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IBM, 스파크 커뮤니티에 합류...100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육성 계획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07.06
IBM은 향후 10년간 가장 중요한 새로운 오픈소스 프로젝트이자, 빅데이터 분석 기술인 아파치 스파크(Apache Spark)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IBM은 분석 및 커머스 플랫폼에 스파크를 통합하고, 블루믹스 서비스 플랫폼으로 스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IBM은 스파크 프로젝트에 전세계 10여 곳 이상의 연구소 3,500여 명의 IBM 연구원과 개발자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한 머신 러닝 기술인 IBM 시스템ML(SystemML)을 스파크 오픈소스 생태계에 기증하며, 스파크 관련 100만 명 이상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데이터 엔지니어를 육성할 예정이다.

인기있는 앱부터 사물인터넷(IoT)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분석이 기업과 사회 전반에 자리잡음에 따라 스파크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중요한 발전을 제공하고 있다. 첫째, 스파크는 데이터에 의존하는 앱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둘째, 데이터로 구동되는 지능형 앱의 개발 프로세스를 단순화시킨다.

IBM은 스파크 생태계의 오픈소스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스파크를 IBM의 분석과 커머스 플랫폼의 핵심으로 구축 ▲IBM 시스템ML 머신 러닝 기술을 공개하고 스파크의 머신 러닝 역량 증진을 위해 데이터브릭스(Databricks)와 협력 ▲스파크를 IBM 블루믹스상에서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앰프랩, 데이터캠프, 메티스트림, 갈바니즈, 빅데이터 대학 MOOC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파크 관련 100만 명 이상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데이터 엔지니어를 육성할 예정이다.

IBM 애널리틱스의 분석 플랫폼 부문 베스 스미스 총괄 사장은 “IBM은 지난 10년 간 오픈소스 혁신에 앞장서 왔고, 오픈소스의 힘이 고객가치를 창조할 기반이라고 굳게 믿으며 모든 사업에서 근원적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분석을 이끌 기초 기술 플랫폼이 될 스파크를 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스파크 도입을 지원함으로써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적 차별화를 원하는 고객의 데이터 전략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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