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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데스크톱에서의 구글 검색을 위한 '머티리얼 디자인' 테스트 중

Ian Paul | PCWorld 2016.06.09
구글은 올해 초, 유튜브에 머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을 적용하는 테스트를 시작했다. 현재 구글은 데스크톱에서의 검색엔진에도 동일한 작업을 하고 있다.

소수의 구글 사용자는 자신들의 구글 닷컴 검색 창이 머티리얼 디자인이 가미된 것을 알아차렸다. 이 소식은 엔가젯(Engadget)에서 처음 보도된 후, 래딧과 트위터를 통해 공유됐다.
구글은 2014년 6월 블로그를 통해 머티리얼 디자인을 소개했다. 이 블로그에서 구글은 "새로운 머티리얼 디자인은 모바일, 데스크톱, 그 이후의 어떤 기기에도 확장할 수 있는 하나의 지속적인 디자인이다"고 전했다.


유튜브의 머티리얼 디자인은 최근 테스트 중이다

이번 변화는 구글의 오랜 사용자들은 알아차릴 것이다. 그러나 이 새로운 디자인은 과감한 변화보다 미묘한 수정에 가깝다. 변화된 구글의 머티리얼 디자인 테스트의 이미지는 사진 공유 서비스인 이머저(Imgur)에서 볼 수 있다.

새로운 머티리얼 디자인에서는 검색 결과 페이지의 배경이 흰색이 아니라 회색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각각의 검색 결과는 우리가 현재까지 봐왔던 통합된 결과 목록 대신 카드 형태의 레이아웃을 갖고 있다.

각각의 검색 결과를 카드 형태로 보여주는 것은 좋아 보인다. 하지만 첫번째 페이지에 나오는 검색 결과가 조금 줄어들 것이라는 걸 추정할 수 있다. 너무 많을 이유도 없긴 하지만, 구글은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이 찾는 것이 무엇이든 첫번째 소수의 결과만 보고 이동한다고 수 차례나 밝힌 바 있다.

또한 엔가젯은 검색 결과 페이지의 오른쪽에 나타나는 이 정보 상자들은 검색 결과 이외에 나머지와 함께 같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머티리얼 디자인의 다른 신판에서 설정 옵션 톱니는 3개의 세로 점들로 대신한다.

일반 사용자들이 검색 결과에서 이 새로운 머티리얼 디자인을 보게 될 날짜는 예상할 수 없다. 구글은 모든 이들에게 공개하고 실제 적용하기 전까지 이런 소규모 테스트를 수 차례나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구글은 지난 4월 말, 유튜브 머티리얼 디자인 테스트에서와 같은 방법으로 구글 닷컴을 전환할 것인 지는 밝히지 않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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