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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릭스, MWC 2016서 모바일 트래픽에 최적화된 ‘넷스케일러 T1000’ 시리즈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6.02.23
시트릭스(www.citrix.co.kr)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 2016)’에서 신제품 ‘넷스케일러(NetScaler) T1000’ 시리즈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모바일 영상 및 콘텐츠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서비스하기 위한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시장의 요구에 맞춰 출시된 것으로, 바이트모바일(ByteMobile)의 최적화 기술과 고성능 넷스케일러 플랫폼 아키텍처가 결합됐다고 업체는 밝혔다.

넷스케일러 T1000 시리즈는 가입자 인식 스티어링(subscriber-aware steering), 최적화, 로드밸런싱, CGNAT, 특별한 트래픽 식별 및 최적화 기술을 통합시켜 제공한다. 이 제품은 NFV로의 마이그레이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물리적, 하이브리드, 가상화 및 콘테이너화 구현에서 원활하게 활용되는 플랫폼이다. 낮은 비용으로 용량 단위당 확장이 가능하고, 수준이 다른 속도의 네트워크 요소를 진화시키는 능력을 보장한다.

또한, 서로 다른 유형의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는 유연한 아키텍처, 운영 민첩성과 유연성을 가능케 하는 확장된 용량, 높은 인프라 활용률 및 통합율을 통해 향상된 효율성,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운영의 TCO 감소 등의 주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운영자가 S/Gi-LAN 배포를 단순화하고 복잡성과 비효율성을 줄일 수 있다. 가장 효과적인 통합 시나리오는 캐리어 급 네트워크 주소 변환(CGNAT), 데이터 플레인 로드 밸런싱 최적화 및 트래픽 스티어링이다.

넷스케일러 T1000은 20Gbps부터 100Gbps, 100Gbps부터 160Gbps를 지원하며, 더 높은 처리량으로 라이선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페이그로우(paygrow) 옵션을 갖고 있다. 또한 어플라이언스의 클러스터링은 용량을 3.3Tbps까지 확장할 수 있다.

넷스케일러 T1000은 경쟁력 있는 ASIC 기반 플랫폼의 비용을 1/3까지 제공하면서 기가비트 용량 당 비용을 낮춘다. 모바일 운영자는 넷스케일러를 통해 네트워크를 보강하고 전반적인 소유 비용을 낮출 수 있다.

넷스케일러는 레드햇과 미란티스와 같은 유명한 오픈스택 배포판으로 인증됐으며, 물리적 네트워크 기능(PNF)로 구축될 수 있다. 또한 VPX인 넷스케일러 가상 ACDs는 모든 넷스케일러가 같은 관리 프레임워크를 사용해 관리될 수 있도록 NFV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에 같은 APIs를 노출하면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에서 넷스케일러 PNFs와 공존할 수 있다.

크리스 쿠프만스 시트릭스 서비스 프로바이더 플랫폼 부문 부사장은 “시트릭스는 바이트 모바일의 최적화 기술과 넷스케일러 ADC 플랫폼을 결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트래픽 관리의 경제성을 향상시키고 있다”며, “고객들은 넷스케일러를 통해 전반적인 네트워크 효율성을 개선하고 향상된 가입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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