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이벤트 제로의 UC 커맨더(UC Commander) 기술이 기업용 스카이프 관리 콘솔의 진단 및 문제 해결에 활용되어, 관리자들의 사용자 지원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이 제품에 더 많은 분석 및 보고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벤트 제로측은 기존 고객에 대한 지원을 유지할 예정이지만, 향후 사업 계획은 아직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UC 커맨더는 이벤트 제로 제품군의 일부에 불과하기 때문에 사업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인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16년 들어 처음으로 인수한 것으로, 제품의 빠른 개선을 위해 회사나 기술 자산을 인수하는 전략을 계속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