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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블로그 | "문만 잠그고 창은 열어뒀다" 클라우드와 레거시 보안의 역설

"문만 잠그고 창문을 열어뒀다"라는 속담이 있다. 전체적인 보안 수준이 전체 보안의 가장 약한 부분에서 결정된다는 의미다. 이 속담은 IT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레거시 시스템 보안을 클라우드 보안과 비교하면 어떨까? 수많은 조사 결과는 클라우드 보안이 데이터센터 내 전통적인 시스템보다 더 혹은 훨씬 더 우월하다는 것을 일관되게 보여 준다.   그런데도 많은 기업이 레거시 시스템이 더 안전하다고 믿는다. 단지 이들 시스템이 기업의 자체 데이터센터 내에 있다는 이유다. 하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지난 10여 년간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보안에 대한 R&D 투자는 전통적인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크게 앞섰다. 이런 경향성은 서드파티 업체는 물론 하이퍼스케일 즉,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 모두 마찬가지다. 게다가 레거시 보안을 업데이트하고 개선하는 투자조차 일반적으로 클라우드와 관련된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 대해 보안 기술 업체를 비난할 수는 없다. 그들은 매출을 늘리기 위해 신흥 시장에 집중했을 뿐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클라우드에 대한 집중은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소외라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다. (기업마다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오늘날 기업 데이터의 80% 가까이 저장된 레거시 시스템이 위기에 처한 것이다. 결국 기업 IT 보안망의 가장 약한 고리가 이제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이용해 기업 데이터에 접속하는 원격 시스템이 아니다. 지난 10년여 동안 관심을 받지 못해 퍼블릭 클라우드보다 더 많은 보안 취약점을 가진 레거시 시스템이다. 레거시 시스템이 해커 공격의 표적이 된 것도 이 때문이다. 문제는 많은 기업이 외부에서 기업 내부로 들어오는 공격을 막는 데 집중하는 동안 연결된 시스템 혹은 내부 시스템을 이용한 공격을 놓치고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에 연결됐지만 내부 시스템만큼 보안이 강력하지 않은 레거시 플랫폼이다. 그 결과 레거시 시스템은 해커가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과 데이터에 간접적으로...

클라우드 보안 레거시 7일 전

'줌 앱스 SDK' 출시 "줌 개발자 생태계 확장될 것"

줌이 서드파티 앱 개발을 도와주는 ‘줌 앱스(Zoom Apps) SDK’를 21일 공식 출시했다.    외부 개발자는 앞으로 줌 앱스 SDK를 통해 줌 고객에게 자신의 앱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이전과 동일한 줌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다양한 앱을 추가 및 체험해볼 수 있다. 줌은 개발자 파트너와 함께 현재까지 회의 생산성, 팀 협업, 소셜 네트워킹, 게임 등 여러 분야에서 총 100개 이상의 줌 앱스를 출시했다.  줌 최고기술책임자(CTO) 브랜던 잇텔손은 “줌 앱스 SDK로 앞으로 줌 개발자 플랫폼을 더 확장되고, 외부 개발자는 화상 회의안에서 협업이 더 다양하게 이뤄지게 돕는 앱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줌 앱스 SDK는 ▲줌 앱 마켓플레이스(Zoom App Marketplace)에 앱 등록 지원 ▲협업 경험 구축을 위한 줌 회의 내 신규 앱 확장 ▲줌 회의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에서도 몰입도 있는 회의 경험 구축 등의 기회를 제공하며 개발자 역량을 확장한다.  줌 앱스 SDK는 자바스크립트 SDK로, 가상 배경화면 설정과 같은 줌 클라이언트 기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회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나 회의와 관련된 별도의 식별자를 제공한다. 해당 식별자는 줌 개발자 플랫폼에서 REST API와 웹훅(Webhook) 등으로 이뤄진 통합 API 엔드포인트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줌 앱스 SDK로 앱을 만든 개발자는 앱을 최종 제출하기 전에 줌에서 제공하는 요구사항 가이드를 지켰는지 다 확인해야 한다. 기능 및 사용 테스트, 보안, 규정 준수 등의 규정을 잘 지킨 경우, 줌 앱 마켓플레이스에 앱이 공개된다.  editor@itworld.co.kr

