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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하이브리드 환경 구축 증가”... F5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08.20
F5네트웍스는 ‘APAC지역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현황 2015’ 설문조사 결과 중 주요 사항으로 기업들이 ‘클라우드 우선’ 전략을 구사함에 따라 기업의 애플리케이션 또한 점점 클라우드로 이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IT 결정권자 3,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의 주요 사항들은 기업들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현재 사용 현황과 계획에 대해 자세히 나타내고 있다.

설문조사의 또 다른 주요 결과는 APAC 기업들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응답한 기업들 중,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45%는 현재 100∼200개 사이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으며 전체 기업 가운데 10% 정도는 3,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또한 IT 결정권자들 가운데 최소 41%는 내부 애플리케이션의 24%을 2016년까지 클라우드로 이전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반면, 24%는 애플리케이션의 25∼50%를 반드시 이전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엠마누엘 보나시 F5아태지역 영업총괄 선임부사장은 “비즈니스 전략에 있어 애플리케이션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됨에 따라, 기업들은 내부 데이터센터와 같은 수준의 안정성을 클라우드 구축에서도 보장받기를 원한다”며, “실제로 이번 F5의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빅데이터 분석은 사물인터넷(IoT)보다 더 중요한 트렌드로 인식되고 있었고, 이러한 결과는 아태지역 전반에 기업들이 점점 오프라인과 온라인 솔루션의 결합 형태인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인기가 증가하고 있음에 불구하고, 29%의 기업들은 ‘포괄적인 개인정보 및 접근 관리 정책을 수립의 실패’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이 늦어지는 이유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35%는 클라우드 사용 규모에 대한 내부 지식의 부재를 클라우드 도입의 장애물이라고 응답했다.

이밖에 설문조사는 APAC 기업들에게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보안이 가용성 그리고 성능의 중요성보다 더 높은 최우선 사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42%의 응답자들은 보안이 보장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구축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우려스럽게도 나머지 1/4은 DDoS 보안을 설치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응답해 아시아기업들이 여전히 DDoS 보안을 자사의 사업에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지 않음을 드러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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