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MS 오피스 2016 프리뷰, 실시간 협업 및 파일 공유 기능 강화

Blair Hanley Frank | IDG News Service 2015.06.05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6에 실시간 문서 협업 기능이 추가되고, 파일 공유 기능이 간소화됐다.

워드 2016에 탑재되는 “리얼 타임 프레젠스(Real Time Presence)”라는 새 기능은 사용자들이 같은 문서에서 실시간으로 작업할 수 있게 해 준다. ‘원드라이브 포 비즈니스’ 사용자에게 제일 처음 공개된 기능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커크 쾨닉스바우어는 블로그에서 다른 앱 사용자들도 “곧”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업데이트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웹 기반의 오피스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동시 문서 작성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에서 동시에 여러 명의 사용자가 작업하는 기능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피스 2016 정식 버전이 출시되고 나면, 데스크톱 사용자도 다른 오피스 온라인 사용자와 함께 원드라이브나 셰어포인트에 저장된 문서를 작업할 수 있다. 현재 동시 편집 기능은 오직 웹 사용자끼리 혹은 데스크톱 사용자끼리만 가능하며, 웹과 데스크톱 두 플랫폼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

파일 공유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리본에서 ‘공유;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문서 작성자가 원드라이브나 셰어포인트에 저장할 수 있으며, 문서를 함께 작업할 다른 사용자를 초대할 수 있는 창이 열린다.

이러한 공유 및 동시 입력 기능은 오피스의 미래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의 일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 문서 편집 기능에 전적으로 초점을 맞추기보다, 사용자들이 협업할 수 있는 기능에 집중하고 있다. 실시간 협업은 구글 문서도구를 포함해 오피스 온라인, 오피스 365에 맞서 경쟁하고 있는 구글 앱스의 가장 유명한 기능이다.

이 프리뷰에는 여러 다른 업그레이드도 포함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인사이트 포 오피스(Insights for Office)는 사용자가 작성중인 문서의 문맥 단서를 이용해서 사용자가 강조처리한 단어나 문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기능은 현재 워드와 아웃룩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향후 다른 오피스 앱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원드라이브 포 비즈니스와 셰어포인트 사용자는 ‘파일’ 메뉴에서 ‘히스토리’를 클릭하면, 사이드 바에서 문서가 저장된 이력 목록을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 2016의 정확한 발매일자는 공개하지 않고, 올 가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만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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