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CISO이자 전 월드 뱅크의 CISO인 짐 넴스가 21세기 정보 리스크의 관리와 새로운 접근에 관한 정보와 경험을 전달한다.
네이버의 CISO인 이준호 이사는 보안 트렌드 변화와 정보보호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업에서 전체 구성원들의 보안의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고민과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보안 수석 엔지니어인 애드리안 루드윅이 참여하여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보안 이슈와 모바일 기기 및 애플리케이션과 연관된 리스크를 각 기업에서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을 논의한다.
또한, 최근 국내 금융시장에 핀테크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핀테크 보안도 중요한 보안 이슈 중 하나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 및 핀테크 기업을 위한 규제 완화 및 핀테크 활성화 정책도 진행되고 있지만, 보안 역할은 여전히 막중하다. 이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금융 기관인 페이팔과 웰스파고에서 최신 보안 기술 및 사례 발표 예정이다.
글로벌 핀테크 업체인 페이팔에서는 인포메이션 시큐리티 부문장이 참여하여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정보보안, FDS(Fraud Detection System) 그리고 컴플라이언스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심층방어 전략을 발표한다.
미국 1위 은행인 웰스파고 뱅크의 부사장이자 스트레티지스트인 앤디 푸테는 생체인식 기술의 융합을 통해 웰스파고 뱅크의 혁신적인 모바일 뱅킹 생체인증 기술 및 사례를 소개하고 프로젝트로부터 얻은 그의 경험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파이어아이, 팔로알토네트웍스, 플루크네트웍스, 씨디네트웍스, 굿모닝아이텍, 이노지에스, 새비어스, 아카마이, 체크포인트가 스폰서로 참여하여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 혁신을 위한 첨단 기술 활용 전략과 사례를 발표한다.
한편 세션 발표 외에도 부스 전시를 통하여 최신 기술 시연과 다양한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 신청은 ITWorld 홈페이지(www.itworld.co.kr/conferenc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