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타임즈가 대기업의 공개 성명을 분석하는 리서치 플랫폼 아리즈 AI(Arize AI)의 연구를 인용해 미국 500대 기업 중 56%가 AI를 '위험 요소'로 간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2년에는 9%에 불과했던 수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미국 최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90%, 소프트웨어 및 기술 기업의 86%가 빠르게 성장하는 AI 시스템을 비즈니스 위험 요소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경쟁 심화와 윤리적 모호성, 그리고 AI가 인권, 고용, 개인정보 보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등이 언급됐다.
또한 조사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108곳 기업 중 33곳 만이 생성형 AI를 기회로 보고 있었다. 이들 기업은 생성형 AI 플랫폼 및 관련 툴이 줄 수 있는 혜택으로 비용 효율성, 운영상의 이점, 빠른 혁신을 꼽았다. 반면, 108곳 중 2/3는 생성형 AI를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editor@itworld.co.kr
특히 미국 최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90%, 소프트웨어 및 기술 기업의 86%가 빠르게 성장하는 AI 시스템을 비즈니스 위험 요소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경쟁 심화와 윤리적 모호성, 그리고 AI가 인권, 고용, 개인정보 보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 등이 언급됐다.
또한 조사에서는 생성형 AI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한 108곳 기업 중 33곳 만이 생성형 AI를 기회로 보고 있었다. 이들 기업은 생성형 AI 플랫폼 및 관련 툴이 줄 수 있는 혜택으로 비용 효율성, 운영상의 이점, 빠른 혁신을 꼽았다. 반면, 108곳 중 2/3는 생성형 AI를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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