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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결심을 돕는 6가지 TED 강연

John Brandon | CIO 2016.01.08

TED는 깊고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18분 분량의 강연이다. 이렇듯 다양한 주제로 인해 적당한 프레젠테이션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2016년을 시작하는 현 시점에서 IT 리더들이 참고할 만한 6가지 이야기를 골랐다.

영상에서 따라서는 한국어 번역본이 제공되기도 한다. 한국어 번역본은 테드 한글 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다.



1. 일터에 대한 사고 전환
'일' 말고도 '삶'이 있으며, 업무에 너무 집중하면 숨이 막힐 수 있다고 충고해 줄 정신분석 의사가 필요한가? 그런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배리 슈왈츠는 '격려'와 정보를 적절히 뒤섞어 일터에 대한 사고 전환의 계기를 제공한다.

라이너(Liner)의 비즈니스 솔루션 및 파이낸셜 리스트럭처링 그룹 대표인 로빈 이트킨은 "현재의 현실을 초래하는 것은 당신의 행동이다"라고 말한다. 그는 "창의력을 위축시키고, 회사 소유주나 상사가 혼자만 뭔가를 창조하는 업무 환경을 만들면, 직원들의 자유로운 사고나 창의력을 저해하고, 그러면 기업은 절대 성장이나 번창을 하지 못한다. '오직 나만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은 비즈니스의 '조종'이나 다름 없다"라고 강조했다.



2. 혁신을 견인
문제를 보고, 간단한 해결책을 찾는 것에 관한 동영상이다. IT 리더들에게 유용한 반드시 봐야 할 동영상이다. 쉽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으면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 토니 파델이 애플에서 일했고 네스트를 기획한 인물이기는 하지만, 이 영상은 그저 뭔가를 기획해 만드는 것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광고 기업 빅 아이드 위시(Big Eyed Wish)를 창업한 이안 위싱그래드는 "토니가 강조한 '관찰'에 대한 기법은 파괴적인 아이디어를 고안하는 1단계다. 실리콘 밸리가 매달려 있는 부분이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망각한 카테고리에 다시 흥미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것이기 때문이다. 달라 쉐이브 클럽(Dollar Shave Club)과 메소드 소프(Method Soap)가 좋은 사례이다. 진부한 욕실 용품 분야가 새로운 성장과 혁신을 대변하는 분야로 거듭날지 누가 알았겠는가?"라고 말했다.



3. 진심 어린 자선 활동
빌 & 멜린다 게이츠 부부와 저녁 식사를 하는 분위기에서 지혜로운 이야기를 듣고 있다가, 이 두 사람이 진심으로 자신들의 막대한 부로 세상을 돕기 원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동영상이다. 특히 IT 리더들이 '울림'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다. 더 집중해 힘을 합해 노력하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빌 게이츠는 데이터가 가장 시급한 행동이 필요한 지점을 알려주는 때가 많다고 강조한다.

듀크 자산 관리의 크리스토퍼 듀크 대표는 "빌 & 멜린다 게이츠 부부는 자신들의 '부'를 그 누구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아낌 없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희망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이들과 똑같은 일을 하도록 만드는 '잔물결 효과'가 발생할 수 있는 희망이다. 워렌 버핏이 가장 먼저 이 재단에 자신의 부를 기부한다는 약속을 했다. 재단에 기부를 하면 큰 세금 혜택이 있다. 빌 게이츠가 '기부 서약'으로 이름 붙인 이런 형태의 자선 활동 모델은 훌륭한 전례를 남기고 있다. 자선 활동이야말로 진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방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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