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의 디지털 솔루션은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비롯해 각종 정보와 시스템, 사업 전반에 걸친 운영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아키텍처 형태이다. 이는 ▲디지털 제조업의 안전성과 효율성, 가시성 증대를 위한 산업 기기 연결 운영 솔루션(Connected Machine) ▲석유·가스 산업의 디지털화를 통해 송유관에 대한 추가 통제력을 확보하고 사고와 공격을 예방하는 솔루션(Connected Smart Pipeline) ▲공공 서비스의 신뢰성과 효율성 증대를 위해 고도의 보안성을 갖춘 솔루션(Substation Security) ▲디지털 교통 시스템의 안전성과 이동성, 승객 경험을 증대하기 위한 솔루션(Connected Mass Transit)과 같이 산업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시스코는 산업별 IoT 시스템의 연결 안전성을 강화하고 보안 가시성과 통제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oT 시스템 전용 보안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이는 정책 실행력과 위협 방어능력을 강화한 ISA-3000과 포그 데이터 서비스 보안 솔루션으로 보안 시스템을 구성, 라우터와 스위치상에서 보안정책을 감지하고 실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디오 감시 기능(video surveillance manager)으로 첨단 보안 분석을 제공하고 물리적 접근 자체를 통제하는 등 IoT 환경에 맞는 물리적 보안을 포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스코는 로크웰 오토메이션 등 주요 파트너와의 공동 개발과 협력을 통해 IoT 시스템 보안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토니 샤킵 시스코 IoE 버티컬 솔루션 부문 부사장은 “시스코는 산업 전 과정에 걸쳐 뛰어난 보안, 연결성과 폭넓은 시스템 가시성을 제공한다”며, “시스코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과 파트너십을 통해, 입증된 시스코의 산업별 디지털 솔루션 아키텍처와 기술로 기업들이 유·무형의 자산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