SDK 7일 전

“유연 근무가 주 4일 근무보다 직원 근속에 더 큰 영향” 퀄트릭스 직원 경험 트렌드 리포트 발표

퀄트릭스가 유연 근무에 대한 한국 직원들의 의견을 조사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퀄트릭스는 올해 5월 기준 만 18세 이상 한국 정규직·비정규직 근로자 1,010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근무 방식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보고서는 한국의 근로 정책이 변화하기에 앞서, 기업이 직원의 요구와 기대를 살펴보고 그에 맞게 새로운 근무 제도를 도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과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4일 근무제와 유연 근무제에 대한 한국 직원의 선호도는 50%로 동등하게 나타났지만, 유연 근무제(58%)가 주 4일 근무제(48%)보다 직원 근속 동인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들은 유연 근무제의 개념에 대해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서 근무(64%) ▲원하는 요일을 선택해서 근무(13%) ▲장소 상관없는 자유로운 근무 환경(11%) ▲근무 시간 대신 성과로 평가(7%)하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한국 직원들은 근무 방식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유연 근무제와 주 4일 근무제를 동등하게 선호하는 반면, 응답자의 74%는 건강과 웰빙 향상을 주된 이유로 기업의 주 4일 근무제 시행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주 4일 근무제가 ‘일과 삶의 균형’(82%), ‘정신적 복지’(79%), ‘인재 채용’(76%)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주 4일 근무제의 시범 운영을 통해 입증된 이점도 분명 있지만, 한국 직원들은 그와 동시에 우려되는 부분도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주 4일 근무제 시행 시 예상되는 부정적인 변화로 ‘근무 시간 연장’(68%), ‘회사 실적 저하’(54%), ‘고객 불만’(52%) 등을 우려했다.  기업이 근무 환경에 대한 변화하는 요구를 파악하고 새로운 근무 방식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우선시하고 사무실과 원격 환경에서 모두 원활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응답자의 68%는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이...

퀄트릭스 하이브리드 7일 전

마이크로칩, 8비트 MCU 개발 보드 공개…5G LTE-M 협대역 IoT 네트워크 연결 지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AVR128DB48 8비트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의 AVR-IoT 셀룰러 미니 개발 보드(Cellular Mini Development Boar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5G 협대역 IoT 네트워크에서 센서 및 액추에이터 노드 구축을 시작할 수 있는 견고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AVR-IoT 셀룰러 미니 개발 보드는 소형 폼 팩터 보드로, 사용 가능한 5G 네트워크에 IoT 디바이스를 연결하려는 개발자에게 적합한 솔루션이다. 이는 이동 중이거나 LoRa(Long Range) 네트워크 또는 기타 LPWAN(저전력 광역 통신망) 솔루션의 가용성이 제한된 원격 지역에 위치한 디바이스에 필수적인 기능이다. 최신 AVR128DB48 8비트 MCU 제품군을 통해 유연성과 설계 용이성을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여기에는 마이크로칩의 ATECC608 CryptoAuthentication 디바이스가 제공하는 보안 보호 기능이 포함된다. ATECC608 디바이스는 마이크로칩의 IoT 프로비저닝 툴을 통해 대부분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에 맞게 구성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8비트 MCU 사업부 그렉 로빈슨 마케팅 선임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은 개발자가 다양한 임베디드 디자인을 쉽고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AVR 8비트 MCU 제품군을 계속해서 확장하고 있다”며, “해당 솔루션은 8비트 MCU로 원격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5G 협대역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저전력 등의 핵심 요소와 아날로그 주변장치를 통해 배터리로 구동되는 디바이스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준다”고 설명했다. AVR-IoT 셀룰러 미니 개발 보드는 온보드 조명 센서 및 온도 센서에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전송하도록 사전 구성돼 있으며, 이는 마이크로칩의 샌드박스 포털을 사용해 확인할 수 있다. 샌드박스 포털은 원격 위치에서도 실시간으로 디바이스를 추적 및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농업, 산업 및 에너지...

