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I/O 2023의 주인공 “AI, AI, AI” | 올해 행사는 그동안의 발표와 사뭇 달랐다. 구글은 새로운 안드로이드 버전 대신 AI를 집중 조명했다. 다양한 워크스페이스 앱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I 비서 듀엣 AI가 소개됐고 이메일과 지도, 사진과 같은 주요 앱의 AI 기능이 강화됐다. 구글 검색은 추천 결과와 정보를 요약하고 후속 질문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생성형 경험으로 바뀐다. 한국을 포함한 180개국에 공개된 바드는 어도비의 생성형 AI와 통합돼 이미지까지 생성한다. 안드로이드 14 소개를 축소한 것도 이유 있는 결정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