근무 시간 일정 관리를 포함해 여러 문제를 해결함에 따라 이후 조사에서는 이런 우려가 약화됐다. (다만 스튜어트는 카르타와는 달리 급여가 전국적으로 평준화되는 모습은 아직 볼 수 없다고 말했다.)   ⓒ Carta 카르타의 보고서는 특정 직무기능(주로 엔지니어링)에 한해서는 지역에 상관없이 같은 수준의 급여를 지불하는 기업 수가 여전히 적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동등한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들은 종종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받는 지역에서 원격으로 일하는 것을 선택하는 직원을 유지하거나 신규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를 실행한다고 말했다. 리서치 업체 가트너의 인적자원 책임자인 토니 과다그니는 원격 근무 트렌드로 인해 회사 위치와의 근접성보다 실력을 기반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의 수가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과다그니는 이런 트렌드의 일환으로 전국적인 급여 평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매우 천천히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과다그니는 시애틀의 급여가 샌프란시스코의 급여 수준을 따라잡았다는 카르타의 조사 결과에 놀랐지만, 시애틀의 풍부한 기술 인력 풀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라고 봤다. 과다그니는 “울버니의 급여가 샌프란시스코를 따라잡고 있다는 것보다 훨씬 당연한 일이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IT 시장이 더욱 전국적인 시장으로 변할 것으로 예상하며, 전통적으로 급여가 더 높았던 지역과 더 낮았던 지역 간의 차이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지금보다는 더 폭넓은 급여 평준화가 이루어질 것이지만, 완전히 전국적이거나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직무에 대해서 평준화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 Carta 전국적인 급여 표준의 채택을 늦추는 대표적인 이유는 전통적으로 높은 급여 지역에서는 기술 직원들의 급여를 낮추어야 하는 반면, 낮은 급여 지역에 있는 직원들의 급여를 인상해야 하기 때문이다. 과다그니는 “급여 삭감은 직원들에게 좋지 않은 기억을 남기므로 삭감 보다는 급여 인상의 속도를 늦출 것이다. 이런 일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지 않는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일어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급여 평준화의 흐름을 끊는 또 다른 요인은 무엇일까? IT 시장은 지난 수십 년간 가장 수요가 많고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었다. 과다그니는 “기업들은 더 전국적으로 직원을 고용하고자 하는 야심 찬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자신들이 고용할 수 있는 곳에서만 채용을 한다. 그리고 그들은 핵심 인재에게 기꺼이 인센티브를 지불하겠다는 의향을 보여주었는데, 이것은 기존 대규모 인재풀이 있는 전통적인 영역으로의 접근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채용이 쉽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과다그니는 높은 급여를 주는 대기업들의 채용 방식 중 하나인 직원 추천서 같은 것들도 외곽지역이나 지방 소도시의 경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과다그니는 “어려운 과정이겠지만 급여 제안을 전체적으로, 그리고 새로운 시장에서도 정리해야 한다.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다그니는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점은 고용 시장이 전국적으로 변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다.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자료 출처 :
C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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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6월 22일
주요 내용 :
자사(Owned), 평가(Earned), 유료(paid) 디지털 미디어 수가 급증하면서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마케터가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건 놀라운 일은 아니다. ‘2022 CMO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지난 12개월 동안 콘텐츠 제작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또 4명 중 1명은 앞으로 12~24개월 이내에 콘텐츠 제작 및 관련 기술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여기에서는 4명의 마케팅 책임자에게 ▲인하우스 콘텐츠 제작이 매력적인 이유 ▲인하우스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는 게 중요한 채널, 활동, 고객 상호작용/접점 ▲마케팅 측면에서의 성과를 물어봤다.    ⓒ Getty Images Bank 알릭스 러셀(Alix Russell) - 파마케어(PharmaCare)의 마케팅 미디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액티브 웰니스 부문 총괄 책임자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전자상거래는 파마케어의 인하우스 에이전시 더 하이브(The Hive)가 초점을 맞추고 있는 영역이다. 하이브는 비타민, 데오드란트, 보습제, 슈퍼푸드 스낵 등 35년 역사의 호주 헬스케어 및 웰니스 브랜드를 위한 매력적인 크리에이티브와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Alix Russell ⓒ PharmaCare “파마케어는 광고 카피, POS(Point-Of-Sale), 기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파트너와 협력하는 대신, 하이브에 투자하여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의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기존 23명의 팀원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지난 12개월 동안 5명의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를 채용했다. 이제 전략가,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브랜딩 전문가, 인사이트 및 분석 전문가가 모두 있으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부터 맞춤형 크리에이티브 콘셉트, 패키징, 엔드투엔드 TVC 제작까지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자체 팀을 구성한다는 것은 캠페인을 빠르게 실행할 뿐만 아니라 변경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검토 일정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사무실을 가로지르며 대화를 나누거나 채팅만으로 작업이 완료되기 때문이다. 또 하이브에서는 계층 구조가 아닌 평평한 구조를 도입해 혁신, 창의성, 다양성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었다. 매일 아이디어로 윙윙거리고 있다. 진짜 벌떼(Hive)인 셈이다.” 찰리 스펜드러브, 끼아라 벨루오모(Charlie Spendlove, Chiara Belluomo) - 각각 가이드 도그(Guide Dogs)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디지털 마케팅 책임자 “3년 전, 가이드 도그에서 운영하는 여러 채널에 걸쳐 콘텐츠 전략을 광범위하게 검토했다. 여기서 도출된 새 전략으로 참여도가 4,331% 증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43% 증가한 수치다. 