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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테크놀러지스, 2016년 5대 빅데이터 시장 전망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6.01.27
맵알테크놀러지스(www.mapr.com/kr)는 2016년 5대 빅데이터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

존 슈뢰더 맵알테크놀러지스 CEO는 “최근 IT 업계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분야의 가장 큰 변화의 한가운데 서있으며, 빅데이터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예측했다.

존 슈뢰더 CEO가 꼽은 2016년 빅데이터 시장의 주요 트렌드는 ▲컨버지드(Converged) 방식이 주류로 부상 ▲중앙 처리에서 분산 처리로 데이터 기술 이동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반 스토리지 기술 확대 ▲최신 소프트웨어보다는 입증된 기술에 업계 관심 집중 ▲업계 전반의 안전자산 선호(flight to quality) 현상 확산 등이다.

2016년에는 수많은 업계 선도 기업들이 고객 선호도,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상황 변화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운영 업무와 대용량 데이터 분석업무를 결합하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컨버지드(Converged), 즉 통합 방식이 주류로 떠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같은 통합 방식은 기업의 데이터 실행(data-to-action) 단계를 가속화하고, 데이터 분석과 비즈니스 성과 실현간의 시간 차를 좁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년 대기업들은 다양한 디바이스, 데이터센터, 활용사례 관리 및 데이터 보안 규정 변경 등 빅데이터 운용 시 발생하는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분산처리 방식으로 점차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분산처리 방식의 도입은 사물인터넷, 빠른 네트워크, 센서(Sensor) 대중화 및 엣지 프로세싱(edge processing)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에는 최신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보다는 근본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입증된 기술에 업계의 많은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빅데이터 기술 자체보다는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기술 기업 측면에서 비즈니스 모델 변경이 잦은 기업을 투자자 및 기업들이 신뢰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기업들은 입증된 비즈니스 모델은 물론, 비즈니스 성과나 운영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혁신 등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해야 할 것이다.

존 슈뢰더 맵알테크놀러지스 CEO는 “이제 기업의 경쟁력은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췄는지 여부에 달려있다”며, “맵알은 폭넓은 분야의 데이터 프로세싱, 분석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이 차세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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