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3

PaaS, 컨테이너 지원 둘러싼 경쟁 본격화…협력 속의 경쟁 확산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PaaS 업체 어프렌다(Apprenda)가 구글의 퀴베르네티스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뉴스가 아직도 개발 중인 시장에서 전선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PaaS 시장은 아직도 3대 클라우드 시장 중에서 가장 작은 규모로 평가되고 있으며, 실제로 SaaS나 IaaS 시장과 비교하면 관심도 역시 낮다. 하지만 그렇다고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PaaS 제품은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호스팅하고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야의 가장 뜨거운 주제는 도커와 같은 컨테이너의 부상이다. 3대 PaaS 업체라고 할 수 있는 피보탈의 클라우드파운드리,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그리고 어프렌다 모두 컨테이너를 지원한다. PaaS 플랫폼은 소수의 컨테니어를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것은 적지 않은 도전이며, 이 때문에 이들 PaaS 업체들은 자사의 플랫폼을 계속 진화시켜 왔다.

퀴베르네티스는 오픈소스 툴로, 구글이 한 번에 수백 수천 개의 컨테이너를 관리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어프렌다의 CEO 싱클레어 슐러는 어프렌다는 자사의 PaaS에서 기존 리거시 애플리케이션, 특히 닷넷과 자바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퀴베르네티스 지원으로 어프렌다는 리거시 닷넷 앱과 퀴베르네티스를 사용하는 클라우트와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 기반 앱 모두를 관리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클라우드파운드리는 가든(Garden)이란 자체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는데, 가든은 컨테이너의 대규모 스케일아웃도 지원한다.

451 리서치의 제이 라이먼은 업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또 서로 경쟁하는 이른바 ‘코피티션(Co-opetition)’ 관계가 되면서 시장이 복잡해졌다고 말했다. 컨테이너는 이런 변화의 좋은 예이다. PaaS 업체들은 컨테이너의 부상으로 시장 성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 도커나 코어OS, 메소스피어 같은 컨테이너 업체들은 아직 PaaS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라이먼은 “앞으로도 퀴베르네티스를 지원하는 업체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함게 코어OS와 메소스피어, 도커 스웜 등 다른 소프트웨어와 혼용하는 경우도 보게 될 것이다. 대규모 기업 환경에서 여러 컨테이너가 혼용되는 대규모 기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면서도 지원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컨테이너 관리 소프트웨어와 업체 간의 이런 관계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전선은 그어졌지만, 업체들 간의 경계는 점점 더 모호해지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6.03.03

PaaS, 컨테이너 지원 둘러싼 경쟁 본격화…협력 속의 경쟁 확산

Brandon Butler | Network World
PaaS 업체 어프렌다(Apprenda)가 구글의 퀴베르네티스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을 지원한다는 뉴스가 아직도 개발 중인 시장에서 전선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PaaS 시장은 아직도 3대 클라우드 시장 중에서 가장 작은 규모로 평가되고 있으며, 실제로 SaaS나 IaaS 시장과 비교하면 관심도 역시 낮다. 하지만 그렇다고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PaaS 제품은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호스팅하고 확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분야의 가장 뜨거운 주제는 도커와 같은 컨테이너의 부상이다. 3대 PaaS 업체라고 할 수 있는 피보탈의 클라우드파운드리, 레드햇의 오픈시프트, 그리고 어프렌다 모두 컨테이너를 지원한다. PaaS 플랫폼은 소수의 컨테니어를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수많은 컨테이너를 관리하는 것은 적지 않은 도전이며, 이 때문에 이들 PaaS 업체들은 자사의 플랫폼을 계속 진화시켜 왔다.

퀴베르네티스는 오픈소스 툴로, 구글이 한 번에 수백 수천 개의 컨테이너를 관리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어프렌다의 CEO 싱클레어 슐러는 어프렌다는 자사의 PaaS에서 기존 리거시 애플리케이션, 특히 닷넷과 자바로 구축된 애플리케이션과의 통합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퀴베르네티스 지원으로 어프렌다는 리거시 닷넷 앱과 퀴베르네티스를 사용하는 클라우트와 마이크로서비스, 컨테이너 기반 앱 모두를 관리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다.

한편, 클라우드파운드리는 가든(Garden)이란 자체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는데, 가든은 컨테이너의 대규모 스케일아웃도 지원한다.

451 리서치의 제이 라이먼은 업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또 서로 경쟁하는 이른바 ‘코피티션(Co-opetition)’ 관계가 되면서 시장이 복잡해졌다고 말했다. 컨테이너는 이런 변화의 좋은 예이다. PaaS 업체들은 컨테이너의 부상으로 시장 성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 도커나 코어OS, 메소스피어 같은 컨테이너 업체들은 아직 PaaS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라이먼은 “앞으로도 퀴베르네티스를 지원하는 업체는 계속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이와 함게 코어OS와 메소스피어, 도커 스웜 등 다른 소프트웨어와 혼용하는 경우도 보게 될 것이다. 대규모 기업 환경에서 여러 컨테이너가 혼용되는 대규모 기업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면서도 지원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컨테이너 관리 소프트웨어와 업체 간의 이런 관계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전선은 그어졌지만, 업체들 간의 경계는 점점 더 모호해지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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