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에 중독됐다는 10가지 신호

Sarah Jacobsson Purewal | Greenbot 2015.09.07

모바일 게임은 너무나 ‘멋진 녀석들’이기 때문에 불평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스타벅스에서 길게 줄을 서 있다거나 영화를 같이 보기로 한 친구가 극장에 도착할 때까지 시간을 보내기에 이만한 것도 없다. 또는 반신욕을 할 때도 외로움을 달래줄 고마운 친구다.

 

그러나 일부 모바일 게임은 정말 중독성이 강하다. 줄을 서지 않는 상황에서는 게임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항상 게임을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좋은 징조를 아니다. 스마트폰에서 얼마나 게임을 많이 하는지 자가 진단을 해보고 싶다면? 만일,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을 꿈속에서조차 하고 있다면, 아마도 ‘많이 하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4개 문자로 만들 수 있는 모든 애너그램을 알 때


워다먼트(Wordament), 러즐(Ruzzle), 워드 스트리크 위드 프렌즈(Word Streak With Friends)덕분에 리즈 레몬(Liz Lemon)이 어떤 감정을 느꼈을지 잘 안다.
 

소중한 인연을 게임에서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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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젠가(Zynga)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10%의 사용자가 상대편 게임 플레이어와 사랑에 빠진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46%는 현재 플레이를 진행 중인 상대방과 사랑에 빠질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게임을 하느라 연인을 방치할 때


한 희생자(?)는 퍼즐 앤 드래곤(Puzzle & Dragons)을 스마트폰에서 지워버렸다. 그의 여자친구가 게임을 질투하다 못해 싸움을 걸어온 것이 그 이유였다.
 

한밤중에 농작물 게임 아이템을 수집하고 있다면


게임 속 한정 이벤트가 일어날 때가 있다. 한밤 중에 꿈나라로 여행 가버리는 것과 같은 바보짓을 하는 것보다는 유용한 아이템을 얻는 것이 더 가치 있다고 여긴다.
 

잠을 자기로 했는데.. 2시간 후..


여전히 알바페어(Aphabear) 게임을 붙잡고 있다. 아마 이번 판이 끝나야 잠자리에 들 것 같다. 아니, 다음 판. 아니 아니, 몇 판 더. 아마 5판 더?
 

꿈꾸면서 ‘캔디 크러시’


정말 운 좋은 것이다. 1,052 레벨을 깰 수 있는 천부적인 능력을 꿈속에서 배웠기 때문이다.
 

프리미엄 게임을 위한 자신만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을 때


프리미엄 게임에서는 특정 아이템을 얻기 위해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일부 사용자는 자신만의 게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미 스마트폰에는 ‘프리미엄 게임’ 군대가 깔려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서로 다른 게임을 하는 동안, 아이템도 벌고 시간도 버는 1석 2조를 얻는 것이다. 아이템을 회수하는 동안 다른 게임을 하면 그 뿐!
 

자녀가 인앱 게임 결제로 1,000달러를 써도 몰랐을 때
 


왜냐하면 부모임 당신도 인앱 게임 결제로 이 정도는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정 경제가 파탄 나기 전에 재정 상황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거북목이 생겼을 때


항상 스마트폰을 내려다보는 것은 목에 좋지 않다.
 

물리학 게임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에 영향을 미쳤을 때


흥미로운 건축물을 감상하는 대신, “건물의 다른 편에 녹색 돼지가 있다면, 이 돼지를 죽이기 위해서는 검은색 폭탄 새를 날려버리기 위한 각도는 어떻게 설계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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