마이크로칩 7일 전

알고리즘랩스, ‘산업 맞춤형 AI 인력양성 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AI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기업 알고리즘랩스가 ‘2022년 산업 맞춤형 AI 인력양성 바우처 지원사업’에 교육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기업과 AI·SW 교육기업을 매칭하는 방식이다. 매칭을 통해 실무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SW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알고리즘랩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인타임즈인의 교육 관련 요구사항을 분석한 후 재직자에게 전략 수립부터 입문·특화·융합에 이르기까지 AI·SW 실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알고리즘랩스 손진호 대표는 “알고리즘랩스는 국내 70여 개 기업, 1만명 이상의 대기업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접 AI 교육을 진행하며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갖췄다”며 “알고리즘랩스의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타임즈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AI 활용 및 도입 계획에 효율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고리즘랩스는 6월 28일 ‘DX(디지털 전환) 혁신:AI(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인공지능을 위한 단편적인 이론이나 코딩 교육 없이, 인공지능을 현업 담당자가 활용해 스스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연구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방법과 이를 적용한 실제 기업 사례를 중점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알고리즘랩스는 AI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기업으로, 빅데이터 및 AI 전문가와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출신의 개발자들이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아 구축한 ‘AI 파이프라인 옵티마이저 플랫폼’을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알고리즘랩스 7일 전

SK쉴더스, 2022년도 상반기 보안 트렌드 발표..."가상자산 탈취를 위한 금융권 공격 증가"

SK쉴더스가 2022년 상반기 주요 보안 트렌드 및 사이버 팬데믹 시대 보안 위협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미디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화이트해커 전문가 그룹인 ‘EQST(Experts, Qualified Security Team)’의 분석을 토대로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사이버 위협 업종별 사고 사례, 주요 공격 이벤트 통계, 취약점, 악성코드 유형 등이 소개됐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자산, RaaS(서비스형 랜섬웨어) 등에 대한 보안 위협요소 및 공격 시나리오 내용도 포함됐다. EQST는 제로데이 취약점, 랜섬웨어, 가상자산을 타깃으로 한 공격이 2022년 상반기에 집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에는 로그4j, 3월에는 스프링4셸(Spring4shell) 취약점이 연달아 공개되면서 관련 침해사고가 증가했으며, 2월에는 DeFi(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해킹 공격으로 22억 원 규모의 가상자산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로 인해 우크라이나 전역을 포함한 전세계 공공/정부기관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심각했다. 남미의 해킹조직인 랩서스로부터 해킹 공격을 받은 국내 기업들의 사례도 소개됐다. 업종별 침해사고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가상자산 거래의 활성화로 가상자산 탈취를 위한 금융권 대상 공격이 가장 비중이 높았다.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침해사고는 전체 사고 중 국내 국외 각각 16.3%, 25%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에서 가장 높은 통계를 기록한 업종은 제조업 침해사고로 22.1%를 기록했으며, 국외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공공/정부기관을 겨냥한 침해사고도 22.2%로 다수 발생했다.   유형별 사고 발생 통계로는 악성코드를 통한 침해사고가 39.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RaaS가 대중화되면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RaaS 랜섬웨어로는 ‘LockBit’, ‘Conti’, ‘BlackCat’ 등이 있다...

