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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B2C 게임덕·모비즌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

편집부 | ITWorld 2016.02.22
알서포트(www.rsupport.com/ko-kr)가 B2C서비스 '모비즌(Mobizen)'과 자회사 '게임덕(GameDuck)'의 수익화를 위해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알서포트는 중소 게임개발업체들이 원하는 플랫폼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 4월부터 1,500만의 글로벌 사용자를 가진 모비즌을 통해 모바일 게임을 유통하고, 하반기에는 게임 소셜 미디어인 게임덕을 이용해 게임업체의 핵심 타깃 대상 마케팅 플랫폼과 게임앱 유통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비즌으로 게이머를 견인하고 게임덕으로 핵심 사용자 충성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모비즌은 모바일 원격 제어 기능과 스크린 녹화 기능을 분할한다. 사용자 이용 목적에 따라 기능을 더욱 고도화해 올 4월 중 부분유료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녹화 워터마크, 이모티콘과 같은 콘텐츠를 인앱(In-App) 결제화 한다. 스크린 녹화 기능의 주로 사용하는 게이머를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광고 플랫폼과 유통에도 진출해 수익을 높인다.

게임덕은 게임 소셜 미디어의 특징을 강조해 하반기에 수익 모델을 세운다. 모바일 게임 유통은 물론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불특정 다수에게 마케팅을 하는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과는 사용자층부터 다르다. 게임덕에는 게임이란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게임 영상을 소비하는 사용자만 모여 있다. 그만큼 정밀한 타게팅 전략으로 효과 높은 다대다(N:N) 마케팅 플랫폼을 제공한다.

알서포트의 자회사 게임덕 신동형 대표는 "텍스트에서 이미지, 그리고 영상으로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패턴은 게임 영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게임덕은 구글, 트위터보다 더 진화된 온디멘드(On-Demand) 서비스로 세계적인 MCN의 열풍과 맞물려 올해 수익화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알서포트의 서형수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가 된 모비즌과 게임덕을 통해 해외 진출을 하려는 국내 게임사뿐만 아니라, 국내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외 게임사까지 다양한 경로로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판로를 찾기 힘든 중소 게임업체에게 모비즌의 광고, 유통 채널과 게임덕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새로운 모바일 게임 종합 플랫폼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알서포트 B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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