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0

'개발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애플 워치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애플 워치의 발매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개발자들은 애플 워치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런타스틱(Runtastic), 넘버릭스(Numberics)와 웹MD(WedMD) 앱 개발자를 만나 애플 워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애플 워치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위해 개발자는 제한된 주의집중 시간(Attention span)안에 빠르게 연결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야 한다.

사이베이스(Cybase)의 부사장이자 넘머릭스 앱의 개발자인 로먀샤 로이 초우드허리는 “애플 워치의 사용자 경험은 감소하고 있는 주의집중 시간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자는 자신의 앱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의 주의집중 시간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애플 워치용 앱을 축소한 애플의 디자인 정책을 완전하게 공부하고 이해한다면 영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워치 앱을 개발하는 웹MD의 상품 관리&UI 부문 부사장인 벤자민 그린버그는 “애플 워치의 전례 없는 가용성은 사용자가 휴대전화를 꺼낼 필요가 없도록 만들었으며, 인터렉션을 높여주고, 인터페이스 마찰을 궁극적으로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린버그는 “그 결과, 웹MD의 명상 알림(Medication Reminder) 앱은 면도칼처럼 얇은 수준으로 사용자와 시스템의 경계를 좁혔으며, 가이드 준수를 강화하고 사람들의 삶을 향상해주는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디자인에 대해 생각하기를 그만 두고, 가장 핵심적인 가치에 집중하여 정제된 앱을 만들 필요가 있다.

런타스틱의 CEO인 플로리안 가취원트너는 자신의 회사가 가진 '재미'란 '애플 워치 앱에서 의미가 있는 것을 머릿 속에서 꺼내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런타스틱의 앱은 운동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작은 아바타를 미리 선택하거나 커스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가취원트너는 “애플 워치에서 사실적으로 묘사한 아바타가 운동을 알려주는 비디오를 상상이나 해봤겠느냐”며 말했다.

물론, 애플 워치는 단순한 시계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모바일 앱, 클라우드를 통해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한 생활 속 도구다. 이 기사에서 언급한 세 명의 개발자는 이 패러다임이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했다.

그린버그는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을 케어할 충분한 시간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기존 방식의 헬스케어는 불편함을 초래하는 낡은 방식이다”고 말했다.

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 치료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약물 폐기물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미국의 의료 시스템에 따르면 연간 2,900억 달러의 폐기물을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린버그는 “반동적인 건강 관리에서 모든 관련 당사자에게 혜택을 주는 예방 의료로 바뀌는 데 있어 모바일 기술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초우드허리는 스마트워치가 기업 시장에서도 잠재력이 있다는 것에 대해 열광했다. 초우드허리는 “아이패드나 태블릿보다도 더 빠르게 애플 워치와 다른 웨어러블 기기가 기업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높은 생산성 증가율을 보기 시작할 것”이라며, “애플 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은 기존 컴퓨팅 시스템이 초래한 주의 산만한 것들을 줄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과 IBM이 IBM의 딥러닝 슈퍼컴퓨터인 '왓슨(Watson)'으로 개인 헬스 데이터를 분석하려는 새로운 의료 검색 혁명을 개척하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앞으로 무엇이 전개될지에 관한 힌트를 볼 수 있다. 초우드허리는 “앞으로 소프트웨어는 인터페이스보다는 지능화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가 손목에 찬 것보다도 똑똑한 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 날이 도래할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2015.04.20

'개발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애플 워치

Jonny Evans | Computerworld
애플 워치의 발매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개발자들은 애플 워치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런타스틱(Runtastic), 넘버릭스(Numberics)와 웹MD(WedMD) 앱 개발자를 만나 애플 워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애플 워치는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것에 즉시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위해 개발자는 제한된 주의집중 시간(Attention span)안에 빠르게 연결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야 한다.

사이베이스(Cybase)의 부사장이자 넘머릭스 앱의 개발자인 로먀샤 로이 초우드허리는 “애플 워치의 사용자 경험은 감소하고 있는 주의집중 시간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자는 자신의 앱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의 주의집중 시간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애플 워치용 앱을 축소한 애플의 디자인 정책을 완전하게 공부하고 이해한다면 영감을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워치 앱을 개발하는 웹MD의 상품 관리&UI 부문 부사장인 벤자민 그린버그는 “애플 워치의 전례 없는 가용성은 사용자가 휴대전화를 꺼낼 필요가 없도록 만들었으며, 인터렉션을 높여주고, 인터페이스 마찰을 궁극적으로 감소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린버그는 “그 결과, 웹MD의 명상 알림(Medication Reminder) 앱은 면도칼처럼 얇은 수준으로 사용자와 시스템의 경계를 좁혔으며, 가이드 준수를 강화하고 사람들의 삶을 향상해주는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개발자는 자신이 알고 있는 디자인에 대해 생각하기를 그만 두고, 가장 핵심적인 가치에 집중하여 정제된 앱을 만들 필요가 있다.

런타스틱의 CEO인 플로리안 가취원트너는 자신의 회사가 가진 '재미'란 '애플 워치 앱에서 의미가 있는 것을 머릿 속에서 꺼내 실제로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런타스틱의 앱은 운동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해 작은 아바타를 미리 선택하거나 커스텀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가취원트너는 “애플 워치에서 사실적으로 묘사한 아바타가 운동을 알려주는 비디오를 상상이나 해봤겠느냐”며 말했다.

물론, 애플 워치는 단순한 시계 기능뿐만 아니라 전화, 모바일 앱, 클라우드를 통해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한 생활 속 도구다. 이 기사에서 언급한 세 명의 개발자는 이 패러다임이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했다.

그린버그는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기 자신을 케어할 충분한 시간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기존 방식의 헬스케어는 불편함을 초래하는 낡은 방식이다”고 말했다.

약을 복용하지 않을 경우 치료 결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며, 약물 폐기물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 미국의 의료 시스템에 따르면 연간 2,900억 달러의 폐기물을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린버그는 “반동적인 건강 관리에서 모든 관련 당사자에게 혜택을 주는 예방 의료로 바뀌는 데 있어 모바일 기술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초우드허리는 스마트워치가 기업 시장에서도 잠재력이 있다는 것에 대해 열광했다. 초우드허리는 “아이패드나 태블릿보다도 더 빠르게 애플 워치와 다른 웨어러블 기기가 기업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높은 생산성 증가율을 보기 시작할 것”이라며, “애플 워치를 비롯한 웨어러블은 기존 컴퓨팅 시스템이 초래한 주의 산만한 것들을 줄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과 IBM이 IBM의 딥러닝 슈퍼컴퓨터인 '왓슨(Watson)'으로 개인 헬스 데이터를 분석하려는 새로운 의료 검색 혁명을 개척하고 있다는 기사를 통해 앞으로 무엇이 전개될지에 관한 힌트를 볼 수 있다. 초우드허리는 “앞으로 소프트웨어는 인터페이스보다는 지능화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가 손목에 찬 것보다도 똑똑한 기기를 만나볼 수 있는 날이 도래할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아마도 그렇게 될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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