SK쉴더스 보안트렌드 7일 전

슈나이더 일렉트릭, 클래로티와 ‘빌딩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출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모든 빌딩 고객들이 안전한 빌딩 관리 시스템(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으로 사람과 자산, 운영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빌딩용 사이버 보안 솔루션(Cybersecurity Solutions for Building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산업, 헬스케어 및 상업 환경 전반의 가상물리시스템(CPS) 보안 기업인 클래로티의 첨단 기술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업 전문성 및 서비스를 결합해 공동 개발한 이 솔루션은 시설 전반의 모든 자산을 식별하고, 탁월한 위험 및 취약성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위협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의 투자가치를 보호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부사장인 애닉 빌뇌브는 “빌딩에 IoT가 통합되면서 이 분야 전반에 걸쳐 흥미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새로운 위험 또한 내포하고 있다”며, “우리는 클래로티와 협력해 현재와 미래의 빌딩이 직면하게 될 고유의 보안 및 운영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업계 선도적이고 포괄적인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점점 더 많은 IoT 장치들이 빌딩 공간에 배치되고, 이전에는 OT(Operational Technology) 및 빌딩 관리 시스템과 분리되었던 해당 IT 장치 간의 연결성이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의 주요 표적이 되면서 취약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시설관리자들이 단편적인 방식으로 수백 개에 달하는 공급업체와 서비스 계약업체 및 기술자들을 감독하기 때문에 복잡성과 위험성은 더욱 증가하게 된다. 클래로티의 전세계 채널 및 제휴 담당 부사장인 키이스 카터는 “빌딩 관리 시스템을 포함한 가상물리시스템 보안의 최우선 과제는 물리적 프로세스를 운영환경에서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클래로티의 심층적 도메인 전문기술을 기반으로 특별히 구현된 기술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입증된 전문성 및 서비스를 융합해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클래로티 7일 전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필모라11’, 자동 자막 기능 지원

원더쉐어는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필모라(Filmora)’가 STT(Speech-To-Text), TTS(Text-To-Speech), 오디오 스펙트럼 등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필모라11은 초보자도 30분 만에 마스터할 수 있는 직관적인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특히 내장 동영상 템플릿이 풍부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미지, 영상, 음원 등 리소스가 많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기능은 ▲영상을 가져오면 AI 기술로 분석하고 자동으로 자막을 입혀주는 STT 기능 ▲클릭 한 번으로 영상에 다양한 목소리의 내레이션을 추가할 수 있는 TTS 기능 ▲영상없는 음악에 시각적 효과를 추가해 플레이리스트나 팟캐스트에 적용할 수 있는 오디오 스펙트럼 기능 등이다. 또한 원더쉐어는 구글 음성인식 기술을 도입해 정확도가 98%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원더쉐어 토비 우 대표는 “앞으로도 연구 개발과 인적 자원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AI 기반의 영상 편집기술로 단순하면서 강력한 기능을 갖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원더쉐어 7일 전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 가천대 길병원에 SDN 기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는 가천대 길병원 병원망에 SDN(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기술 기반의 유무선 네트워크 시스템을 제공했다고 발표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차세대 네트워크 프로젝트로 기존 경직된 인프라에서 탈피해 ▲무선에서는 유선 수준의 충분한 보안과 안정성을 제공하고 ▲유선에서는 무선의 전유물이었던 사용자 이동성을 함께 제공하게 되었고, ▲자동화와 통합 관리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가시성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빅테크 기업에서 사용하는 최신 데이터센터 기술을 활용해 안정적이고 보안성과 편의성이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병원망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가천대 길병원 박동균 전산정보실장은 “사용자의 인터넷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 출입자 동선 파악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나날이 지능화 되고 있는 보안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예기치 않는 시스템 장애 및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조를 모색해 왔다”며, “시스템 인프라의 가장 밑단에 있는 네트워크에서부터 구조를 변경해 다양한 요구 사항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네트워크 인프라 고도화 사업 준비 기간에 여러 네트워크 벤더 제품에 대해 기능, 성능, 안정성, 기술지원 측면 등을 꼼꼼하게 검토했고, 실제 병원의 업무 환경의 변화에 가장 큰 초점을 두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또한 대학병원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네트워크 구조인 만큼 시행착오를 겪지 않기 위하여 상당기간 동안 수많은 기술 검토와 검증 과정을 거쳤고 시행사인 아이센트의 기술력과 아리스타의 SDN 솔루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이번에 구축한 SDN 기반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를 각 병원 표준 네트워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천대 길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도화하고 다른 곳에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e...

