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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주요 웹사이트의 윈도우 10 호환성 확보 완료

편집부 | ITWorld 2015.12.07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윈도우 10 출시 후 PC 및 태블릿 대상 첫 대규모 업데이트(www.Win10OK.com)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가 적용된 최신 윈도우 10 환경에서 국내 주요 금융권 웹사이트와 지마켓,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그리고 홈텍스 등 공공기관 웹사이트 총 105개를 확인한 결과, 모두 호환 및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아블로 3,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마비노기, 검은사막 등 50종의 최신 고사양 게임도 정상적으로 구동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윈도우 10을 통해 국내 주요 온라인 뱅킹, 온라인 쇼핑, 최신 게임 등을 모두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윈도우 10은 출시 10주 만에 전세계적으로 1,200만 대의 기업용 PC를 포함해 현재 1억 1,000만대 이상의 디바이스에 설치됐다. 이는 같은 기간 윈도우 7 보다도 3배 더 빠른 것으로 윈도우 역사상 가장 빠른 추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Windows Insider Program)을 통해 개발 과정부터 일반 이용자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오고 있으며 최상의 윈도우 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윈도우 10은 2016년 7월 28일까지 정품 윈도우 7 및 8.1이 탑재된 PC 및 태블릿을 사용 중인 일반 사용자들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부 송규철 상무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 웹 환경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호환성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국내 주요 웹사이트에서 호환성이 확보됐음이 증명했고, 이를 계기로 보다 많은 사용자들과 기업들이 호환성 걱정없이 윈도우 10 환경에서 더 안전하고 개인화된 컴퓨팅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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