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블루코트, 사이버 스파이 차단을 위한 ‘메일 위협 방어 솔루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5.04.13
블루코트코리아(www.bluecoat.co.kr)는 자사 지능형 위협 방어(Advanced Threat Defense)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메일 위협 방어(Mail Threat Defense)’ 솔루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블루코트는 지능형 공격으로부터 기업의 웹, 이메일, 네트워크에 대한 3가지 경로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는 가시성 및 심층적인 보안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블루코트코리아의 김기태 대표는 “이메일 피싱 및 기타 악성코드 공격 수준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정교해져 가는 가운데 기업 내 사용자들의 클릭을 유도해 미처 대비하지 못한 공격에 노출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새롭게 출시한 메일 위협 방어 솔루션은 기업 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 향상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코트의 메일 위협 방어 솔루션은 이메일을 통해 전달되는 악성코드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고, 메시지 플로우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악성 콘텐츠를 추출한다.

메일 위협 방어 솔루션의 주요 특장점은 ▲사전 점검 ▲구성 가능한 정책 ▲글로벌 인텔리전스 등이다.

이 솔루션은 최종 사용자에게 이메일이 도달하기 전 첨부파일을 검사하고 해킹 시도가 가능한 임베디드 링크에 대한 테스트를 지원한다. 또한 리스크 및 최종 사용자에 따라 격리, 경고, 삭제, 대체 등 메시지와 첨부 파일의 실행 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블루코트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와 통합해 전세계 1만 5,000여 개 기업에서 공유한 사이버 공격 유형과 비교함으로써 신속하게 새로운 위협 유형을 파악하고 방어 체계를 강화할 수 있다.

기업의 보안 담당자들은 새롭게 강화된 블루코트 지능형 위협 방어 포트폴리오를 통해 적응형 보안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웹, 이메일, 네트워크 등 3대 주요 지능형 공격 벡터에 대한 사이버 공격 탐지 및 방어, 이슈 해결 역량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와 강력한 보호 솔루션 및 악성코드 분석, 빅데이터 보안 분석을 통합함으로써 상황별 인식이 가능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블루코트의 메일 위협 방어 솔루션은 올 여름 분기 중으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제공되며, 이와 함께 콘텐츠 분석 시스템(CAS)에 대한 이메일 트래픽 지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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