청중이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든지 동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팀이 있어 가능한 일이었다.” “인하우스 콘텐츠 팀은 매력적이다. (내부) 직원들은 (그 누구보다) 브랜드와 가깝고, 청중 이해도가 높으며, 가이드 도그의 비즈니스 전략 및 목표를 잘 알고 있다. 물론 인하우스 팀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장하기가 어려울 순 있다.” “하지만 인하우스 팀의 이점이 단점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특히 가이드 도그는 열정적인 직원들이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하고, 충성도 높은 청중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좋은 곳이다. 초기부터 인하우스 콘텐츠 팀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핵심 영역은 소셜 미디어라는 것을 확인했다.” “소셜 미디어 콘텐츠가 즉흥적이면서 진정성 있는 콘텐츠를 지향함에 따라, 마케팅팀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콘텐츠 제작자로 거듭나도록 (직원들을) 지원하고 영감을 주는 데 투자하고 있다. 직원들이 현장에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미래의 안내견을 훈련할 때 콘텐츠를 생성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직원들의 사고방식을 전환하고 콘텐츠의 가치를 인식시켜 브랜드 스토리를 말하는 걸 자랑스럽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사육사가 촬영한 잠자는 강아지, 사육사가 알려주는 DIY 반려견 장난감 등이 있다.” “콘텐츠 제작 장벽을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여기에는 실제 사례를 통해 명확한 기대치를 설정하고 콘텐츠 가이드라인, 타임라인, 템플릿을 공동 설계하는 작업 등이 포함돼 있다. 가이드 도그 문화의 핵심에는 팀워크와 격려가 있다. 결과적으로 모든 직원이 가이드 도그의 스토리를 큐레이팅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전략이었다. 이 과정은 도달 범위 및 참여 측면에서 모든 콘텐츠가 미치는 영향을 식별하면서 완료된다. 누구의 이야기가 가장 큰 주목을 받는지 보는 것은 내부적으로 상당한 경쟁이 됐다.” 홀리 매카시(Holly McCarthy) - 레킷 헬스(Reckitt Health) A/NZ 마케팅 이사  “몇 년 전, 맞춤형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콘텐츠 제작 부서 ‘에너지 스튜디오(Energy Studios)’를 만들었다. 유능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카피라이터, 디자이너, 애니메이터, 프로젝트 관리자로 구성됐으며, 소비자 및 소매 파트너를 위한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개발한다.”    Holly McCarthy ⓒ Reckitt Benckiser “무엇보다 이 투자로 크리에이티브 리소스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와 소매 파트너의 세계에서 일어난 일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맞춤형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는 역량, 민첩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디지털 콘텐츠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품 및 문화적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은 레킷 헬스에 매우 중요하다. 이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더욱더 중요해졌다. 브랜드팀은 에너지 스튜디오와 협력해 이해관계자, 소매 파트너, 소비자를 위한 맞춤형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에너지 스튜디오와 함께 매력적인 캠페인을 만드는 동시에,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와도 협력하고 있다. 이 하이브리드 모델을 통해 전문적인 인사이트, 창의적인 다양성 및 전략을 얻고 있다.” ciokr@idg.co.kr
자료 출처 :
Globalization Part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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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6월 16일
주요 내용 :
채용 솔루션 업체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가 전 세계 260여 명의 CFO(최고재무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가 기업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있어 우려되는 사안으로 ‘임금 상승’을 꼽았으며, ‘공급망 혼란(29%)’, ‘인재 부족(23%)’, ‘글로벌 이슈(18%)’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CFO들은 여전히 비즈니스 성장에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특히, 아태지역 CFO의 3/4분 이상(77%)이 장기 비즈니스 플랜의 핵심은 ‘새로운 국가로의 비즈니스 확장’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시몬 나르디 CFO는 “기업이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면 CFO는 기존 접근방식에 어떠한 변화를 줄 수 있는지 고민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곤 한다”며, “기업들이 새로운 시장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인재를 확보하게 되면 적은 비용과 리스크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3명 중 1명이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집중하고 싶은 국가로 영국을 꼽았다. CFO의 33%는 향후 12~18개월 이내에, 그리고 37%는 향후 5년 이내에는 영국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시몬 나르디 CFO는 “이 같은 추세는 글로벌리제이션 파트너스 고객들 사이에서도 드러난다”며, “실제로, 영국은 비즈니스 확장과 인재 채용을 위해 가장 선호되는 지역으로 여겨지는 반면, 인도, 캐나다, 브라질 등은 기업들이 기술 인력 고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으로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결과에 의하면, 아태지역 CFO의 최우선 관심사는 ‘인재 유지(82%)’로, 유연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원격근무 우선(remote-first) 모델 또는 원격근무와 사무실 근무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 등을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태지역 CFO의 절반 이상(56%)이 직원 유지를 위해 향후 12~18개월에 걸쳐 유연한 업무방식을 포함한 직원 혜택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무려 92%가 직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이해관계자가 선호하는 인재 전략이라는 데에 동의했다. 또한, 자사 인재 전략은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을 기반으로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49%에 달하는 등 유연한 업무환경과 관련된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시몬 나르디 CFO는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그 어느 때보다 열려 있다”며, “특정 시장 및 지역에서의 어려움이 다른 시장에서는 어떻게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시각이 더욱 견고한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 2022년 CFO 설문조사 보고서 전문은 6월 말 발간 예정이다. 상세페이지에 등록하면 발간되는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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