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 디지털 디바이스 / 미래기술

구글의 자동주행 자동차, 올해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도로에서 볼 수 있다

Fred O'Connor  | IDG News Service 2015.05.18
구글에 의해 만들어진 최초의 자율주행 자동차(self-driving cars)가 일반 도로에서 달리게 될 것이다.

출처. Google

구글은 "자사가 개발한 프로토타입의 차량이 이번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 거리에 등장할 것"이라고 5월 15일 밝혔다. 이 차량은 사전에 사적인 도로에서 테스트 주행을 거쳤다.

구글에 따르면, '안전 운전자(Safety drivers)'가 함께 동행할 것이지만, 그들은 단지 필요할 때만 제어할 것이며 운전대와 브레이크, 가속 페달을 떼어낸 채로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구글은 수동 제어 없이 단지 전원 버튼만을 가진 초기 프로토타입의 차량을 보여줬다. 구글은 프로토타입 자율주행 자동차들은 그들의 센서들과 소프트웨어들이 계획한 대로 동작하게끔 테스트를 해왔다.

구글은 이 차량이 원뿔형 교통 표지 코스를 읽어내고 평탄치 않은 길을 주행하는 프로토타입 자동차의 동영상을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만들어진 이 차는 25마일, 약 40km/h 속도로 주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년동안 구글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실험해왔다. 구글은 20 렉서스 SUV(sport utility vehicles) 차량에 운전자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새로이 장착했다.

이 차량들은 지난 6년동안 공공 도로에서 운전자와 함께 테스트를 해왔다. 현재까지 자율주행 운전거리는 총 100만 마일(160만 km)를 기록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자율주행 자동차는 총 11건의 사고를 포함한 안전 운행 기록을 축적해왔다. 11건의 사고는 모두 경미한 피해였으며,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또한 구글 차가 실수한 것도 아니었다.

구글은 도로 상에서 이 차량들이 얻고자하는 것은 사람들의 반응을 측정하고 정체 상태와 도로 공사와 같은 도전 과제에서 어떻게 조종할 것인지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