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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렁크, 아마존웹서비스 통해 스플렁크 클라우드 전세계로 확대

편집부 | ITWorld 2015.04.21
스플렁크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전세계 9개 지역으로 스플렁크 클라우드(Splunk Cloud)를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의 정부 기관 특화 서비스(GovCloud)를 통해 미국 정부 및 관련 업체들에 확대 보급될 계획이다.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100% 가동시간 SLA(Service Level Agreement)을 준수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서비스다.

일 평균 10테라바이트 이상 엔터프라이즈 확장성을 제공하는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스플렁크 온라인 샌드박스(Splunk Online Sandbox)에 등록해 무료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아마존웹서비스의 월드와이드 파트너 에코시스템 사업부문 부사장 테리 와이즈는 “아마존웹서비스의 오랜 기술 파트너인 스플렁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많은 지역으로 보급할 수 있게 됐다”며, “전세계로 향하는 아마존웹서비스를 통해 스플렁크는 미션크리티컬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이하는 다양한 기관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플렁크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부문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마크 올슨은 “기관들이 클라우드 활용의 증가세에 맞춰, 아마존웹서비스와 함께 스플렁크 클라우드를 전세계로 확대하게 됐다”며,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기관들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내 온프레미스 시스템 및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집중된 가시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전세계 9개 지역의 아마존웹서비스 고객들은 스플렁크의 다양한 사용 범례에 맞춰 스플렁크 클라우드의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스플렁크 클라우드의 고객은 1-800-FLOWERS.COM, 시카고 공립 학교, 카타나1, 레나, 마인드터치, 폴리컴, 리퍼블릭 서비스, 소포스, 더스코어와 워싱턴 포스트 등이 있다.

소포스 사이버보안 부문 매니저 로스 맥커처는 “스플렁크 클라우드는 소포스의 신규 보안 관제 센터에 필요한 분석을 제공한다”며, “항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한 사이버보안팀은 스플렁크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보고, 경보 및 조사능력에 기반해, 소포스 기술을 보완하고 업무기밀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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