아리스타 네트웍스 코리아 SDN 7일 전

유니버설 로봇, 고하중 협동로봇 ‘UR20’ 출시

산업용 로봇 업체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가반하중(협동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이 20kg인 협동로봇 신제품 ‘UR2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UR20은 기존 유니버설 로봇 제품대비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훨씬 더 빠른 사이클 타임과 더 무거운 하중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조인트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작업반경은 1750mm로, 유로 팔레트(Euro Pallet, 유럽 표준 팔레트)의 전체 높이까지 작동하도록 설계됐다. 작은 면적에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설비를 추가하지 않고도 포장 및 팔레타이징에서의 작업 편의성을 크게 증대할 수 있다. 팔레타이징 외에도 용접, 자재 취급, 적재 및 머신텐딩 등 파트너사의 광범위한 생태계로 생성된 혁신적인 솔루션에 사용 가능하다. 향상된 고급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합해 사용자에게 전례 없는 모션 컨트롤 기능 역시 제공한다. 유니버설 로봇 킴 포블슨 사장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로봇 팔을 완전히 재설계했다”며, “UR20은 유니버설 로봇이 17년간 쌓아온 발전의 정수를 담은 가장 혁신적인 협동로봇”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유니버설 로봇 7일 전

AMD, 2세대 미드레인지 SoC 프로세서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 공개

AMD는 산업용 장비와 로보틱스 시스템, 머신비전, IoT 및 씬 클라이언트 장비에 최적화된 2세대 미드레인지 SoC(System-on-Chip) 프로세서인 ‘라이젠 임베디드 R2000(Ryzen Embedded R2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는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증가한 코어를 탑재하고 있으며, 압도적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R2515 모델은 동급 R1000 시리즈 프로세서보다 최대 81% 더 높은 CPU 및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젠+(Zen+)’ 코어 아키텍처 및 AMD 라데온(Radeon) 그래픽 기반의 최적화된 와트당 성능 효율, 풍부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구현한다.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프로세서는 4K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최대 4개까지 개별 구동할 수 있다. 임베디드 R2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8개의 스레드와 2MB의 L2 캐시 및 4MB의 공유 L3 캐시를 가진 최대 4개의 ‘젠+’ CPU 코어로 확장 가능하다. 이는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가 싱글 프로세싱 플랫폼 기반으로 성능 및 전력 효율성을 조정할 수 있는 탁월한 유연성을 제공한다. 최대 3,200MT/s의 DDR4 듀얼 채널 메모리와 확장된 I/O 연결을 지원하는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 프로세서는 R1000 시리즈 프로세서 보다 50% 더 높은 메모리 대역폭과 최대 두 배 더 많은 I/O 연결을 제공한다. AMD 부사장 겸 적응형 및 임베디드 컴퓨팅 그룹 총괄 매니저 라즈니쉬 가우르는 “로보틱스, 머신비전, 씬 클라이언트 및 미니 PC와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라이젠 임베디드 R2000 시리즈는 성능 및 기능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임베디드 R2000 시리즈는 시스템 개발자들이 더 높은 성능과 최적화된 전력 효율성, 뛰어난 그래픽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원활한 업그레이드 방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외의 주요 기능으로 ▲디스...

