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삼성전자, ‘CES 2016’서 IoT 기술 본격 도입한 신제품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6.01.04
삼성전자가 1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되는 ‘CES 2016’에서 냉장고ㆍ오븐 레인지 등 일상과 밀접한 가전제품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CES 2016’에서 생활가전 전시 부스의 절반 가량을 할애해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선보인다.

생활가전 부문 ‘CES 2016 혁신상’을 받은 삼성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삼성전자가 최첨단 IoT 기술을 냉장고에 본격적으로 적용한 제품으로, 뛰어난 냉장ㆍ냉동 기술로 최적화된 식재료 보관은 물론 더욱 편리한 생활을 제공한다.

쇼핑ㆍ커뮤니케이션ㆍ엔터테인먼트ㆍ다양한 IoT 기기 제어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주방을 식사와 요리만을 위한 공간을 넘어서 다양한 가족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특히 삼성전자가 세계 최정상 셰프들과 협업해 개발한 ‘셰프컬렉션 앱’을 통해 셰프들이 직접 전해주는 각종 레시피와 시기별 제철 음식 요리법 등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법도 알려준다.

‘듀얼 도어’를 채용해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생활가전 부문 ‘CES 2016 혁신상’을 수상한 삼성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가 업그레이드된 신모델로 선보인다.

삼성 ‘플렉스 듀오 오븐 레인지’는 조리실 상부만 또는 상하부 동시 개폐가 가능한 ‘듀얼 도어’를 업계 최초로 채용해 각각 다른 온도로 조리할 수 있어 하나의 오븐을 마치 세 대의 오븐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오븐 하단에 완성된 요리를 식지 않게 유지하거나 접시를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워밍 드로워까지 적용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프렌치도어 냉장고에 삼성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수납 기능을 적용해 ‘CES 2016 혁신상’을 수상한 ‘T9000’ 냉장고, ▲‘패밀리 허브’ 냉장고, ▲환풍을 위한 레인지 후드 역할까지 겸하는 OTR(Over the Range) 전자레인지, ▲듀얼 도어 전기 오븐레인지, ▲‘워터월’ 식기세척기 등 ‘블랙 스테인리스’ 라인업을 선보인다.

‘블랙 스테인리스’는 기존 스테인리스 소재의 외관에 블랙 컬러의 안료를 입히고 섬세한 헤어라인 패턴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일반 가전 제품에 적용되는 안료 입자 크기의 1/21 수준인 나노 안료를 사용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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