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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용 윈도우 10 10080 빌드, 이번 주 내 공개

Mark Hachman | PCWorld 2015.05.13
휴대폰용 윈도우 10의 새로운 10080 빌드가 이번 주에 공개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 책임자인 게이브 아울은 화요일 트위터를 통해 새로운 빌드의 공개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경영진은 이미 휴대폰용 윈도우 10이 테스터에 공개되는 속도가 기대보다 늦다고 인정한 바 있다.


아울은 만일 승인이 된다면 이 빌드가 윈도우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게시되는데는 며칠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부적으로 매일 빌드 테스트를 실시한다. 승인이 되면 빌드는 패스트링이나 슬로우링 둘 중 하나의 형태로 대중에게 배포된다. 이 승인 과정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해 노키아와 함께 출시한 루미아 폰 대부분의 모델에 새로운 빌드가 적용되도록 허용해왔다. 아울은 루미아 아이콘 역시 새로운 빌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대폰용 윈도우 10은 디바이스 플랫폼의 기초를 다지는데 중대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0080 빌드에 어떤 기능이 포함될지 밝히지 않았지만, 적어도 여러 가지 강화된 편리한 기능과 유니버설 앱과 관련된 개선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것은 휴대폰용 컨티넘 기능이다. 물론 관건은 컨티넘 기능을 이용하려면 새로운 하드웨어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어떻게 공개 테스트를 실시할지는 현재로서는 불확실해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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