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통합 서비스를 통해 1,000만이 넘는 페리스코프 사용자들은 고프로 카메라가 포착할 수 있는 현장을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사용방법이 쉽고 간편해 고프로 카메라를 고프로 모바일 앱에 연동시키면, 페리스코프에서 자동으로 카메라를 인식한다. 방송 중에도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댓글과 하트 등 시청자들의 반응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페리스코프의 엔지니어인 파블로 야블론스키는 “스키를 타는 사람으로서 고프로를 통해 스포츠 선수들의 기막히도록 멋진 순간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엑스 게임(X-game)을 필두로 스포츠를 즐기는 모든 팬들에게 현장의 순간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프로는 30여 종이 넘는 마운트를 이용해 다양한 관점에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익스트림 스포츠에서 일상 생활까지 넓은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고프로 히어로4 블랙, 실버 모델과 아이폰5S 이상에서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