AMD 라이젠 7일 전

CDN 업체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지오’로 사명 변경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사명을 ‘에지오(Edgio)’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최근 라임라이트는 에지 지원 웹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전송 서비스 전문 기업인 ‘에지캐스트’를 인수 완료했다. 합병된 기업은 에지오로 운영되며 전세계적으로 제품과 고객, 지역 및 채널 전반에 걸친 확장을 통해 수익성을 높여, 400억 달러 규모의 전세계 에지 솔루션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지오 솔루션은 고객들에게 최고 콘텐츠 전송 성능을 제공하는 에지 플랫폼과 웹 애플리케이션, API 및 비디오 콘텐츠 연결을 위한 기능을 결합해 성능 및 수익성 개선을 돕는다. 에지오는 현재 아마존, 소니, 케이트 스페드, 마이크로소프트, 썬TV, 버라이즌, 디즈니, 틱톡, 트위터 등과 같은 2만 개의 주요 디지털 기업들을 위해 즉각적으로 로딩되어야 하는 웹사이트에서 수요가 많은 콘텐츠 등을 포함해 전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약 20%를 처리한다. 에지오의 CEO 밥 라이언스는 “디지털 워크로드와 소비자가 점점 더 분산되는 세상에서 기업이 탁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려면 에지에서 고객을 위해 더 빠르고 안전한 솔루션을 보다 생산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며, “이러한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도록, 에지오는 완벽한 에지 네이티브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솔루션, 동급 최고의 스트리밍 및 전송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에지오의 글로벌 에지 플랫폼은 200Tbps 이상의 용량, 300개 이상의 글로벌 PoP 및 7,000개 이상의 ISP 연결을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하는 에지오의 앱 개발 도구인 앱옵스(AppOps)는 가장 빠른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동시에 기본적으로 통합된 개발자 도구, 다계층 보안 및 네트워크를 갖춘 솔루션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지오 전송(Edgio Delivery) 및 에지오 스트리밍(Edgio Streaming)은 워크플로우 관리, 처리(프로세싱), 분석, 라이브 이벤트 지원 및 전송에서 OTT 산업을 위한 가장 포괄...

라임라이트 네트웍스 에지오 7일 전

"SSD와 HDD를 플랫폼 하나로 관리" 스토어원, NVMe-oF 통합 스토리지 플랫폼 공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업체 스토어원(StorONE)이 NVMe-over Fabric(NVMe-oF) 인프라를 이용해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와 플래시 드라이브를 연결하는 스토리지 플랫폼을 공개했다. 스토어원은 이 플랫폼으로 스토리지 관리에 드는 비용이 10배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리지 어레이는 일반적으로 드라이브 종류별로 나눠서 운영한다. 하나의 어레이는 모두 플래시 드라이브만 있거나 혹은 하드디스크로만 구성되는 식이며, 두 가지를 동시에 활용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자주 쓰이는 일명 ‘핫(hot)’ 데이터는 속도가 빠른 SSD에, 상대적으로 덜 활용하는 데이터는 HDD에 저장된다. 그래서 스토리지 어레이는 2대 이상 필요하고 각 어레이를 연결하는 작업도 수행해야 했다.  스토어원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다루는 방식 자체는 기존 기술과 유사하다. 자주 접근해야 하는 데이터는 SSD에 저장하고, 사용 빈도가 낮은 데이터는 HDD에 저장한다. 하지만 NVMe-oF를 통해 두 드라이브를 하나의 어레이에 탑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상황에 맞게 SSD 혹은 HDD를 자동으로 전환할 수 있다.  스토어원은 이런 기술로 높은 IOPS의 SSD와 저렴하고 보존성이 좋은 HDD를 동시에 활용해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기존 솔루션에서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HDD에 NVMe-oF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은 부과되지 않는다.  스토어원 CEO 갈 나오르는 “이번 플랫폼은 스토리지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꿔 보다 다양한 용도 및 환경에 쓸 수 있으며, NVMe-oF 같은 새로운 프로토콜의 도입을 도와줄 것”이라며 “또한 기업은 스토리지 마이그레이션 과정에 비싼 비용을 투자할 필요 없이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토어원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플랫폼은 NVMe-oF 외에도...

