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to5구글 등 여러 해외 언론은 이 기능이 7.13버전에서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두 대의 스마트폰에서 각기 다른 두 계정으로 실험했을 때는 작동하지 않았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이 아직 감압 터치 기능 업데이트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감압 터치 기능이 베타 테스트 단계일 가능성도 높다. 일반 사용자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APK 미러에서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애플이 내놓은 3D 터치는 이미 개발자들의 확연한 반응을 얻어, 많은 앱이 3D 터치를 활용한 ‘픽 앤 팝’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화웨이가 최초로 포스 터치를 시장에 출시한 이후 개발자들이 탐험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이었던 감압 디스플레이를 현실로 가져와 개척한 것은 또 다시 애플이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