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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IT 리서치 자료 - 넘버스 Numbers

2020년 미국 전체 노동 인구에서 프리랜서 비율
36
%
자료 제목 :
2020년 프리랜서 앞으로
Freelance Forward 2020
자료 출처 :
Upwork
원본자료 다운로드
발행 날짜 :
2020년 09월 15일
IT 관리 / 글로벌 트렌드 / 기업 문화

"대퇴직 시대 대비하기" 프리랜서 계약 전 알아두면 좋을 10가지

Paul Gillin | Computerworld 2022.05.30
지난 3월 미국에서만 450만 명이 직장을 그만뒀고, 일자리 대비 실업자 비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결국 ‘대퇴직 시대(The Great Resignation)’는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변화한 직장인들의 사고방식은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사람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Getty Images Bank

프리랜서 플랫폼 업워크(Upwork)에 따르면, 2020년을 기준으로 미국 전체 노동 인구의 36%인 5,900만 명이 프리랜서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는 2019년보다 200만 명 증가한 것이다.

프리랜서의 도움을 받는 것은 자원이 부족한 기업에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프리랜서 직원과 정규직 직원을 위한 이력서 심사 및 온보딩 프로세스 진행은 상당히 차이가 난다.

피플캐디(PeopleCaddie)와 업워크는 프리랜서와 업체 간 계약을 전문으로 하는 프리랜서 플랫폼이다. 필자는 피플캐디 CTO 팀 롤리와 업워크의 인재 솔루션 부문 부사장 마가렛 릴라니에게 프리랜서 인력 시장을 살펴보는 기업에 해줄 수 있는 조언이 있느냐고 물었다. 롤리와 릴라니의 조언 10가지를 소개한다.
 

모두를 참여시켜라

기업 내 모든 직원이 프리랜서와의 계약에 찬성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프리랜서와의 계약을 준비하는 기업은 직원들의 저항이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릴라니는 “기술이나 생산성 격차가 있으니 가능한 한 최고의 사람으로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고 말해야 한다. 필요 인력에 대한 기대치를 시작부터 높이는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모호한 설명이나 기존 직원의 적대감은 프리랜서와의 계약에 방해가 된다. 


명확한 직무기술서를 작성하라

일부 채용 공고의 기준선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것이다. 지원자들은 해당 기업에서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 성과를 어떻게 측정하는지 채용 공고를 통해 명확하게 알기를 원한다. 따라서 직무기술서를 명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직원들에게 철저하게 설명하라

새로운 인물이 매주 몇 시간씩 사무실에 나타난다면 직원들은 자연스럽게 의심하기 마련이다. ‘저 사람이 누구의 직업을 빼앗는 것일까?'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릴라니는 “이런 문제에 미리 대응하고 기대치를 설정해 새로운 사람이 합류했을 때 바뀔 변화를 모두가 예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요구하는 기술을 보유했는지 검토하라

애초에 프리랜서를 고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계약 즉시 생산성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롤리는 “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입할 수 없으므로 해당 업무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어야 한다. 따라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확한 능력치를 프리랜서가 보유하고 있는지 철저하게 검토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프리랜서의 전문 지식을 존중하라

릴라니는 “프리랜서들은 월급여를 원하는 구직자가 아니다. 대부분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며, 오랫동안 경력을 이어온 끝에 독립적으로 일하는 것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기업에 가치를 가져다주는 컨설턴트라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라고 조언했다.


사전 협의한 워크로드만 제공하라

계약자에게 주당 10시간의 작업을 예상한다고 말했다면, 그렇게 이행해야 한다. 롤리는 “사전에 이야기한 것보다 워크로드가 많아지면 계약자가 큰 타격을 받으며, 계약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실제로 계약이 조기 종료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단기보다는 장기 계약을 염두에 두어라

프리랜서들은 고용 안정성을 가장 불안해한다. 롤리는 “계약의 지속성이 매우 중요하다. 단기 계약은 장기 계약보다 매력적이지 않다. 일반적으로 계약 기간이 3개월 미만이면 프리랜서들의 흥미가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성과 기준과 측정 방법을 명확하게 설정하라

릴라니는 “양 당사자가 합의할 수 있는 기대치를 처음부터 설정하지 않으면 관계가 일찍 무너질 것이다. 성과 지표는 수량화할 수 있고 명확해야 하며, 일관적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자체적인 인력풀을 마련하라

일시적인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매번 프리랜서 플랫폼을 찾아보는 것은 피곤한 일이다. 프리랜서 계약자는 고용주만큼이나 장기적인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릴라니는 “문제가 생겼을 때 일주일에 한 번이든 일 년에 한 번이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일을 맡길 수 있도록 일종의 자체 인력풀을 마련해 두는 것도 좋다”라고 조언했다. 롤리도 이에 동의하며 “사전에 신뢰를 구축하고, 2명이 필요할 경우에 대비해 10명의 후보자와 관계를 맺어두라”라고 덧붙였다. 


원격근무 시 특히 주의하라

프리랜서 계약자는 기업이 협업/화상회의/문서 공유를 할 때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툴을 사용해야 한다. 기업은 프리랜서에게 이런 툴을 제공할 때 접근권한과 사이버보안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프리랜서가 다른 경쟁업체에서 일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이런 상황이라면 작업 시간을 성과 지표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생산적으로 작업하는 사람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 원격근무를 하는 프리랜서에게는 좋은 대안이다.

물론 더 나은 접근 방식도 있다. 예컨대 이정표 달성이나 파워포인트 제작, 또는 프로젝트를 제시간에 완료하거나 예산 미만으로 완료했을 때 결과에 따라 보너스를 지급하는 것이다. 급여를 시간당 계산해서 지급하기로 논의했더라도 기대치 이상으로 작업을 해낼 때는 보너스 지급을 고려해 보자. 고용주와 작업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방법이다.
editor@itworld.co.kr
 Tags 대퇴직시대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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