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7
‘일반 PC에도 O.K.’…윈도우 10 안면인식 기능 헬로 가능한 주변기기 선보여
Mark Hachman | PCWorld
윈도우 10의 안면 인식 로그인 기능 헬로는 가장 혁신적인 미래 기능으로 꼽히지만 동시에 헬로에 필수적인 부품인 심도 감지 카메라를 탑재한 PC가 시중에 거의 없다는 점이 한계였다. PC에 장착할 수 있는 토비(Tobii) 사의 아이엑스(eyeX)를 활용하면 고급 카메라가 없는 PC에서도 헬로를 이용할 수 있다.
토비는 수요일, 아이엑스로 안면 인식과 로그인이 가능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아이엑스는 생체 인식 로그인 기기는 아니지만, 노트북이나 모니터에 부착할 수 있는 일종의 센서 장치로, 사용자가 화면을 볼 때의 안구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다.
안면 인식은 복잡한 비밀 번호보다 훨씬 간단하고 편한 방법이다. 아이엑스는 심도 인식 카메라가 없는 구형 PC에도 생체 인식 로그인 기능을 구현한 첫 번재 써드 파티 기기다. 본지가 실험해 본 결과, 서피스북, 서피스 프로 4 카메라만큼 정확하고 우수했다.
한편, 아이엑스가 발표한 2.0.3 콘트롤러 코어 펌웨어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다. 테스트 겸 레노보 요가 12에 아이엑스를 장착하고 윈도우 10을 구동했다. 서피스 북과 서피스 프로에서 수 주 동안 헬로를 이용해 로그인한 경험에 비교했을 때, 아이엑스를 통한 윈도우 헬로 체감 성능에는 전혀 차이가 없었다. 1초 가량의 지연 시간 역시 비슷했다.
또, 아이엑스 2.0.3 펌웨어를 적용해 윈도우 10 제어판에서 아이엑스 카메라가 액션 센터 알림센터, 스냅 어시스트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변경이 가능하다. 현재 헬로는 윈도우 10 헬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독자적 주변기기 중 하나다. 아직 제품화되지 않은 인텔 크리에이티브 리얼센스 기기는 개발자 킷이지만, 아이엑스는 이미 완성된 제품이라는 차이가 있다. 아이엑스의 가격은 129달러다. editor@itworld.co.kr
토비는 수요일, 아이엑스로 안면 인식과 로그인이 가능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아이엑스는 생체 인식 로그인 기기는 아니지만, 노트북이나 모니터에 부착할 수 있는 일종의 센서 장치로, 사용자가 화면을 볼 때의 안구 움직임을 추적할 수 있다.
안면 인식은 복잡한 비밀 번호보다 훨씬 간단하고 편한 방법이다. 아이엑스는 심도 인식 카메라가 없는 구형 PC에도 생체 인식 로그인 기능을 구현한 첫 번재 써드 파티 기기다. 본지가 실험해 본 결과, 서피스북, 서피스 프로 4 카메라만큼 정확하고 우수했다.
한편, 아이엑스가 발표한 2.0.3 콘트롤러 코어 펌웨어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있다. 테스트 겸 레노보 요가 12에 아이엑스를 장착하고 윈도우 10을 구동했다. 서피스 북과 서피스 프로에서 수 주 동안 헬로를 이용해 로그인한 경험에 비교했을 때, 아이엑스를 통한 윈도우 헬로 체감 성능에는 전혀 차이가 없었다. 1초 가량의 지연 시간 역시 비슷했다.
또, 아이엑스 2.0.3 펌웨어를 적용해 윈도우 10 제어판에서 아이엑스 카메라가 액션 센터 알림센터, 스냅 어시스트 등을 제어할 수 있도록 변경이 가능하다. 현재 헬로는 윈도우 10 헬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독자적 주변기기 중 하나다. 아직 제품화되지 않은 인텔 크리에이티브 리얼센스 기기는 개발자 킷이지만, 아이엑스는 이미 완성된 제품이라는 차이가 있다. 아이엑스의 가격은 129달러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