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타 2.1은 기본형과 스탠다드형, 두 가지 모델로 지원된다. 기본형은 사용자의 핵심 기술 운영 및 관리할 수 있으며, 바이오스타 2 클라우드와 모니터링 기능 내 필터링 옵션을 지원함으로써 편리성을 증대한다. 스탠다드형의 경우, 침입탐지경보 및 화재경보 등의 기능을 탑재하여 출입통제시스템에서 요구되는 고급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바이오스타 2.1은 iOS와 안드로이드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바이오스타 2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추가돼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단말기에 내장되어있는 바이오스타 2 클라우드와 바이오스타 2 모바일을 이용해 서버에 원격으로 접속하고 실시간 관리/감독,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등을 할 수 있다.
바이오스타 2 API는 개발자들이 바이오스타 2의 주요 기능들을 제 3의 소프트웨어와 연결하는 웹 기반 API다. 개발자들은 해당 API를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혹은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개개인의 요구 사항에 맞는 맞춤 솔루션 역시 제공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바이오스타 2 디바이스 SDK의 경우, 슈프리마 단말기 내 주요 기능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한편, 슈프리마는 자사의 지문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단말기 ‘바이오스테이션(BioStation) 2’ 라인업에도 총 세 가지의 내장형 RF 카드 지원 옵션 모델 ‘125KHz EM’, ‘125KHz HID Prox’ 그리고 '13.56MHz HID iClass SE’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구조와 PoE 기능을 탑재한 바이오스테이션 2는 TCP/IP, Wiegand, RS485 및 USB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고, 내장형 와이파이를 제공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슈프리마는 이번 카드 지원 옵션 모델 확장을 발판으로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고객층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