스토어원 SDS 7일 전

글로벌 칼럼ㅣ위치 데이터가 개인이나 기업에 위험을 초래한다

위치 데이터 시장은 이미 거대하며, 계속 커지고 있다. 이런 데이터는 네트워크 업체, 스마트 기기에 깔린 앱, 사용자가 접속한 웹사이트 등에서 수집된다. 마케팅엔 성배이지만, 정보보안(InfoSec)에는 악몽이다.  위치 추적 알고리즘과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이 ‘초개인화 마케팅’이라는 로켓을 타고 계속해서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작년 가을 그랜드뷰 리서치(Grandview Research)는 미국의 위치 데이터 시장만 미화 약 140억 달러 규모라고 추산했으며, 2022년에서 2030년까지 CAGR 15.6%로 성장하리라 전망했다.  이를 감안하면 위치 데이터 시장은 의심할 여지없이 뛰어들어야 할 달콤한 시장으로 보인다. 동시에 IT 및 보안 부서가 정기적으로 새로운 과제를 직면하는 곳이기도 하다.     위치 데이터 공유의 위험  직원들이 남긴 데이터 흔적을 통해 경쟁사는 기업의 R&D를 추론하고, 영업 비밀을 식별하며, 직원 및 기업 자산의 위치를 카탈로그화할 수 있다.  엔지니어 그리고 이러한 앱 및 알고리즘을 지원하는 사람이 직면하는 또 다른 문제는 ‘정보’가 어떻게 개인의 이익과는 반대로 사용될 수 있는지다. 예를 들면 美 연방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이나 미국 일부 주(州)에서 통과된 낙태 금지법 사례에서 이를 살펴볼 수 있다.   바이스(Vice) 매거진은 ‘데이터 브로커가 낙태 클리닉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위치 데이터를 팔고 있다(Data Broker Is Selling Location Data of People Who Visit Abortion Clinics)’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가족계획연맹(Planned Parenthood)을 방문한 사람들이 어디서 왔고, 이후 어디로 갔는지 일주일 치 데이터를 얻는 데 160달러가 조금 넘는 비용이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는 “해당 데이터를 판매하는 곳인 세이프그래...

위치 데이터 개인정보 프라이버시 7일 전

빔 소프트웨어, ‘젠스엑트’의 데이터 백업 및 보호 솔루션 구축 사례 공개

빔 소프트웨어는 자율주행 전문 업체인 젠스엑트의 데이터 보호 사례를 발표했다. 젠스엑트는 빔 소프트웨어의 빔 가용성 스위트(Veeam Availability Suite)와 카스텐 K10(Kasten K10)을 사용해 안정적인 데이터 백업, 보호 및 재해 복구 솔루션을 구축하고 컨테이너형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젠스엑트는 데이터 집약적인 IT를 기반으로 한 혁신이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젠스엑트는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어야 하므로 업무 중단이나 운영 지연 없이 백업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빔 가용성 스위트를 백업, 복구 및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활용해, IT 환경 전반에 걸쳐 약 400개의 미션 크리티컬(mission-critical) 가상 머신(VM)을 보호하고 있다. 젠스엑트 스크럼 마스터 및 서비스 책임자인 요한 얀손은 “우리는 비즈니스의 유연성 및 확장성을 위해 빔 가용성 스위트를 선택했다”며, “빔 소프트웨어로 시스템을 빠르고 쉽게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능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젠스엑트는 오버헤드(overhead)를 줄이고 개발 및 혁신을 위한 시간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워크로드를 VM에서 컨테이너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젠스엑트는 컨테이너형 워크로드에 대해 5가지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평가한 후 최종적으로  쿠버네티스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인 카스텐 K10을 선택했다. 개발자에게 선택의 자유와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개발자들이 데이터 손실 위험을 줄이면서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빔 소프트웨어 대니 앨런 CTO는 “젠스엑트는 업계 선도업체로 비즈니스를 재빠르게 전환하고 워크로드를 VM에서 컨테이너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미 빔...

