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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4, 국내 예약 판매 실시

편집부 | ITWorld 2015.10.21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1월 20일 ‘서피스 프로 4(Surface Pro 4)’의 국내 정식 판매를 앞두고 10월 2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윈도우 10 기반의 서피스 프로 4는 노트북을 대체할 수 있는 태블릿이다. 서피스 프로 4는 이전 버전인 서피스 프로 3 대비 30% 이상의 성능을 향상시키면서도 초경량, 초슬림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서피스 프로 4는 12.3인치 픽셀센스 디스플레이(PixelSense Display)를 갖췄으며 최신 6세대(스카이레이크) 인텔 코어 i5,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도 두께는 8.4mm에 불과하다. 배터리 수명은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발열 및 소음이 대폭 개선됐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피스 프로 4 펜은 1,024 압력 감도를 지원해 한층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느낄 수 있다.

서피스 프로 4의 예약 판매는 G마켓과 옥션 내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전문관, 11번가, 하이마트 및 홈플러스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진행된다. 예약 판매 제품은 모델에 따라 인텔 코어 i5 모델은 11월 19일부터, i7 모델은 12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정식 판매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예약 구매자 선착순 1,000명에게 정가 17만 원 상당의 고급 투미(TUMI)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6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한 모델 구매자에게는 함께 사용하면 데스크톱 PC와 같이 작업할 수 있어 생산성을 더욱 높여주는 서피스 프로 4 도킹 스테이션을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 판매는 인텔 코어 i5 4GB RAM/128GB SSD와 8GB RAM/256GB SSD 및 인텔 코어 i7 8GB RAM/256GB SSD, 16GB RAM/256GB SSD, 16GB RAM/512GB SSD 총 5가지 모델에 한해 진행되며, 코어 M모델은 정식 발매 시점에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32만 9,000원에서 285만 9,000원까지 다양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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