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부터 10x까지” 2023년 개발자로 산다는 것 | 물가, 수출, 주식, 부동산, 월급까지 뭐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고, 개발자의 현실은 팍팍하다. 불황의 단골 메뉴 '마이크로' 매니지먼트는 시작에 불과하다. 3년 차 개발자까지 대체한다는 챗GPT는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생산성 10배 '10x 개발자'라는 허상은 무한경쟁을 강요한다. 그럼에도 개발자는 오늘도 코드를 쓴다. 프로그래밍에 처음 설렜던 순간을 떠올리며 더 아름다운 코드를 고민한다. 결국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개발자가 있다는 믿음이 있기에 절망하지 않고 지금을 견뎌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