빔 소프트웨어 7일 전

How-To : ‘반가운 iOS 16 신기능’ 전송한 메시지 수정 및 취소하기

WWDC 2022에서 발표된 iOS 16의 기능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이미 전송한 메시지를 편집하거나 삭제하는 기능이다. 직장 동료의 이름을 실수로 잘못 말했을 때, 메시지를 엉뚱한 사람에게 보냈을 때 이 기능이 탈출구를 제공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iOS 16으로 업그레이드 전송한 메시지 수정 및 삭제 기능은 iOS 16에서만 제공하므로 아이폰에 iOS 16을 설치해야 한다. iOS 16은 가을(아마도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직 출시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버전을 실행하는 것도 상관없다면, 애플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등록해 정식 출시 전 먼저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현재 일반 사용자도 iOS 16 베타 버전을 사용할 수 있다. 메시지 전송 취소 전송을 취소하려는 메시지 상자를 길게 눌러 옵션 메뉴를 띄운다. ‘전송 취소’를 누르면 수신자와 발신자의 메시지 창에서 해당 메시지가 삭제된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메시지는 전송한 후 최대 15분 이내에만 삭제할 수 있다. 물론 삭제한 메시지를 복구하는 것도 가능하다. 애플에 따르면, 삭제 후 최대 30일 동안 메시지를 복구할 수 있다.  전송한 메시지 수정  전송한 메시지를 모두 삭제하는 대신 특정한 단어만 수정하는 것이 효율적일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보낸 메시지에 맞춤법이 잘못된 단어를 입력했거나 자동 수정 완성 기능으로 단어가 부적절하게 바뀐 경우다. 이때 iOS 16의 메시지 편집 기능을 사용해 난처한 상황을 면할 수 있다.   전송 취소 기능과 마찬가지로 옵션 메뉴가 나타날 때까지 보낸 메시지를 길게 누른다. 메뉴에서 ‘편집’을 탭하면 메시지 상자가 편집할 수 있는 상태로 바뀐다.    수정하고자 하는 단어에 강조 표시를 하고 말하려던 단어로 바꾸면 전송된 문자가 수정된다. 문자 상자 하단에 ‘전송됨 – 편집됨’이라는 알림이 표시되지...

ios16 아이폰 업데이트 7일 전

"파괴적인 성능의 도약" 고대역 메모리(HBM)의 이해

IT 업체는 보통 기존 제품군의 점진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경쟁하지만, 가끔은 진정한 파괴적 기술이 등장한다. 지금 엔터프라이즈 시장으로 막 진입하기 시작한 이러한 파괴적 기술 중 하나가 바로 고대역 메모리(HBM; High-Bandwidth Memory)다.   HBM은 현존 메모리 칩 기술에 비해 훨씬 더 빠르면서 전기 소비량은 더 적고 공간도 덜 차지한다. 리소스 사용량이 많은 고성능 컴퓨팅(HPC)과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높은 가격과 열 관리 문제, 그리고 때에 따라 애플리케이션을 수정해야 한다는 점으로 인해 일상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처리 용도의 주류 도입은 아직 먼 이야기다.   HBM 작동 방식 HBM은 미국 칩 제조 업체 AMD와 한국의 메모리 칩 공급업체 SK 하이닉스가 함께 개발했다. 두 기업은 2008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13년에 반도체 업계 표준 기구인 JEDEC 컨소시엄에 사양을 전달했다. 2016년에 HBM2 표준이 승인된 데 이어 지난 1월 HBM3이 공식 발표됐다. HBM 메모리 칩의 주 제조업체는 한국의 삼성과 SK 하이닉스, 그리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다. HBM은 중앙 처리 장치(CPU)와 그래픽 처리 장치(GPU)의 성능에 비해 뒤처지는 표준 랜덤 액세스 메모리(DRAM)의 성능과 전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초기 대응책은 DRAM 용량을 늘리고 마더보드에 RAM 슬롯이라고도 하는 듀얼 인라인 메모리 모듈(DIMM) 슬롯을 늘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메모리 자체가 아니라 버스에 있었다. 표준 DRAM 버스의 비트 폭은 4~32다. AMD의 부사장이자 HBM 메모리 개발자 중 한 명인 조 매크리에 따르면 HBM 버스의 비트 폭은 이보다 최대 128배 더 넓은 1,024에 이른다. 자동차에 비유하면 1차선 도로와 16차선 도로 중 어느 도로에서 더 많은 차가 다닐 수 있을지 생각하면 된다. HBM 기술은 대역폭을 높이기 위해 버스의 폭을 넓히는...

고대역메모리 HBM 7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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